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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문. 님의 서재입니다.

영혼이 바뀜으로 재벌되다.

웹소설 > 일반연재 > 드라마, 현대판타지

뉴문.
작품등록일 :
2022.05.23 03:09
최근연재일 :
2022.11.14 01:42
연재수 :
85 회
조회수 :
42,532
추천수 :
1,214
글자수 :
362,988

작성
22.08.16 05:20
조회
234
추천
8
글자
9쪽

5형제 (2)

DUMMY

"잘 지내고 있습니다. 보스께서는 앞으로 어떻게 지내실껍니까? "

봇대는 허탈한 웃음을 보이며 답했다.

"옛날에 너희들 처음 만난 상황이 지금은 반대가 되었구나.내가 이제 너희에게 손을 내밀고. 후후 내가 어떻게 그 자리까지 올라 갔는지 누구보다 너희들이 잘 알꺼다. 너희 오형제 와 죽을 고비를 수없이 넘기며 난 최고의 자리 까지 올라갔어.하루 아침에 이런 꼴이 될거란 생각은 못했지."

" 제비한테 얘기는 들었습니다.강민철을 불구로 만들어 달라고."

봇대는 두 주먹을 쥐었다.

"그놈도 고통을 느껴야 돼. 난 이대로 끝나지 않는다.그 놈만 끝장내면 다시 제자리로 갈 수 있어. "

강남은 일어나며 답했다.

" 알겠습니다. 저희가 해결하죠."

동생들은 눈을 크게 뜨며 쳐다봤다.

"이번 일로 저희에게 배 푼 은혜는 청산하도록 하죠."

봇대도 일어나며 말했다.

"알겠다. 서로 빚졌으니 이제는 동등하다."

"그럼 저희는 가보겠습니다."

인사하고 나온다.

"오빠 너무 쉽게 결정했어요. 조금 더 들어보고 해도 늦지 않은데 아냐. 내 마음속에 항상 무거운 짐이었다.우리를 살린 건 보스다.이번 일로 난 깨끗이 보스와의 관계를 끊고 싶다."

네 사람은 침묵했다.

무적이 "강민철이 불구만 만들면 되니까, 일은 쉽네요."

"야. 그렇게 쉽게 생각하면 안돼. 철저히 조사부터 하고 치밀하게 계획을 잡아서 해결해야지."

"그래 희열이 말이 맞다. 우선 희열이는 강민철 조사부터 하고 테리우스는 강민철이가 다니는 동선부터 조사해."

흑장미는 "어떻게 강민철이 에게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지 파악하고."

" 저는요?"

"무적 너는 힘이나 더 키워 강민철을 제압해야하니까."

"알겠습니다. 힘이라면 나를 이길 사람은 없으니."

"자 이제 준비하자. 우리나라 최대 거물을 잡는 일이니 준비 단단히 하자고."

모두가 네. 대답하고 산을 내려간다.




***




한편 황회장, 나근태, 이채린, 세 사람은 장부를 쳐다보며 의논중이다.

" 어떡하죠?"

"이제 자금 줄이 완전히 끊어졌어요.이런 강민철이 때문에 모든 게 공중 분해 되었으니. "

황회장은 장부를 집어 들고 한쪽으로 집어던지고 씩씩 거리며 말했다.

"그래. 그놈은 어떻게 지내고 있냐?"

"청와대에 한번 다녀오고 집 회사만 다니고 있습니다."

황회장은 짜증 내며 말했다.

"우릴 이렇게 만들어 놓고. 조용히 여가 생활을 하고 있구만."

" 어머니, 강민철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그 집에서 함께 지낸다고 합니다."

황회장은 못마땅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지 식구들은 집에서 보호 하겠다는 뜻이군."

"DD그룹은? "

"그쪽도 마찬가지 입니다.자택이며 회사까지 경비가 3배는 늘어났어요.그리고 본사에 장백산이라는 인물이 있는데 부하가 2천명에 달합니다.지금 1000명이 본사 근처에 머물고 있어요."

"그 놈 대단한 건 알았지만. 내 생각 보다 더 대단한 놈이야. 아 참 정태수는?"

"정태수 밑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부하 6명을 미행 했더니. 제비라는 놈이 산을 향해 가는 것을 목격하고 드론을 띄어 확인하니 정태수가 목격되었습니다."

"그놈도 질긴 목숨이군. 분명히 정태수는 강민철에게 보복을 할꺼다. 최고의 권력 맛을 맛보았으니 그 자리에 다시 가고 싶을 꺼야.분명히 사고를 칠테니 우린 어부지리로 치고 올라가면 돼. 정태수가 빨리 움직여야 할텐데."

'똑.똑.'

세리가 활짝 웃는 얼굴로 빼꼼히 내밀며 말했다.

"저 볼일이 있어 나갔다 올께요."

"어딜 가는게야?"

" 민철이 집에 갔다올께요."

세 사람은 깜짝 놀라며 물었다.

"뭐하러?"

"뭘 그렇게 놀라세요.민철이 집에 가는 게 세 분이 그렇게 놀라다니."

"이번엔 가지 마라."

"왜요?"

"오늘 운세가 안 좋아. 비도오고."

세리는 깔깔 웃으며 큰소리로 말했다.

"할머니 평소와 너무 달라요. 걱정 마세요.선물만 주고 올테니 갔다 올게요."

그녀가 문을 닫고 나가자 ...

"어머니 괜찮을까요? "

"아직 강민철은 우릴 모른다.12기사단 중에, 우릴 아는 사람은 없어."

" 이런 사태를 걱정하고 처음부터 비밀리에 시작했으니 이해가 안되는군요.대한민국에서 돈도 제일 많고 인기도 좋은데 왜 이런 일에 끼어드는지 알 수가 없어요."

"그건 그놈이 애초에 태어날때 늑대로 태어났기 때문이지."

"늑대라뇨?"

황회장은 강민철을 떠올렸다.

"그놈 눈빛은 굶주림에 죽은 늑대가 다시 태어난 이글 거리는 눈빛이다.그런 눈빛은 난 한번도 본 적이 없어. 그놈을 내곁에 두었다면. 난 대한민국 아니 세계를 주름 잡고 있겠지.그 놈과 인연을 일찍 맺지 못한 게 후회스럽구나."

근태와 채린은 서로 마주보며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했다.




***



민수가 집안에 들어오자 모두가 환하게 웃으며 서있었다.

민수는 정색을 하며 멋쩍게 웃으며 말했다.

"제가 올때 이렇게 안 계셔도 됩니다. 가족이라 생각하시고 편하게 계셔야 저도 부담 없이 지낼 수 있어요."

숙희는" 이러고 싶어서 그래요. 강요는 없으니 이사님 부담 갖지 마세요."

"호호호,나보다 숙희씨, 동민씨, 이부장께서 당신을 더 보고 싶은가 봐요."

"사모님 저희가 이사님을 먼저 만났어요. 그건 인정하세요."

"알겠습니다."

송집사는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여러 사람들이 있으니 더 분위기가 좋은데요.앞으로 우리 이렇게 같이 사는 것도 생각해봐야겠어요."

동민은 두 팔을 들며 만세... 대한 독립 만세 외쳤다.

" 너 미쳤냐?"

숙희가 동민의 두 팔을 잡고 내렸다.

"전 사실 이런 집에서 사는 게 꿈입니다. 송집사님 이사님께 말씀 잘해주세요."

민수는 "하하하,알겠습니다. 생각해보죠.여러분과 저는 하늘 끝까지 같이 가야 하는 가족 분들이니."

동민은 주먹을 쥐며 말을 이었다.

"아싸."

"너 제발 주둥이 조심하라고 했지."

동민은 정색하며 대답했다.

"너도 이집 에서 평생 살고 싶다며?"

숙희는 다른 사람들을 쳐다보며, 살며시 고개 숙이며 나지막하게 말했다.

"사실 이런 집에 사는 게 모든 사람들의 꿈이 아닐까 싶은데."

숙희는 그 말을 한 후에 쑥쓰러워했다.

"맞어. 나도 철중씨랑 여기서 너희랑 같이 살면 좋겠다."

"맞죠. 제말이 ."

송집사는 "그렇게 소원이라면 이사님 생각을 해보셔야겠네요."

" 그럼 여기에 지내시면 방 값이 비쌀텐데요."

수영은 민수의 옆구리를 꼬집으며 민망해 했다.

"이 사람이 그걸 농담이라고 전 무조건 찬성입니다."

동민은 다시 '와.'함성을 지르며 환호했다.

"감사합니다. 저의 소원이 아니 우리 부부의 소원이 점점 다가오는 걸 느끼네요."

이부장은 안경을 벗고 닦고 다시 안경을 쓰며 말했다.

"송이도 같이 살면 대박 꿈인데."

수영은 "그건 생각 좀 해야돼요."

이부장은 눈을 동그랗게 뜨며 놀란 표정으로 말했다.

"왜요? "

"송이씨가 이 사람을 좋아했다는 말을 듣고 질투가 났어요."

모두가 한바탕 웃었다.

"사모님도 별걸... 이사님 생각은 오로지 사모님 밖에 없다는 걸 우리 모두 알고 있어요.저기 보세요. "

수영이 민수를 보니 손가락 하트를 날리고 있었다.

수영은 얼굴이 빨개지며 수줍어했다.

"저 사람 갈수록 애기가 되어가네요."

"자 오늘 파티 할까요?이렇게 모였으니 ..."

모두가 박수 치며 좋아요.....

숙희의 아쉬운 얼굴 표정을 지었다.

"파티면 드레스로 입어야 하는데..."

송집사는 웃으며 말했다.

" 걱정마세요.사실 이사님께서 오늘 파티 열자고 연락이 와서 준비했으니 그냥 즐기면 됩니다."

" 앞으로 어려운 일, 즐거운 일이 우리 모두에게 찾아올 겁니다.모두가 힘을 합치면 못할게 없어요. 즐거움도, 어려움도 여러분과 같이 할 겁니다.송집사님 준비해주시고 오늘 여성 분들은 최고의 밤을 준비하시고, 남성 분들은 이렇게 만난 아내 분들을 하늘에 감사히 여기며 충실히 충성을 맹세하며 앞으로 잘 받들어 모실 것을 다짐하시고, 우리의 우정은 죽는 날 까지 화이팅.영원합니다."

모두 화이팅을 외친다.



***



방에 돌아온 동민과 숙희는 마네킹이 걸치고 있는 옷을 보며 멍하니 서있었다.

동민이 옷을 쳐다보며 환호했다.

"이건 내가 꿈꾸던 턱시도야.내가 잘못 살진 않았나 봐. 이런 행운이..."

왠지 눈물이 핑 돌았다.

숙희도 분홍색의 화려한 드레스를 보며 눈물반 웃음반 표정을 지었다.

"내가 이런 드레스를 입어보는 날이 있다니..."

눈에서 눈물이 주룩주룩 흘렀다.

"자기 먼저 입어봐."

" 그래 ."

숙희는 드레스 룸에 들어가서 화려하게 빛나는 드레스를 입고 나온다.

동민의 눈이 초롱초롱해지며 입이 귀에 걸렸다.

"와 자기가 이렇게 예쁜 줄 처음 알았네."

"시끄러워 ! 말도 좀 예쁜 말만 해주면 안되니.아...기분 잡치게 하지 말아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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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생존게임 +1 22.10.10 121 2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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