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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은 제1차 세계대전, 적백내전과 소련-폴란드 전쟁을 겪은 후, 서쪽으로부터의 침공에 대비하기 위해 1928년부터 1939년 폴란드 침공전까지 현재의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 러시아 그리고 몰도바 지역을 관통하는, 발트해에서 흑해까지 1835km에 걸쳐 약 7000여개의 콘크리트 방어물에 병력과 기관총 및 화포 등을 배치한 스탈린 라인을 갖추었죠. 프랑스의 마지노선과 독일의 지크프리트선, 핀란드의 만네르하임 선, 그리스의 메탁사스 선 처럼요. 근데, 폴란드 분할 후 기존 스탈린 선을 버리고 새로이 몰로토프 선을 지으며 병력과 물자를 그곳에 옮겼죠. 당연히 미완성 요새선에 물자와 인력이 모였는데... 다른 건 몰라도 히틀러의 도박수는 저런 상황이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죠. 게다가 키예프건도 그 많은 병력 방치는 후방에 위협이 되었던만큼 히틀러 판단들 중 나름 합리적이죠. 여튼, 레닌그라드는 그렇게 사라지고 강구트급 마라는 고철로 사라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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