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아보려고 잠시 안 본 사이 완결이 났군요...
사실 '그' 라는 소제목을 보고 느낌이 오긴 했지만요..
작가님의 글이 너무나도 취향인지라 작품들의 짧은 호흡이 아쉽게만 느껴지네요..
그래도 차기작은 또 어떤 작품이 나올까 하는 기대감으로 아쉬움은 묻어볼까 합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가요.
헉, 자몽자몽님!
오늘이 이야기에 이어 살궁까지 완결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 글의 특성상 너무 긴 호흡은 오히려 흐름을 늘어뜨리는 것이 되지 않을까 걱정되어
일부러 길게 늘이지 않으려 노력했는데,
아쉬우셨다니 다음에는 좀 더 보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자살은 묘형에게 있어 최후의 궁금증입니다!
더 이상 다른 궁금증이 떠오르지 않거나 다시 한 번 지쳤을 때 다시 시도하겠지요.
그때는 이번처럼
내가 살해했던 사람들과 같은 감정을 느껴보고 싶다. 살인마에게 살해당하는 기분을 느끼고 싶다 아니라 다른 다른 방법으로 시도할지도 모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궁금증을 풀기 위해 노력할 묘형의 뒷 이야기를 마음껏 상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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