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장면을 썼다. 설명을 위한 설명. 나름 힘을 기울였다고 생각하지만 최선이냐면 글쎄. 꼭 저렇게 썼어야 했을까 생각이 머릴 맴돈다. 더 좋은 방식으로 다른 각도에서 쓸 수 있었을 텐데. 전체적으로 유지 되던 분위기가 이번 화에서 가시처럼 튀어나온 기분이다. 일단은 좀 더 써봐야겠지만 더 괜찮은 장면이 떠오른다면 칼을 대야겠다.
필요한 장면을 썼다. 설명을 위한 설명. 나름 힘을 기울였다고 생각하지만 최선이냐면 글쎄. 꼭 저렇게 썼어야 했을까 생각이 머릴 맴돈다. 더 좋은 방식으로 다른 각도에서 쓸 수 있었을 텐데. 전체적으로 유지 되던 분위기가 이번 화에서 가시처럼 튀어나온 기분이다. 일단은 좀 더 써봐야겠지만 더 괜찮은 장면이 떠오른다면 칼을 대야겠다.
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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