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피디가 천재작가였다

대규모 수정은 처음이라 고민을 정말 오래 했습니다.

사실, 더 빨리 고쳤으면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늦기 전에 고치는 게 낫다고 판단해서 극중극을 수정했습니다.

80화에서 가장 마지막 부분에 주인공의 마지막 멘트를 포함한, 그 이후의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특히, 극중극이 나오는 부분은,

81화 두 번째 장면, 네 번째 장면.

83화 첫 번째 장면.

84화 마지막 장면.

85화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장면.

극중극 장르를 바꾸고 관련 내용 및 그 작품을 본 주변 인물들의 반응을 해당 장르에 맞춰 전부 수정했습니다.

너무 늦게 수정해서 죄송합니다.

정말 번거로우시겠지만, 극중극 바뀐 부분을 다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르가 바뀌었다는 점을 빼고 나머지 전개는 그대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항상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에라네]

난 막장이 궁금하던데.....
아저씨가 된걸까?

[aiur3755]

저도 막장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 막장을 풀어나가는 과정과 주변인물들이 오해아닌 오해를 하는 장면이 약간 부자연스럽다고 느꺼질뿐. 막장자체에 도전하는건 나쁘지 않았음.

[天上飛]

이제 앞으로 나올 작중작들 설정하실때 머리 엄청 쓰시겠네요

[jg*****]

와 타이밍 오늘보고 결정할라했는데

[pr*****]

굿~~ 소통하는 작가님 쌍따봉

[습관성탈골]

난 막장이 더 좋은거 같은데? 좀비물은 너무 마이너함.
한국형 좀비물보면 스파게티웨스턴이나 만주웨스턴의 아류같음. 스파나 만주는 정체성이란게 있는데 한국형 좀비는 중국산 불량식품같달까? 국산불량과자는 그래도 맛있고 먹어도 죽을것같진 않은데 중국산은 이거 먹고 죽을까봐 겁난다는? ㅋ 가끔 국산좀비중에도 부산행같은 판타지스런 장르는 이해하는데 조선좀비는 아이디어 없어서 짜집기한 느낌이었음. 진지한 연기하는데 가소롭달까? 쌈마이 느낌이었음
물론 제 취향이 그렇단거임

[습관성탈골]

사실 좀비물중 볼만한건 두 분류임
쿠안틴 타란티노의 황혼에서~~처럼 B급 감성으로 캐릭터 만으로 재미로 승부보던지 레지던트 이블처럼 세계관을 제대로 가져가던지. 부산행도 알만한 배우 몇명으로 재미로 끌고가다가 누구의 의지인지는 몰라도 억지감성 넣어서 재미가 반감되었다고 생각함

[Hura]

정주행 했는데 좀비쪽이 더 괜찮은거 같아요. 마법봉 쪽은.. 막장보다는 의식의 흐름같은 느낌;;
극중극 재밌게 보고 있어요

[g7******..]

충분히 괜찮았는데..불편한 애들이 왜케 많너

[ri*****]

솔직히 잘 바꾸신듯..

[마세르]

막장 판타지 기대되었는데 아깝네요!!

[ch******]

잘쓰다가 갑자기 1절에 2절에 뇌절에 치도리까지 쓰면서
독자 개미털기하시는데 버틸수가없네요..
5화만에 구매수 2천빠지는거 보고
급히 수습하려는거 같긴한디
영 글쎄올시다..

[화군]

수정하는게 더 낫네요~
읽으면서.. 뭐지.. 했는데...
잘 수정하길 바랍니다.

[커지솔천]

막장이 좋다는건 인정
근데 막장에 판타지까지 더한 건 너무 뇌절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