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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 가장 비극적인 이단

현재의 나를 평가하는 사람들은 많다. 


그러나 미래의 나를 평가해 줄 사람은 결국 나 자신 뿐.

그러니 현재의 평가가 절벽일수록

스스로를 구원하라는 말을 경전처럼 믿어야 한다. 

‘나’에 대한 믿음이라면 박해도 마다 하지 않는 선지자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사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을 가장 쉽게 놓고 타인을 따르길 주저하지 않는다. 

나는 그걸 가장 비극적인 이단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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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일
» 내 일상 | 가장 비극적인 이단 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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