웹소설 > 일반연재 > 로맨스, 판타지
완결
죽은 지 한 50년 쯤 된 스칼렛 버터컵 양은 너무 심심했어요. 요즘 사신이 태업 중이라 그녀를 50년 째 천국으로 데려가지 않았거든요. 귀신이 얼마나 외로운지 아세요? 아마 모를 거예요. 그래서 스칼렛 양은 조선 귀신 김병득 씨에게 폴터가이스트를 배워서 현실에 강림해보기로 했어요. 겸사 겸사 일찍 요절한 탓에 해보지 못했던 것도 맘껏 해보고 말예요.
펼치기/접기
후원하기
B급깎이 작가님에게 후원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