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토론회를 보았다.
차마 말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엉망진창 횡설수설하다 멘붕하는 모 후보가 보였다.
오세훈이가 셀프 탄핵하더니, 이제는 자기 공약 셀프 탄핵하는 건가 ㅋ
자기가 공약해놓고 자기가 공약을 부정하질 않나 ㅎㅎ 아이고 진짜...
대선 토론회의 내용 자체는 사실 그리 어려운 내용들이 아니었다. 한정된 시간 안에서 발언해야하니 어렵고 깊은 얘기는 들어가기도 쉽지 않았으니...
그런데 그 내용도 어려운지 제대로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나, 이상한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저건 상식이나 교양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만--............ 명색이 대학 다니는 애들이 저 정도도 모른단 말인가;;;;;;;;;;;;;;
같은 대선 토론회를 본거냐 싶을 정도로 다른 커뮤니에서 본 어떤 이의 말은 여러모로 신선한 충격을 주기도 했고...
미국에선 tv 토론이 대선에 결정적인 변수가 되는데 한국은 뭐--...
1% 정도만 움직여도 선방이겠지.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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