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거북해요! 재밌어요! 흠... 그리고 꽃뱀한테 속는 남자나 제비한테 속는 여자는 잘속는 성격이라기 보다는 외모를 아주 밝히는 외적인면에 아주 치중하는 사람같다는 거지요... 넘어가서 집안도 버리고 마누라도 버리고 자식도 버리고... 남편도 버리고 하잖습니까? 집안 기둥뿌리 다 들어내줬다고 하는 이야기 몇 번 들어봤습니다. 사기꾼이 너 나랑 같이 도둑질 한탕뛰면 큰 돈 벌수있다고 사기친 후 도둑질한 다음에 동참한 놈을 버리면 사기꾼도 나쁜놈이지만 도둑질 동참한 놈도 나쁜놈 아닐까요?
윗분 말이 맞는듯..개연성과 일관성이 있어
거북하지는 않네요..악마한테 선,악, 사회,
이상, 정의, 인간애 따위의 기준을 들이대는 것도
우습겠지요..근데 악마가 악인을 먹는다라..
악마가 아니라 징벌자 같은 느낌인데요...
..하긴 악마한테 힘을 받은거지, 악마는 아니니
악마의 장난이라고 생각하면 것도 그럴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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