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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佳山)님의 서재입니다.

내 일상


[내 일상] 답답한 세상이다

우리는 지금 사람과 사람 사이에 거리를 두어야만 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코로나 19, 이번 일로 깨달은 것이 많다.

사람과 사람이 아무 거리낌없이, 아무 걱정 없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으며소소한 행복이었는지 다들 절실히 깨닫고 있을 것이다.


언제 쯤 다시 사람과 사람이 거리낌없이 만나 마음껏 웃고 떠들며 밥을 먹고 술을 마시고 커피를 마시는 시간이 오려나.

사람과 사람이 만나 꽃 피는 시간이 어서 오기를. 웃고 떠들며 이야기꽃이 피는 날이 어서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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