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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를 지피는 아궁이

이용설명서


[이용설명서] 문피아 - 옴니사이드

본 내용은 해당 글의 예비 이용자들을 위한 설명서입니다.

줄거리나 설정에 대한 자세한 묘사는 흥미를 반감시키므로 제외합니다.

 

 

1.이 글은 현대물이자 좀비물이며, 생존물이 될 예정입니다. 배경이 현대니까 현대물이고, 좀비가 나오니까 좀비물인 겁니다. 생존물이 될 예정이란 건 제가 봐서 압니다. 궁금하신 분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2.완결란에 있었던 ‘생존’을 쓰신 ‘아황’님의 글 입니다. 이 글은 누군가 좀비 입 냄새가 느껴진다 평했던 ‘생존’의 리메이크입니다. 아황님의 설명은 없었지만 전개가 거의 비슷합니다. 생존의 내용을 까먹으셨거나 미처 보지 못한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3.치밀하진 않은 전개입니다. 전작에서 봤던 몇몇 무리한 전개가 지금도 보이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는 좀비물에 목말랐던 저를 막을 수 없었고, 결국 길고도 길었던 글을 밤새워 완독하고야 말았었습니다. 생존물, 좀비물에 목마른 분들이라면 일독을 권합니다.

 

4.주인공은 평범한 연구원입니다. 원작에서도 엔딩까지 보통 인간의 범주에 남았습니다. 이번 글도 그러리라 생각됩니다. 이것은 큰 장점입니다. 달려드는 시체들을 피해 살아남아야하는 글에서 주인공의 전투력이 높다는 건, 긴장감과 흥미를 반감시키기 때문입니다. 살아남기 위해, 용을 쓰는 주인공을 보고 싶으시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5.좀비 사태의 원인은 바이러스고, 주인공은 바이러스 연구자입니다. 왜 그가 주인공이고, 주인공이어야만 하는지 충분히 알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일개 살아남으려 발버둥치는 인간이 아니라, 인간의 미래를 짊어진, 그러나 평범한 아빠인 사람이 걸어갈 길이 궁금하시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6.앞으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전개가 이어질 겁니다. 사실 현재까지의 전개는 얼마 나가지도 않았습니다. 본격적인 좀비 창궐은 벌어지지도 않았죠. 그럼에도 단언함은 전작에서 봤기 때문입니다. 리메이크를 했다함은 더 나은 글을 쓸 자신이 있으셨기에 하신 일이겠죠. 주인공 굴러가는 글을 좋아하시면 일독을 권합니다.

 

7.생존을 봤었고, 무슨 내용인지도 기억하신다면 틀린 그림 찾기 하는 재미가 있으니 일독을 권합니다.

 

8.아황님이 후기란에 잔인한 묘사가 자주 나옴을 언급하며 경고를 하십니다. 케찹과 순대, 뷔페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일독을 권합니다.

 

9.지금까지의 내용이 취향에 맞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10.지금까지의 내용이 반쯤 취향에 맞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11.지금까지의 내용이 모두 취향에 어긋난다면 그거 대단한 인연이니 일독을 권합니다.

 

 

뱀발. 예전에 썼던 내용을 갈무리 해온 내용입니다. 현재 진행과 다를 수가 있으며 완결이 되었습니다. 좋은 소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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