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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펀치 / 이런 글에 끌리는 독자들을 위해서죠. 윤리적으로 써서는 안되는 소재지만, 다른 전개 방식의 잘 쓰여진 두 소설의 영향도 있어 보이고 나치시절 독일군의 말도 안되는 일시적 성공에 마음이 동한 독자들도 있겠죠. 분명 이런 소설은 역사를 왜곡하게 만드는 악영향이 있을겁니다. 이런류의 간접적인 미화는 나치독일에 대한 상식적인 가치판단을 무뎌지게 만들겁니다. 현실 우리나라의 비슷하게 진행되는 사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저부터가 연중되었던 이 소설의 어느 정도 분량이 쌓이길 기다렸는데, 스스로 미친게 아닌가 생각도 합니다.
소설이 어떻게 끝날지 모르겠지만, 히틀러와 나치독일의 만행도 더불어 생각하면 조금이나마 면죄부가 주어질까요? 확실히 소설로만 보기에 찜찜한 것은 사실입니다.
애초에 현대인이 과거 나치독일로 가도 미국이 적이 되었다면 무슨짓을 해도 못이김.
총력전에 들어간 미국을 우찌 이김.
ㄹㅇ 어느 소설처럼 핵폭탄을 먼저 개발해서 쓰는것이 아닌 이상 답 없음.
근데 여긴 이미 주요 핵과학자들이 미국이나 영국 등 연합국으로 튄 이후네?
소련을 어찌어찌 이긴다해도 미국이 오면 쥐쥐임.
하다못해 덩게르크에서 영국군이 몰살당하고 영국이 나치가 다스린다면 대서양을 건너 상륙작전을 해야하는 미국이 유럽전선은 포기할지 모르겠지만 여긴 40년 이후네?
아 망했어요~
다른 대체역사소설 보면 루즈벨트가 뒤지건 모건간에 대통령에 당선되지 못해서 뉴딜정책이 없거나 망하고 고립주의에 들어가서 미국이 병기창이 되지 못해서 독일이 이긴거지만 여긴 이미 병기창으로 기반 깔기시작한 미국이 있으니 망했음.
독일 혼자 영미연합군 또는 소련 하나만 상대한다면 최소한 패배하지는 않겠지만 양쪽 모두를 상대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전역에서 트롤러 동맹국들 캐리해가며 육해공 전쟁을 하니까 여력이 후달리고 답이 없는거임. 핵폭탄도 핵 연구자체는 독일쪽이 미국보다 원래 앞서면 앞섰지. 그걸 독일 제껴보자고 돈지랄로 퍼부운게 미국의 맨해튼 프로젝트고. 미국이 핵폭탄을 먼저 만들었더라도 독일도 얼마뒤 곧바로 만들 기술력이나 시설기반은 유럽전체에서 끌어모을수 있었음. 단 동부전선이라는 모든것을 집어삼키는 블랙홀이 존재하지 않았을때 이야기지만. 어쨌거나 그시대 과학기반이 풍부하고 기술의 선도지역은 유럽이었지 미국이 아니었으니까 동부전선에서 소련과 휴전하고 영미와 대서양과 아프리카에서 육군 일부와 해공군이 투닥거리는 수준이었다면 독일이 그럴 여력은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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