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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에 서원팔교위 다는 거야 영제가 병권 쥐려는 발악으로 십상시 파벌의 무장 대타였던 주인공 임명하는게 아주 어색하지는 않다고 볼 수 있는데,
순욱, 순유, 영제, 건석, 하옹, 주창, 전예. 조조가 다 간파할 정도의 역신逆臣이 보황파 군사력의 핵심인 서원팔교위에 임명된다는 게 솔직히 너무 작위적인 느낌입니다.
차라리 유관장 좋소에서 비비던 시절은 말이 되는데 황건적의 난에서 서원팔교위로 출세하는 과정이 매끄럽지 못하네요.
십상시랑 동탁의 난을 거치면서 흙수저인 쥔공이 서원팔교위 정도는 달아야지 사족들이 먹어주는 제후의 반열에 들수 있기는 한데,
그렇다면 황건적이나 북궁백옥의 난 등을 거치면서 탁류의 쓸만한 칼로 쥔공이 떠오르면서 사족들에게도 어느정도 인정을 받는 과정을 설득력있게 묘사했어야지 않나 싶습니다.
... 유비는 유씨성이라도 있었지 레알 흙수저가 비비기에는 후한말엽이 진짜 팍팍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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