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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본가요?
책한테 썰렁한 개그 적고 혼났는데, 지팡이에 또 그런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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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쓰레기같은 개그 감각

찬성: 9 | 반대: 1

판타지에서 언어를 따지는게 이해가 안간다는게 이해가 안 감
판타지라고 지맘대로 써도 되는건 아님
현실 기반에 작가의 상상력을 첨가하는것 뿐이지
작가가 새로운 언어를 만들었고 독자에게 그것을 알아먹게 하고싶으면 알아먹도록 글 속에 풀어놔야 하는거지 독자가 알아서 알아먹을 수는 당연히 없는거임.
따라서 이 판타지 세계에서 사실은 한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쓴다고 하더라도 작가는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판타지 언어를 한국어로 바꾸어서 쓰고 있는것임.

같은 맥락으로 '책을 찢으면 북북'이라는 말이 농담으로서 성립하려면 책과 북이라는 말이 서로 어떠한 관련이 있어야 하고 그걸 따로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북은 우리가 아는 book이라는게 되는데 여기서 왜 이 판타지 세계에서 영어가 쓰이고 있는지 논리적으로 사고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의문이 들어야 하는 부분임.

마치 중국의 중원이 배경인 무협에서 한자어의 훈과 한국어의 음이 다른 점을 이용해 유머를 만드는것과 같은겁니다.

찬성: 13 | 반대: 11

농담 개재밋는데ㅋㅋㅋㅋㅋ

찬성: 7 | 반대: 3

개그... 라치고...... 짜증나니까 베스트 이런데 안 올라왔으면 싶네

찬성: 4 | 반대: 3

개그가 제 코드랑 잘맞네요ㅋㅋㅋㅋ

찬성: 2 | 반대: 1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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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님의 가문의 위기 한줄평이 생각나네요ㅋ
"세번 웃었다, 영화를 보며 내가 세번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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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아재개그를 메모하고 있는 내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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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샷! 죽이네요…ㅋㅋㅋㅋㅋ
근데 매회 이 정도 개그를 뽑어내시다간 머리 다 빠지실 듯 ㅎㅎㅎㅎㅎ

찬성: 3 | 반대: 2

아재..덮어? 읽어? 갸우뚱?

찬성: 3 | 반대: 0

주인공이 왜 소외받는지 조금 알 것 같기도....

찬성: 12 | 반대: 0

아 책을찢으면 북북에서 터졌어 자존심상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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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이 준내 높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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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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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안하는 아재드립때문에 재미가 확 반감되네. 저런 드립이 진심으로 재밌다고 쓴거에요 작가님?

찬성: 11 | 반대: 4

댓글란 곱창 났네요 ㅋㅋ 뭔 프로 코미디언들만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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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개그 센스가 없는 거 맞고, 바보도 맞고, 주변인물글 전부 개그 센스 정상임

찬성: 4 | 반대: 1

오 몇 화만 지나도 댓글란 악플러 거의 사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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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웃긴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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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저씨야... 재밌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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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 있어요. 개그는 빼고.

찬성: 2 | 반대: 0

드립 어질어질하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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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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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이 왜 재밌지 큰일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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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아닌 존재들에게 아재 개그 치고 좋아하는 건 솔직히 정신병자 같아요. 이 작품의 진입장벽이 바로 여기 있네요.

찬성: 3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