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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작가님 요즘 뒤통수 치는 재미가 쏠쏠하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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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고보니 총에대해선 자세히 안나오네요. 영력있는사람들중에 총 쏘는사람은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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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의 굴레
(12막) 어느 이름 없는 죄인의 유산
작성 15.01.17 17:45 조회 28 추천 2 글자 18쪽
http://novel.munpia.com/24613/page/1/neSrl/445286

정력왕 로빈

1. 리즈가 로빈의 남매라는 건, 로빈이 드렌턴 딸이 아니라는 부분에서 예상했습니다. 리즈를 계속 숨겨야 하는 까닭으로 왕의 핏줄은 그럴듯 하지요. 로빈을 숨긴 것처럼요. 떨어진 부부가 각각 왕의 아들 딸을 하나씩 키웠군요.

2. 리즈는 전 왕 - 리즈 엄마 사이의 아이고, 리반나는 대리모일 겁니다.
크라트의 말까지 생각하면, 리즈는 전 왕과 왕비나 지나 엄마 사이에서 태어났을 겁니다. 그런데, 왕비나 지나 엄마가 낳은 아이면, 지금까지 아무도 모를 수가 없지요. 왕비면 모두 알테고, 지나 엄마면 남편이 알았을 겁니다. 자기 아이로 착각하던 말던, 아이가 태어난 건 알았을 겁니다. 또, 리즈가 말한, '친엄마가 아니다. 엄마 배에서 나왔지만, 생명은 안 빌렸다.'까지 생각하면, 리반나는 대리모라고 생각합니다. 전 왕과 지나 엄마는 안 들키고 자기들 사이의 아이를 가지려고, 대리모를 썼을 겁니다. 지나 엄마가 죽고 난 뒤에 리반나가 대리모가 된 듯 한데, 냉동 보관한 수정란이나 난자를 썼을 겁니다. 아이스 크림을 보면, 냉동 기술이 있습니다.

3. 리즈가 전 왕 - 리즈 엄마 사이의 아이라는 근거는 또 있습니다. 리즈가 지나를 '언니'라고 불렀지요. 앞의 추측을 하고 보니, 눈에 걸리네요. 냄새로 로빈이 자기 오빠라고 알았으면, 지나가 언니란 것도 알았을 겁니다.

4. 웬만한 아침 드라마를 가볍게 뛰어넘는군요.

5. 인공 수정은 임신하기 어려워진 지나에게 희망이 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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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리반나가 대리모가 된 것은, 지나 엄마의 친구라서일 수도 있습니다. 왕이 리반나에게 부탁했다면, 드렌턴에게도 말했을 겁니다. 어차피 숨길 수 있는 일도 아니고요. 혹시 드렌턴이 모르면, 자기 아이로 알게 될텐데요. 리반나-드렌턴 사이를 생각하면, 남편을 속이려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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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므성... 엄마가 딸보다 많이 강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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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이 많아지면서 저처럼 기억력이 나쁜 사람은 '어...야가 누구더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공지에 지도처럼 등장인물을 ..... 미리니름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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