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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간에 가면 이런 말이 있지요.
방편이다.
중생구제 방편에 탐관오리를 칭찬하고 그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는 민초들의 재산을 키워야 긁어 먹을게 커진다는 탐관의 도리를 행하게 하여 상부상조하게 만드는 것.
덤으로 부처님의 공양상은 더욱 커지겠죠.
유일사는 대악으로 소악을 쓸어 버려 민초를 편안케 한다이고,
대협은 살인으로 세상을 정화하는 것이니,
둘다 중생구제의 방편인데,
이를 말하지 못하고 질질 끌어 독물을 먹는 전개는,
불교 사상이 전파 된 곳
즉, 소림, 아미등 부처님 제자들이 존재하는 무협에서는
독자들이 납득하기가 어렵죠.
소신공양과 대의멸친이 당연하게 생각 되는 무협장르에서,
세상에 사악한 놈은 나빼고 모조리 죽여 버린다는 유일사는
중생구제의 방편이다는 딱 한구절로 당위성을 획득하지요.
여기서 별호를 숨기고 그것을 위해서 음독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현대인의 인권사상으로 보면 대협은 살인마라는 것.
ㅎㅎㅎ
현실에서 못하니까 무협지를 밤새워 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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