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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님의 서재입니다.

바질 리브스 홀 토마토

웹소설 > 일반연재 > SF, 일반소설

700
작품등록일 :
2021.07.30 01:47
최근연재일 :
2022.09.01 23:30
연재수 :
13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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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3
추천수 :
396
글자수 :
742,617

작성
22.09.0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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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후기

DUMMY

안녕하십니까, 독자분들. 작가 700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바질 리브스 홀 토마토가 드디어 완결이 났습니다.

제게는 좀 긴 편이었습니다만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군요.

이 소설은 저의 첫 연재작이자 공모전 참가용이었기에 상당히 열심히 글을 썼었습니다. 특히 초기에는 연재 주기를 빼먹지 않기 위해 열심히 썼죠. 후기에 와서는 개인적인 사정과 게으름 때문에 그런 마음가짐이 무색하게 휴재도 많이 하고 자주 빼먹었지만요.

그렇지만 완결을 내겠다는 마음만큼은 확고했고 결국 이렇게 여러분께 당당하게 후기로 인사를 드립니다.

여태까지 봐주신 독자분들에게는 정말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여러분이 있었기에 완결을 낼 수 있었습니다. 아니었으면 진즉 포기하고 그냥 드러누웠을 거예요.


공모전 용으로 썼다고는 하지만, 바질 리브스 홀 토마토는 처음에는 공모전 용이 아니었습니다. 몇 년 전, 저는 작문에 취미를 들인 후로 몇 가지 단편을 썼었죠. 그러다가 나도 한 번 연재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던 차에 모 사이트의 공모전 얘기를 듣고 어떤 소설을 써야 할지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것이 작문에 입문한 후 두 번째로 쓴 단편인 바질 리브스 홀 토마토였습니다. 에피소드 1과 3,4를(‘비너스에겐 동료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에피소드는 에피소드 3,4 이후에 쓴 것입니다) 써 놓았기 때문에 이런 에피소드 형식으로 단편들을 써서 연재하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렇게 연재를 들어가니 에피소드 16 ‘도둑들’까지의 전반부에서는 어떤 주인공들에게 어떤 모험을 시킬까가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다양하면서도 재밌고, 에피소드마다 매력이 있어야 했기 때문에 그런 상황을 만드는 것이 제일 힘들었던 점이었습니다. 다만 SF, 그 안에 스페이스 오페라라는 장르의 특성 덕분에 어떻게든 만들어냈던 것 같습니다.

배경과 구성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반부는 카우보이 비밥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글입니다. 우주선을 타고 태양계 안을 떠도는 주인공들. 그중 조직에 몸을 담았던 주인공. 우롱과 같은 가치를 가지는 솔라리. 현상범과 현상금 사냥꾼의 존재 등. 집필 당시 카우보이 비밥에 경도되어 있던 저의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난 거죠. 덕분에 설정을 생각할 때 큰 고민을 하지 않게 해준 것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좋은 모티브를 받은 것에 비해서 많이 부족한 글이 나와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 와중에 에피소드 17 ‘원한다면 와라’부터는 에피소드 형식에서 벗어나 골든 혼의 몰락이라는 스토리를 가지고 이야기가 진행이 되죠. 당시 중심 스토리가 필요하다는 조언을 받아서 노선을 변경했는데 아무래도 제 소설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상실한 것 같아서 큰 아쉬움이 남습니다. 과거로 돌아간다면 조금 다른 방식으로 중심 스토리를 넣는 것을 택했을 것 같네요.

그렇다고 모든 게 마음에 안 들지는 않습니다. 거의 모든 일이 가니메데 안에서 일어나게 되어 SF의 정체성이 희석되고 그 자리를 갱스터 장르가 차지했죠. 그 장르 또한 써보고 싶었기에 귀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쓰다 보면 마음에 드는 에피소드도 있었고 아닌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완결 시점에서 간단히 정리하자면 이런 감상이 드네요.


1. 쉽게 온 건 쉽게 가는 법이지

처음은 항상 기억에 남고 긍정적으로 기억되는 편이죠. 이 글은 피드백을 받았을 때는 많은 단점들이 눈에 띄었지만 그래도 쓰면서 재밌었습니다. 특히 도입부가 제 마음에 들었고 결말도 꽤 만족스럽다고 생각합니다.


2. 비너스에겐 동료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에피소드 6인 황야의 우주인을 쓸 때 즈음하여 썼습니다. 에피소드 3과 4가 무거운 내용이라 가벼운 내용을 한 편 더 쓰고 싶었거든요. 사건이 심각해질 수 있는 것을 가볍게 풀고 싶었는데 잘 전달되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3. 한기 속에서 바스라지다

원래는 두 번째로 쓰인 에피소드입니다. 많은 단점도 있지만, 지인에게 구성 쪽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갈라진 세 사람의 시점이 하나로 통합되어 사건이 마무리되는 형식인데 제가 정말 좋아하는 형식인지라 꽤 즐겁게 집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초반인지라 캐릭터 설명이 필요했던 만큼 콜린이 있던 조직이라는 떡밥과 데이지의 성격, 조지의 의외의 재능 같은 세 사람의 분량을 고루 챙겼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4. 돌의 무게

에피소드 3과 연계되는 에피소드입니다. 콜린의 동지에 대한 의리와 신념이나 데이지의 옛사랑을 잊지 못하는 그런 캐릭터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후반부가 약간 미묘하긴 하지만 그 대신인지 콜린이 최후반부에 엘린에게 낯선 사람에게 문을 열어주지 말라고 말하라는 부분에 많은 걸 담았다고 생각하기에 이 에피소드 역시 좋아하는 편입니다.


5. 카우걸의 삶은 경각에 달려 있다

무거웠던 앞 에피소드에 비해서 가볍게 쓰고자 했던 에피소드입니다. 분량도 짧고 결말도 돈은 못 벌었지만 등장인물의 해피엔딩으로 끝나죠. 씁쓸했던 전 에피소드의 맛이 풀어졌으면 하며 썼습니다.


6. 황야의 우주인

서부극은 꼭 그 소재를 활용해보고 싶었다고 느끼던 차에 생각난 이야기입니다. 쓸 때는 재밌었지만 다 쓰고 나니 곳곳에 아쉬운 면들이 있더군요. 복선 없이 등장한 에이스의 정체가 가장 큰 예시 같습니다. 그래도 등장인물들의 관계를 생각하는 데 중점을 뒀고, 초반부의 배타적인 분위기가 잘 나와준 것 같습니다. 참고로 메이슨, 레지, 제이는 석양의 무법자의 푸코의 동료들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7. 가느냐 남느냐

조지가 중심이 되는 에피소드지만 데이지의 과거도 언급이 되는 에피소드죠. 셋 중 조지의 사정이 처음 드러나는데 앞을 위해서 너무 어두운 과거로 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우주 여행을 열망하는 조지의 의지 또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로렌스의 이름은 조지 워싱턴의 형 이름에서 따왔죠.


8. 폭탄 넘기기

돈만 주면 무슨 일이든 할 것 같았던 콜린이 사실 반군을 위해 폭탄을 준비했다는 건 어찌보면 그가 아직 정의가 뭔지 안다는 듯합니다. 콜린이 돈만을 추구하는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동시에 과연 정말 그럴까하는 여지를 남기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잘 드러났는지는 모르겠지만요.


9. 발목을 잡혔다.

최초로 콜린의 출신 조직이 언급되는 에피소드죠. 콜린 위주로만 돌아가게 되는 파트의 효시군요. 단순히 콜린의 옛 조직을 묘사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만든 에피소드입니다. 이 에피소드의 의의는 후반부의 전개를 생각하게 해주는데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는 것이죠. 여기서 나온 설정을 토대로 후반부의 스토리가 나온 것이니까요. 다만 옥새를 탈취 작전의 묘사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10. 여자의 일상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에피소드입니다. 남자에게 콩깍지가 씌어 질질 끌려다니는 데이지가 가장 마음에 안 드는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에피소드 자체의 매력이 좋은 것도 아니었죠.


11. 등잔 밑이 어둡다

보물찾기 에피소드가 하나쯤 있어야겠다! 해서 나온 에피소드입니다. 다만 쓰기 시작한 당시 패기에 비해서는 아쉬운 점이 많았지요. 피라미드라는 소재. 알차지 못한 구성과 피라미드 내부 씬의 묘사 등 전반적으로 제 부족함이 많이 드러난 에피소드였습니다.


12. 독사과를 빼앗다

상당히 긴 분량을 차지하는 에피소드였고 저도 쓸 때부터 많이 노력하고 몰입했던 에피소드입니다. 헤어진 아버지를 의식하는 콜린과 그를 의식하게 만든 건설노동자. 그는 아이러니하게도 술을 먹으면 가정폭력을 저지르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던 것은 술이 얼마나 사람을 포악하게 만들 수 있는지 제가 경험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폭행을 당하면서도 아버지를 버릴 수 없었던 리사는 현실에 있을법한 가정폭력 피해자의 모습을 생각하며 썼습니다. 마지막의 데이지가 혼자서 자기 사정을 말하는 부분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만족하는 에피소드입니다.


13. 돈 가방 추격

동일한 가방을 쓰는 사람이 서로 마주쳤다는 점은 너무 우연적일 수 있으나 그 부분을 제외하면 가방을 찾으면서 일어나는 일을 개연성 있게 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위조지폐사범들에 분량과 비중도 어느 정도 준 것이 어떠셨을지는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필요한 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4. 불청객

간만에 짧은 에피소드를 쓰고 싶어서 배 안에서 일어날법한 일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나온 것이 밀항자라는 존재였습니다. 다만 밀항을 하게 된 경위가 우연적이고 그 목적이 따로 있다면 조금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5. 정치인과 꾸는 꿈

감금되어 있다가 탈출하는 부분이 조금 맥빠지죠. 진실을 파헤치려 하다가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도움으로 풀려나는 제리는 콜린과 목적이 정 반대죠.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또한 이때쯤부터 중심 스토리에 대한 생각을 했는데 어떤 권력자의 도움이 꼭 필요할 것 같다고 예상해서 고마로프가 빚을 지도록 하게 했습니다. 결국 마지막에 잘 쓰였지요.


16. 도둑들

오랜만에 해적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바질 리브스 호에 큰 위협을 넣죠. 당시에 바질 리브스 호가 좀 더 위험에 빠져야 할 것 같았기에 그 같은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인간 흉기와도 같은 콜린의 실력을 드러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싶었습니다.


17. 원한다면 와라

대망의 골든 혼 스토리의 시작이군요. 스토리를 만들 때 고민했던 건 어떻게 해야 조직과 엮을 수 있을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제임스가 콜린을 끌어들여야 했거든요. 콜린이 단순한 조직원이 아닌 실력 좋은 유명한 암살자였다는 설정은 이때 확고하게 잡힙니다. 제임스는 콜린과 불편한 동거를 맺게 되고 종국에는 그 오월동주와도 같은 사이가 파멸을 맞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반쯤은 협박이자 통보의 형태로 제임스가 접촉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지요. 그래야 첫인상이 나쁠 테니까요.


18. 그대를 만나고 싶단 말이오

생각보다 분량을 많이 잡아먹었습니다. 너무 느릿하게 글을 썼지요. 그렇다고 서로 만나려는 커플이 많이 매력적인 것도 아닌 듯하여 지금 보면 꽤 아쉬움을 느낍니다. 다만 콜린 없이 두 사람만이 일을 만나고 해결하는 것을 썼다는 건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19. 첫 단추를 잇는 법

드디어 후반부의 두 주역이 만났습니다. 만나자마자 서로 기 싸움하는 것으로 시작한 것은 두 사람의 위에 언급되었듯 그 동거가 불편하다는 것을 곧바로 드러내기 위해서였죠. 아리우스를 처치하는 부분을 좀 더 신경 썼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두 사람이 만나는 장면만큼은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다만 흠이 있다면 삼국지연의 운운하는 부분이 조금 어울리지 않는 것 같기도 하네요.


20. 순도 99.9%

이 에피소드는 그 자체로는 큰 매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의의는 주인공의 실수를 만드는 것에 있죠. 데이지는 이 에피소드의 사건으로 인해 골든 혼에게 꼬리를 잡힐 수 있게 되는 단초를 제공합니다. 다만 그런 부분을 제외하고도 좀 더 에피소드 자체의 매력을 끌어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21. 그 뒤 한 주

이 에피소드를 쓴 것은 이야기를 정비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고 조장들의 회의 장면을 통해 골든 혼 내부의 분위기를 보여주려 한 것도 있었습니다. 다만 회의 장면이 지나치게 긴 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셨을지 모르겠습니다.


22. 속죄하는 법

너무 가니메데에 처박혀서 좀 바깥 공기 좀 마시게 하자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스로 정의감에 불타 조직을 배신했지만 그것이 정의가 아니었던 인신매매범과 청각장애인 소녀. 그리고 그 인신매매범에게 분노하는 데이지의 구도는 처음부터 생각해놨던 것이지만 그 결말의 대사들이나 주제 의식이 너무 노골적이고 가르치려 드는 듯합니다. 그 부분이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23. 썩은 살을 도려내는 건

제 명을 재촉한 클로어의 언동이 조금 작위적인 느낌을 주죠. 그렇게 시작을 하니 에피소드를 쓰는 데에 큰 재미를 못 느끼기도 했습니다만 어떻게든 완성은 시켰네요. 물론 그런 단점 뿐이 아닌 제임스의 냉혹한 면을 보여주기도 했으니 그 점이 좋다면 좋은 그런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24. 1,000만 솔라리의 사나이 – 29. 마피아의 사정

조장이 죽고 회의가 열리고 그러는 루틴이 반복되는 에피소드들이네요. 원 패턴 전개라 제 한계를 강하게 느끼게 된 에피소드들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상황을 만들어내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한 것 같네요. 제임스의 배신 또한 제임스의 심경이 제대로 묘사되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아쉽습니다.


30. 준비 없는 부재

결국 배신을 당한 콜린이 복수를 다짐하죠. 본격적으로 욕망을 위해 실행하는 제임스와 대비되게 병원 안에서 있을 수밖에 없는 콜린의 심정을 되도록이면 적게 적으려고 했습니다. 그의 심정은 마지막에 편지에서 드러나게 되니까요.


31. 공연을 준비해라 – 32. 폭풍전야

에피소드 2에 나온 레폴카 여사의 떡밥을 여기서 풀죠. 직접적으로 케빈 레폴카와 어떤 관계라는 것이 드러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도록 썼습니다. 또한 돈 가방 추격에 나온 위조지폐도 여기서 쓰이죠. 그간 뿌려놓은 떡밥을 최대한 회수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물론 즉흥적으로 회수한 건 아닙니다. 전부터 결정해 놓은 부분이었죠.


33. 고독의 습격

마지막 에피소드입니다. 마지막이니만큼 모든 걸 털고 가고 싶었습니다. 결국 조직이 붕괴하거나 자신이 붕괴하거나. 그 기로에 선 콜린이 무감각하게, 또 전문적으로. 그야말로 10년 전으로 돌아간 듯 학살을 하죠. 그 부분에 대한 묘사를 잘하고 싶었습니다. 그 부분이 잘 안 된 것 같은 것은 가장 큰 유감입니다. 또한 마지막의 제임스와 만나서 대담을 하는 부분도 조금 섬세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에필로그

에필로그는 한 번 고쳐서 썼습니다. 처음에는 노골적으로 주인공들의 해후를 묘사했는데 너무 유치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주인공들이 다시 뭉칠까 말까 하는 모호한 부분으로 가자고 생각을 했죠. 하지만 결국은 거의 직접적인 묘사를 하게 되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일종의 종지부 역할을 하는 글은 썼다고 생각하고 그 결정에 후회는 없습니다.


쓰고보니 양이 꽤 되네요. 스스로 많은 부족함이 있고 지적받을 점이 있는 소설이라는 점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재미로, 혹은 인내로 봐주신 여러분들께는 백번 감사해도 모자라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후반부 들어서는 거의 정신줄을 놓다시피 했고 어떻게 썼는지도 모르겠는데 참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소설은 언제 어떤 것을 어떻게 쓸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빨리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 많은 공부, 더 많은 독서를 통해 양식을 얻고 돌아오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 그동안 고맙고 감사합니다.


바질 리브스 홀 토마토의 얘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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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22.09.01 24 1 15쪽
129 에필로그 -2- (完) 22.09.01 20 1 16쪽
128 에필로그 -1- 22.08.31 22 1 13쪽
127 고독의 습격 -2- (完) 22.08.29 19 1 16쪽
126 고독의 습격 -1- 22.08.29 22 1 12쪽
125 폭풍전야 -3- (完) 22.08.18 21 1 12쪽
124 폭풍전야 -2- 22.08.16 19 1 11쪽
123 폭풍전야 -1- 22.08.16 21 1 13쪽
122 공연을 준비해라 -3- (完) 22.08.16 16 1 12쪽
121 공연을 준비해라 -2- 22.08.12 21 1 11쪽
120 공연을 준비해라 -1- 22.08.12 28 1 14쪽
119 준비 없는 부재 -3- (完) 22.08.11 23 1 14쪽
118 준비 없는 부재 -2- 22.06.19 17 1 13쪽
117 준비 없는 부재 -1- 22.06.16 18 1 13쪽
116 마피아의 사정 -5- (完) 22.06.14 18 2 13쪽
115 마피아의 사정 -4- 22.06.10 18 2 13쪽
114 마피아의 사정 -3- 22.06.04 19 2 12쪽
113 마피아의 사정 -2- 22.05.24 19 2 12쪽
112 마피아의 사정 -1- 22.05.21 19 2 12쪽
111 침입자들의 문제 -3- (完) 22.05.17 24 2 11쪽
110 침입자들의 문제 -2- 22.05.11 19 2 13쪽
109 침입자들의 문제 -1- 22.05.10 20 2 13쪽
108 서로 알아가는 과정 -6- (完) 22.05.04 20 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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