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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hkekf8318 님의 서재입니다.

표지

독점 벤게로스의 허수아비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공모전참가작

하믄
작품등록일 :
2022.05.11 13:29
최근연재일 :
2022.12.02 17:37
연재수 :
68 회
조회수 :
2,082
추천수 :
169
글자수 :
392,626

작성
22.08.12 16:15
조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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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자
14쪽

환(還)-퐁퐁섬에서

DUMMY

[작은 섬나라 - 워터 쿠야섬]- (퐁퐁 섬으로 더 많이 불린다)


야심한 밤.


옷이 화려하다. 반짝이는 보석을 착용한 것도 아닌데 옷의 색깔이 다양했다. 걸친 옷 군데군데 자수가 수놓아져 있어 그렇게 보이지만 보기 좋고 단정해 보인다. 옷의 색감이 밝고 부드러워 보이는 옷이 피부가 검은 남자 알라르에게 썩 잘 어울린다.


-아악, 아악


섬 가장 높은 마을 꼭대기에 자리 잡은 작은 집. 돌을 쌓아 네모반듯하게 지어진 집 창문에 붉은 눈 까마귀가 앉아있다. 남자가 까마귀에게 팔을 내어주며,


“그래. 손님이 올 모양이구나.”


-아악.(작은 소리)


“어디 누가 오는지 한번 볼까?”


남자는 파라칸사스 붉은 열매가 담긴 와인 잔 모양의 그릇을 붉은 눈 까마귀에게 내민다. 까마귀는 열매를 쪼아 먹는다.


먹기를 멈추고, 까마귀에 시선을 고정한 남자는 기다린다. 아악-까마귀의 소리에 엉덩이에 손을 펴고 기다린다.


-뿌직.


진흙 같은 붉은 물똥이 나왔다. 적은 양의 붉은 물똥을 남자는 자리를 잡고 앉아 그것을 손에 비벼 감은 두 눈에 바른다.



---------



-아악, 아악


“재수 없게. 저 까마귀는 왜 아침부터 배 위에서 울고 지랄이야!”


한참을 주변을 날던 까마귀는 사라지고, 선장실에서.


“바바로. 지금 가는 퐁퐁 섬에서 주문한 것이 씨앗뿐인 걸로 아는데 맞나?”


얼굴에 점이 많고 중년을 넘긴 남자다.


“네. 주문은 씨앗만 했습니다. 예전에 제가 기억하기론 닭과 토끼를 원해서 그때 꽤 많이 거래를 했습죠.”


“음. 가축은 얼마나 실어 왔나.”


“저번보다는 조금 더 실었는데 토끼는 열 마리도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만 나가보게.”


선장은 바바로를 보내고 지도를 펼쳐 들여다본다. 주문한 나라 옆엔 붉은 글씨로 주문한 특정 목록 한 개씩만 기록되어 있다. 물자를 싣고 그때그때마다 거래를 하는 격이어서 특정 거래 외엔 기록이 되어 있지 않다.


이틀을 달려 낮.


퐁퐁 섬에 도착한 [황금 송충이]호. 이미 마중을 나와 있는 많은 사람들. 배는 완전히 섬에 닿지 않고 작은 배를 띄워 섬으로 노을 저어 들어온다.


세 개의 배 중에 선장이 타고 온 배에 다가오는 알라르. 손을 내밀며 악수를 청한다.


“어서 오세요. 선장님.”


“안녕하십니까”


함께 타고 있던 선원 넷이 나무상자 한 개씩을 들고 배에서 내린다. 상자 안에는 주둥이가 묶여있는 때묻은 자루가 담겨있다.


“여기 부탁하신 해바라기씨, 완두 콩, 당근, 홍화 씨앗입니다.”


“오 감사합니다. 저기 이번에도 토끼와 닭, 돼지를 좀 살수 있을까요?”


“그건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돈 대신 두꺼비 샘물로 거래를 했으면 합니다”


알라르는 생각을 한다.


“저희도 그 물은 귀해서··· 얼마만큼의 양을 원하십니까?”


“드럼통 하나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고민하는 알라르에게.


“돼지 네 마리와 닭 다섯 마리. 토끼 네 마리를 드리지요.”


알라르는,


“모두 한 마리씩 더 얹어 주시지요.”


“토끼 두 마리를 더 얹어 드리겠습니다. 어떻습니까?”


“음··· 좋습니다. 그럼 그렇게 거래 하는 걸로합시다. 일단 식사부터 하시지요. 가지죠.”


선장은 바바로에게 가축의 수를 알려주고 선원 셋과 자리를 이동한다. 알라르 뒤에 사람들이 가져온 씨앗을 들고 조심히 뒤따른다.




코오가 배 아래를 내려다보며 큰 소리로.


“그래 총 몇 마리야?”


바바로가 자신의 작은 배에 앉아,


“돼지 넷. 토끼 여섯. 닭 넷······아니 다섯.”


코오는,


“꼴랑 그거 외우면서 헷갈려 하나? 하핫”


지하실로 내려온 코오.


“벤 -돼지 넷. 닭 다섯, 토끼 여섯 마리네. 담아서 건네주면 돼”


방법을 몰라 멀뚱히 서있는 벤을 향해 코어 자신의 이마를 치며,


“아차. 자네 처음이지? 헤헤 미안하네. 흐흐”


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가축들. 층계로 만들어진 오동나무 우리 안에 다양한 가축이 있다. 모든 가축의 크기는 모두 병아리만큼 작아져 있다. 오동나무 겉엔 룬 문자와 함께 알 수 없는 마법 그림이 그려져 있다.


“요 작은 놈들을 다른 마법 상자로 옮겨 담을 땐 빠르고 신속하게. 상자 범위를 심하게 벗어나면 원래 크기로 되돌아와. 그럼 힘들어져.”


룬 문자와 마법 그림이 그려져 있는 뚜껑이 달린 상자 하나를 들고 와 최대한 가까이 몸을 가축우리에 밀착시킨다. 돼지와 닭, 토끼를 수에 맞게 옮겨 담는다. 가볍게 일을 끝낸 코오는,


“저기 벽에 긴 끈 보이지? 가져오게”


벤은 벽에 여러 갈래로 걸려있는 긴 줄을 하나 들고 코오에게 건넨다.


“이거 말이야. 말채나무껍질이야. 이 나무는 말채찍으로 주요 사용되는 건데 탄력 있고 힘이 좋아. (끄응) 자 다 묶었네 나가자고”


가축이 담긴 마법 상자를 건네주고 모든 선원들은 배를 빠져나와 섬으로 향한다.


“배를 그냥 두고 가도 되나요?”


“응? 상관없어. 한명 남아 있으니 뭐. 괜찮아”


벤과 다른 선원들이 섬에 닿자. 입술 아래 해의 문신을 한 검은 피부의 여자가 모두에게 하얀 가루를 던지기 시작한다.


“벤 꾹 참어. 마시지 말고.”


하얀 가루는 모두에게서 그냥 가라앉듯 사라졌다. 그러나 벤에게만은 달랐다. 벤에게 뿌려진 하얀 가루는 핑크빛으로 변했다.


“저분은 이 섬에 들어가실 수 없습니다.”


선원 모두의 눈이 휘둥그레진다. 그중 코오가,


“자네 이(2), 구(9)였나?”


여기선 ‘원 데이 헥스’를 2/29일을 줄여 이구라 불렀다.


“마법을 쓰는 자는 마을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법이 그러하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거 난감하게 됐군. 벤. 배로 다시 돌아가 있게. 내일 아침에 일찍 돌아갈 테니”


모두는 퐁퐁 섬으로 하루를 묵어가기 위해 들어갔고 벤은 홀로 [황금 송충이]호로 되돌아왔다. 되돌아온 그는,


“와-”


대자로 널찍한 갑판 위에 자유스럽게 드러눕는다.


‘하- 좋다’


11월이지만 낮은 따듯했다. 섬의 기운도 겨울에 비해 높고.


지금 벤의 기분은 다른 감정 섞임 없이 티 없이 맑고 좋았다. 하늘을 보며 누운 벤. 새하얀 뭉게구름이 피어나는 파란 하늘이 눈에 들어온다. 뭉게구름은 조금 전 자신 눈앞에 뿌려진 하얀 가루를 닮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혼자 뭐해?”


벤을 보고 말하는 남자. 바로 주방장 콜르븐. 그는 이미 오래전 여길 한번 와 본 적이 있던 사람. 유일하게 이구 였던 그는 처음부터 배에서 내리지 않았다.


급히 몸을 반쯤 일으키고 앉은 벤,


“왜 여기에 계십니까?”


“볼 것도 없는 섬에 뭣 하러 나가 귀찮게.”


할 말 없어 그냥 둘러댄 말 콜르븐은,


“자네 이구인가?”


“···네”


“뜻밖이군. 좀 쉬다가 노을 지는 거나 보면서 저녁이나 같이 먹지. 나는 내려가 한숨 자겠네.”


벤은 그대로 다시 누워 팔베개를 하고 두 눈을 감는다.


파도 소리와 갈매기 우는 소리. 멀리 이름 모를 새의 울음소리도 가끔 들린다.



-툭툭


벤을 발로 누가 찬다. 땡볕에 잠이 든 벤은 빨개진 얼굴을 하고서 두 눈을 뜬다. 코오가 상자를 들고 서있다.


“자네 태평스러워 보이는군. 하하. 잘 잤나?”


“왜 다시 오신 겁니까?”


그 말에 대답은 않고,


“땡볕 아래 자면 그 잘생긴 얼굴 살가죽 다 볏겨 져 잘 관리해 우리처럼 금방 늙어 버리지 말고.”


그가 들고 온 나무 상자 안에는 무화과 열매가 가득했다.


“이거 무화과 열매인데 맛있어. 자 먹어봐”


벤은 코오에게 건네받은 무화과를 반으로 쪼개어 이빨로 긁어먹는다.


“어때?”


긴장한 얼굴로 벤을 보는 코오.


“정말 맛있는데요?”


“그치? 내가 예쁜 놈들로만 골라왔어. 많이 먹으라고”


생각했던 것보다 반응이 그렇게 뜨겁지 않았지만 벤의 편안한 얼굴을 보니 코오는 마음이 편안했다. 그때!


“나쁜 놈들!”


“아하하, 콜르븐. 이리 오세요.”


“흥. 권하지 않아도 내 찾아가 먹을 거니 신경 쓰지 말게.”


무화과 옆으로 다가와 앉은 주방장 콜르븐. 그의 눈은 반짝반짝 빛이 났다. 무화과 하나를 집어 들고,


“이거 쪄 먹으면 더 맛있는데.”


“그냥 드십시오. 연하고 부드럽습니다.”





그 시각.


흰 두건을 둘러쓴 여자. 둘러 입은 앞치마를 꽉 부여잡고 두발을 동동 구르며,


“돼지 잡아라, 돼지 잡아! 돼지가 탈출했다”


바바로가 마법 상자에서 돼지들을 끄집어냈을 때, 마지막 얼룩이 있는 돼지 한 마리가 땅에 발이 닿자마자 미친 듯이 도망을 치기 시작한 것이다.


마을마다 일을 하고 있던 여자와 남자들이 일제히 돼지를 잡기 위해 소동이 벌어졌다. 가까스로 마을 주민에게 잡힌 돼지는 소리를 질러대며 몸을 비틀고 난리를 쳤다. 우리에 무사히 넣고 마을은 다시 잠잠해졌다.



알라르 거처.


“송충이는 아직 그대로군요.”


“네, 이상하게 더 자라질···.”


“혹시 육지에 두어야 하는 게 아닐지···.”


“육지에서 생활을 꽤 했는데도 변화가 없군요.”


둘 사이에 잠깐 침묵이 스치고 지나간다. 선장은 술이 들어간 광대수염차를 마시며,


“이것이 다 자란 것일 수도 있죠.”


“아닙니다. 송충이나 애벌레는 반드시 탈피하게 만들어진 생물입니다.”


둘은 뚫린 네모난 창 너머로 지는 해를 보며 조용히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이어간다.


이 시대의 모든 선장들은 대게 난폭하고 거칠다. 그러나 [황금 송충이]호 선장만은 예외였다. 그는 품위가 있고 예의를 지켰으며 상대방을 존중하는 사람이었다. 나이는 아직 사십이 안 되었지만 그는 분명 많은 일들을 겪어 낸 사람일 것이다- 선장을 보며 알라르는 그렇게 생각했다.



늦은 밤.


구름이 잔잔히 지나간 자리엔 어김없이 반짝이는 별이 빛나 보인다. 그 아래 [황금 송충이]호 갑판 위에서 벤, 코오, 콜르븐. 세 사람이 둘러앉아 술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코오가,


“벤. 가정사는 물어도 대답을 않을 테고, 뭐 여기 사람들 다 그렇지. 쩝, 자기 이야기하는 사람 본 적이 없지.”


“흥. 자기도 안 하는 개인사를.”


“저는 숨기는 거 없습니다. 벤. 궁금하면 말해주고.”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뭐 죄수 지킴이라던가 뭐라던가?”


“교도관이요. 교도관.”


“그래 그 봉급이나 받으며 결혼하고 살지 뭣하러 배를 탔나!”


“하- 말하자면 긴데. 전 거기가 답답해요. 매일 욕이나 해대는 작자들. 오물 냄새, 큰 쥐들. 말도 못합니다. 뱃사람들 한 달 안 씻은 냄새와는 비교 불가 엄청납니다.”


코오가 말하면서 얼굴을 찡그린다. 표정이 웃기다. 주방장 콜르븐은,


“그래도 수입은 일정하잖나.”


“다 필요 없어요. 죄수지만 죽어나가는 사람들 보면서 이렇게 살아 뭣 하나 싶고···해서···”


“그래서 점심 먹다 뛰쳐나왔다! 결론은 그거지 뭐. 하하핫. 이보게 나오려면 밤에 몰래 나오던지 훤한 대낮에 밥 먹다 뛰쳐나오는 사람은 자네 뿐일 걸세. 벤. 크게 웃어 줘버려. 덩치와 다르게 속이 여물다 못해 물러 터졌어. 흐흐흣”


“네, 네. 마음껏 웃으십시오”


벤도 따라 가볍게 미소 짓는다.


배를 타고 여정을 떠나온 지 한 달이 넘어가는 시점. 배를 탄 이후, 벤은 단 한 번도 자신이 살아온 세월을 떠올린 적이 없었다. 까맣게 잊은 걸까. 머리에서 무의식 속에서 강제로 지워 버린 걸까?


밤은 깊어가고 그들의 수다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



“벤. 궁금한 게 있으면 물어봐.”


“저.... 왜 선장님은 배의 키를 잡지 않으시는 거죠?”


“아- 그게(목재 키를 힐끔 본 후) 궁금할 만하지. 그 얘기는 길어. 하지만 짧게 하면 말이야”


갑판 앞쪽 목재로 만들어진 키로 성큼성큼 걸어가서는 허리를 숙여 절을 한다.


“벤. 이리 와 보게”


“인사하게 여기 에드 선장님이네.”


“네?”


목재 키 곁, 벤의 눈앞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강제로 벤의 머리를 꾸-욱 누르는 코오. 인사를 한 벤을 데리고 다시 자리로 되돌아온다.


“처음 선장이 이 배를 샀을 때, 키가 없더래. 그래서 망망대해에 버려져있던 범선을 해군이 끌고 왔지. 그 망가진 범선에 있는 키를 떼어와 여기 부쳤지.”


“그런데요?”


목소리는 기어가듯이.


“배가 알아서 움직인다 이거야. 한 번도 사고 난 적이 없어. 그러니 밤에 편히 다 잘 수 있는 거고, 혹시나 해서 막내만 보초를 세우는 거지. 아무튼 우린 익숙해져서 그렇지 자네는 궁금할 만 했어.”


“뭐 그게 작게 할 말 인가? 방금 가서 인사까지 해놓고. 밤에 유령이야기하면(놀리듯 미소를 띠며) 그 유령이 옆에 와서 다 듣고 있다는 말 몰라”


코오는 몸을 움츠리며 목재키를 바라본다.


“이름은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그 배 선장 이름 알아내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지.”


코오는 오싹함을 느끼고,


“다른 이야기해요. 다른 이야기.”


“하하하 핫”


콜르븐은 호탕하게 소리 내어 웃고 벤은 입꼬리를 올리며 미소 띤 얼굴을 하고 웃는다. 이야기는 돌고 돌아 얼마 전 벤의 사건에 초점이 맞춰진다. 코오가,


“벤, 며칠 전 자네 갑자기 왜 그랬나? 다들 얼마나 놀랜 줄 아나?”


벤은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입을 다문다.


주방장 콜르븐이 럼주를 마시며,


“말 못 할게 뭐 있나. 저기 허공 에드 선장한테 인사도 했는데···. 말해보게. 들어 줄 테니”


벤은 잠시 생각을 하는 듯하다가 용기를 내어 힘겹게 입을 열었다.


“선장님의···”


말을 끝까지 내뱉지 못하고 망설이는 벤. 답답했던지 코오가,


“선장님? 선장님의 뭐가 말인가. 계속해보게.”


“그게··· 선장님의 황금 송충이가 저에게 말을 걸어요.”


벤의 말을 들은 둘은 놀라며 입을 벌리고 럼주를 든 손의 동작은 멈춰버렸다


작가의말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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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격돌- 첫 번째 방문지 22.12.02 7 2 16쪽
67 환(還)- 환, 돌아온 자 22.11.26 8 2 12쪽
66 환(還) -저주를 먹고 잠든 벤 22.11.15 8 2 11쪽
65 환(還)- 저주의 소용돌이 22.11.15 11 2 14쪽
64 환(還)- 거미줄에 걸린 운명 22.11.08 16 2 13쪽
63 환(還)- 훈련 22.11.05 16 2 12쪽
62 환(還)- 몽치 찾기2 22.10.28 15 2 14쪽
61 환(還)- 몽치 찾기1 22.10.24 14 2 12쪽
60 환(還)- 강해지라는 말 22.10.18 22 2 13쪽
59 환(還)- 누군가 다진 땅 22.10.17 21 2 16쪽
58 환(還)- 겨울 안에서 22.10.13 19 2 11쪽
57 환(還)- 생각의 씨앗 22.10.09 21 2 12쪽
56 환(還)-떠돌이 22.10.05 18 2 15쪽
55 환(還)- 혼란 22.10.01 19 2 11쪽
54 환(還)-드러나는 진실2 22.09.27 21 2 16쪽
53 환(還)-드러나는 진실1 22.09.22 22 2 12쪽
52 환(還)- 기록자 듀링의 신전 22.09.19 20 2 12쪽
51 환(還)- 손님 22.09.13 22 2 12쪽
50 환(還)-인어의 비늘 22.09.08 23 2 12쪽
49 환(還)-꼬리터 인어 바위 22.09.06 22 2 12쪽
48 환(還)-잃어버린 자들 22.09.03 19 2 12쪽
47 환(還) 노파의 거위2 22.08.31 21 2 15쪽
46 환(還)-노파의 거위1 22.08.29 25 2 12쪽
45 환(還)-안갯속에서2 22.08.26 20 2 13쪽
44 환(還)- 안갯속에서1 22.08.22 22 2 12쪽
43 환(還)- 두번째 회의 22.08.19 17 2 11쪽
42 환(還)-선상 위의 모의 22.08.17 27 2 12쪽
» 환(還)-퐁퐁섬에서 22.08.12 22 2 14쪽
40 환(還)-막내 22.08.11 31 2 12쪽
39 환(還)-찬바람 22.08.09 27 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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