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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佳山)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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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 일소현명(一所縣命)

< 일소현명 >

왔다 갔다 할 수 있어.

이랬다가 저랬다가 할 수 있어.

젊어서 이 것 저 것 해보고,

동가식 서가숙 해보기도 하는 거야.

하지만,

방황 하다가

이 것 저 것 해보다가

나의 길을 만나면

그때는 그 길을 가는 거야.

그 길에 목숨을 거는 거야!

길을 좀 빨리 찾은 사람이 있고,

좀 늦게 찾은 사람이 있을 뿐…….

좀 이르고 늦은 것은 상관없이

자신의 길을 찾은 사람은 멋진 거야.

어렵고 힘들고 외로워도

자신의 길을 고행자처럼 묵묵히 가는 사람의

뒷모습은 아름다운 거야.

일소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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