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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마지막 문장 2개, 기가 막히게 아름답습니다. 흐르던 풀벌레 소리와 개울물 소리는 여전히 무심하게... 목소리들이 창밖으로 흩어져 나가고... 구수한 음식내음 머금은 꽃향기 불빛따라 흔들리던 밤도 한편의 시 같습니다. 아름다운 글을 보면 따라갈 수 없는 재능에 질투심이 나서 괜히 우울해지지만 그보다 글을보며 나름 상상력을 발휘해서 더해보는 즐거움이 훨씬 큽니다. 좋은 글은 마음을 더욱 편하게 합니다. 이런 글을 맛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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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좋은글.....감사합니다
저녘 무렵에 친인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는 정겨운 현장이 고스란히 촛불에 녹아 향기 그윽한 밤이 되는 군요..
잘 보고 갑니다~^^
경계를 구분하는 것에 대해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정말 정말 글이 매력있네요. 오타 하나 : 앵영이 그니보다 더 나어린 -> 그녀보다 더 나이어린 / 본이 과문하다 보니 -> 본인이
이 부분들은 일부러 그리 표현해 본 겁니다. 옛말(그니)에 준말(나어린)이고 본인보다는 근본이 그렇다는 뜻으로 쓴 것인데... 마지막 것에는 오해의 소지를 고려해 한자로 '本'을 추가했습니다. 찬찬히 보시며 일일이 오타지적해 주심에 더욱 감사 하고 있습니다.
다단계 사기단... -_-ㅋ
아직도 오타가 그대로이던데요.
ㅋㅋ 멋진 글에 간혹 나오는 웃음 다단계사 기단 ㅋㅋ 독재타도도 재밌었습니다
햐~!! 좋구나~!!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
조으다 정말 조으다
깨알 같은 패러디는 계속됩니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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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