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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문. 님의 서재입니다.

영혼이 바뀜으로 재벌되다.

웹소설 > 일반연재 > 드라마, 현대판타지

뉴문.
작품등록일 :
2022.05.23 03:09
최근연재일 :
2022.11.14 01:42
연재수 :
8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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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34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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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362,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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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0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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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쪽

생존게임

DUMMY

민수는 탁자를 치며


"자자 조용하세요 정태수회장님 말을 조심하세요 그리고 인원이 보충되면 좋긴한데"


민수가 뜸을 들이자


“제 부하들은 제가 통솔하면 됩니다 제일 중요한건 검은인간을 제거하고 한사람이라도 구해야하는게 임무 아닌가요?”


모두가 침묵하고


"그렇지만 정태수회장 명령만 듣는다는건 위험합니다.여기 최고 사령관은 강민철대표님 입니다. 최우선은 이분의 명령이 가장 중요하다는 겁니다"


봇대는 싱긋 웃더니


"그건 당연한 말씀이고 나역시 강민철대표의 명령에 움직일겁니다 그건 약속하죠"


모두의 시선이 민수에게 향한다.


"알겠습니다 방산교도소에 있는 죄수들을 석방하죠"


모두가 놀라고 철중은 무거운 표정으로


"사령관님 중요한 결정입니다 너무 섣부른 판단은 위험합니다"


봇대는 인상을 찌푸리며


"이봐요 내 부하들이 무슨 밖에있는 검은괴물 처럼 취급하시는데 그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입니다 방산교도소도 안심할수 없어요 언제 질병이 퍼질지 지금 당장 빼내야합니다"


모두가 침묵이 흐르고 민수는 결심이 선듯 두손바닥을 테이블 위에 탁 내리치며


"결정했습니다 정태수회장 말대로 그곳도 안전하지 않습니다.이 곳으로 데려와서 검은인간들과 전쟁을 준비해야해요 그대신 군복은 따로 지급하겠습니다 정태수회장이 이끄는 부대는 검은부대로 정하고 수색대 역할을 할겁니다."


봇대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감사합니다 사령관님 저를 믿어주시는군요 그리고 한가지 여러분께서 아셔야 할일이 있습니다"


모두가 정태수를 주목한다


“여기에 오는 도중 검은거인과 맞닥뜨린 적이 있는데 총으로 제압하는 방법은 눈을 공격해야 된다는점 다른곳은 아무런 소용이 없어요"


민수는 고개를 끄덕이며


"소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자 그럼 여기에 500명이 더 합류 할겁니다.정태수회장도 소령계급을 달고 검은부대를 잘 이끌어 주십시오.이제 우리의 목표는 밖에있는 사람들을 구하고 검은인간을

생포해서 실험을 할것이며 농사도 준비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별장지역을 요새화 하는데 장백산대령께서 제일 막중한 임무를 실행해야합니다."


"잠시만요"


모두가 봇대를 쳐다본다.


"검은인간들은 수영도 한다는걸 명심해야합니다"


송집사는 토끼눈을 뜨며


"그들이 수영을 한다구요?”


봇대는 고개를 끄덕이며


"맞습니다 바다도 안심할수 없다는 겁니다."


민수는 손가락으로 테이블을 두드리며


"그럼 바다쪽에는 그물을 치세요 완전한 요새를 만들어야합니다.

검은인간 생포작전은 정태수소령에게 위임하겠습니다.수고해주세요 .모든 작전은 12시부터 시작하겠습니다.이상으로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모두가 지하벙커를 빠져나오고 안수미대위가 민수에게 다가오며


"사령관님 저랑 의논할게 있습니다"

"무슨 일이죠?


민수의 팔을잡고


“검은인간 생체실험에 관한 일이예요 사령관님도 아셔야합니다"


민수는 자기팔을 잡고있는 안대위를 보며 당황한다


"야 너 그팔 놓지못해"


흑장미가 뛰어오고 강남이 소스라치게 놀라며 흑장미의 허리를 감싸안으며


"너 미쳤냐 제발 가만히 있어라."

"오빠 놔 저 년이 어디서 내 눈앞에서 팔을 잡고."


민수는 안대위의 손을 뿌리치고


"다음에 의논하죠 지금은 다른일이 급하니"


그 자리를 재빨리 피한다 안대위는 아쉬워하며 멀어져가는 민수를 바라본다,그제서야 강남은 흑장미를 놓아주며


“ 제발 내 체면도 생각 해주면 안되겠니?”


흑장미는 씩씩 거리며 안대위를 째려보며


“미안해 오빠 내가 왜 이러는지 오빠는 잘 알잖아.”


그때 봇대와 최태환이 옆을 지나치며 봇대는 미소를 띄우며


“세상 오래 살고 볼일 아구만 장미가 좋아 하는 남자가 있다니 하하.”


흑장미는 눈을 흘기며


“정태수 소령께서는 자기 할일이나 잘하세요 .”


휙 뒤돌아 걸어간다.

봇대는 얼굴이 빨개지며 흑장미 에게 손가락 질을 하며


“뭐? 장미 너 방금 뭐라고 했어?”


강남은 봇대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 죄송합니다. 지금 제 정신이 아니라서 한번 눈감아 주십시오 .

될수록 장미는 안만나시는게 좋을 겁니다.”


봇대는 어이가 없어 실소만 나온다.



***



부산 남포동 다이아 몬드 백화점

출입구는 박살이 나있고 크아앙 소리가 울린다.

10m 쯤 되는 검은 괴물이 손가락으로 자기 몸을 뜯고 떼어난다,

손가락을 튕기자 검은 액체는 바닥에 떨어지고 조금씩 움직이더니 여섯개의 다리가 나오고 다리 사이에는 흉칙하고 뽀족한 이빨들이 보인다.

그리고 빠르게 백화점을 빠져 나가고 검은 괴물은 다시 여러번 같은 행위를 반복한다,

어느새 수십마리의 작은 검은 괴물들이 백화점 밖으로 쏱아져 나오며 뿔뿔이 흩어진다.

검은 괴물은 크크큭 소리를 내며 다시 반복한다.


서대문 경찰서 강력반

세사람은 문을 열고 사무실로 들어온다.


방상훈은 K-16 기관총을 책상에 내러 놓으며


“에휴 무거워 뒤지겠네.”


최일진과 주원은 K2소총을 책상에 내려 놓으며


"방형사님 그럼 k2소총을 사용 하세요."


방상훈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아냐 너무 약해.”


K- 16 기관총을 쳐다보며


“이정도 화력은 있어야 안심이 된다고 너도 봤지?검은 괴물을 내가 이 총으로 넘어 떠리는걸 ?”


주원도 고개를 끄덕이며


“네 . 죽이던데요.”


방상훈은 피식 웃는다.

최일진은 굳은 표정으로


“중요한건 오늘도 10여명의 동료들이 당햇어.”

“형님 그래도 검은 거인 3놈은 헤치웠으니 만족한 결과죠.”

“그건 맞는 말인데.”


그때 요란한 싸이렌 소리가 울린다.

방상훈은 인상을 찌푸리며


“뭐야 지금까지 죽을 고비를 넘기고 왔는데 휴식 시간이라도 줘야 할것 아냐.”


최일진은 의자에서 일어나며


“가보자 또 다른일이 발생했다는 거야.”


두사람은 힘겹게 일어난다.

어느새 강의장에 모인 형사와 경찰수가 200여명에서 150여명 밖에 보이질 않는다.

최일진은 그런 모습에 고개를 떨구고 박우진 총경이 단상에 선다.

모두가 일어나고 묵념을 하자 잔잔한 음악이 울린다.

음악이 그치고 모두 자리에 착석한다.

박우진 총경은 굳은 표정으로 손가락을 마이크에 두드리고 탁탁 소리가 강당에 울러 퍼진다.


“여러분 검은 인간 들과 전쟁이 시작되고 현 시점에 우리 동료 53명이 순직 했습니다.”


방상훈은 두주먹을 움켜 쥔다.


“자 지금 볼 화면에 주목하십시요.”


박우진 총장 뒤면에 큰 화면이 켜지고 팔만한 길이의 검은 것들이 재빠르게 움직인다.

적어도 수백마리는 넘어 보인다.

최일진과 방상훈은 서로 마주 보더니 다시 화면을 바라본다.


“자 다음 영상을 자세히 봐라.그 생명체들이 검은 인간에게 달려들고 검은 인간은 순식간에 검은 생명채들에게 덮였버렸다.

그리고 괴 생명 체들이 흩어지자 검은 인간의 흔적은 보이질 않는다.”


강당에 있는 사람들은 놀라움에 조용하다.

박우잔 총경은 후 한숨을 쉬며


“자 다음 화면은 부산역에서 찍힌 화면이다.부산역 앞에서 수십마리의 괴 생명체들이 돌아다니고 있다.여기까지다 뭔가 달라진걸 느꼈나?”


최일진은 한손을 들고 일어나며


“놈이 더 커졌군요.”


박우진 총경은 근심어린 표정으로


“그렇다 .검은 거인처럼 저 괴생뮬채들도 몸이 커지고 있다.어떻게 저런 괴물체가 나타났는지 아직 모른다.중요한건 새로운 국면을 맞이 했다는 것과 새로운 전쟁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최일진은 손을 들고 일어 나며


“이런 현상이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일인가요?”

“아니다 .지금 우리나라 에만 발생했다.내일은 부산 남포동에 전투기가 뜬다. “


여러 사람들이 자리에서 일어나며


“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폭격이라도 한다는 겁니까?”


박우진 총경의 표정은 심각하다.


“그래 .저 괴생명체를 본 청와대에서 내린 결정이다.내일은 우린 여기만 방어하고 사태를 지켜 볼것이다.”


박우진 총경이 걸어나가고 모두가 일어난다.

세사람은 침율한 표정으로 않아 있다. 주원은 컴퓨터 화면을 말없이 한숨을 쉬며 쳐다본다.


“야 뭘보냐?”


주원은 허탈하게 웃더니


“부산 남포동요.이제 사라질 도시를 보니 옛날에 신혼을 여기를 걸치고 태종대 해운대 기장을 걸쳐 전국을 재미있게 다닌 기억이 나네요.남포동 자갈치 포장마차 양념꼼장어 죽였는데 이제는 못먹는다니 허탈하네요.”


최일진은 씩 웃더니


“내가 처음 자갈치 시장에 갓을때는 곰장어 포장마차 에서 젓가락을 두드리며 노래를 불렀지 .그때 사장님이 나보고 노래 끝내주게 부르구만 가수한번 해봐 라고 말씀 하시던게 엇그제 같은데 후훗.”


방상훈은 피식 웃으며


“형님 그러고 보니 우리 노래방 간지도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형님 여기서 내가 검증 할테니 노래 한번 해봐요.지금도 가수 할수 있을지?”


최일진은 일어나며


“ 에 헴 .”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끝내 최일진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흑흑 울기 시작한다.

그모습응 바라보던 두사람도 울기 시작하고 방상훈은 눈물을 훔치며

“형님 왜 그렇십니까?”

“에잇 이때까지 참아온 눈물이 형님 노래에 흐르다니 .”

“그만 우세요.”


하지만 세사람은 소리내며 운다.

모두가 지하 벙커 통제실에서 화면을 쳐다보며 입을 벌리고 잇다.

화면이 꺼지고 민수는 착잡한 표정으로


“다들 어떻게 보셨나요?”


송집사는 두손을 마주 잡으며


“새로운 변종이군요.검은 인간들은 새롭게 태어나고 우린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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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존게임 +1 22.10.10 122 2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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