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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광개토태왕의 사례가 있기에 고구려는 명분이 있고 서라벌과 가까운 달구벌이기에 신라를 통제하기가 아주 편하죠. 백제 역시 왕권강화 위한 내부투쟁을 해야하는 마당이라 힘들것입니다. 이때 백제, 특히 의자를 잘 설득하면 제법 장단을 맞출것으로 보이고요.
달구벌에 상주하면서 신라측과 이야기할 수 있으면서 폭주 나 포섭이 되지 않을 장수와 관리가 필요할터이나 김춘추로서는 당혹스럽죠. 자칫하면 비담등 상대등을 비롯한 귀족측의 정치적 공격대상이 되거니와 더더욱 명분에서 신라가 궁지에 몰리니... 그렇기에 어떻게든 주인공과 만나 바꿔보려 하겠지만 말에서 주인공에게 털릴 김춘추에 묵념!
Ps. 과연, 김춘추가 당과의 전쟁을 염두했는지는 판단이 잘 안되네요.
익산과 일본에 대한 해석은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일본과 백제 왕실간의 교류야 당대 혼맥 관계생각하면 이상하지도 않고 역사적 연구로도 되어있죠. 선화공주 이야기가 실존하고 신라계와의 정략결혼이 사택씨라는 기존의 지배층에 의해 밀러난 것도 가능하고요. 그런점에서 이와미 은광이나 사도 금광, 다이토 제도의 인광석 노리려면 일본쪽도 신경 써야겠네...
물론, 백제 역시 잦은 전쟁으로 민심이 전쟁에 대한 체감이 줄어들었거니와 백제의 손실도 막대하나 한강을 장악하였다하더라도 백제의 위치는 무시못하죠. 그것이 나당연합군에 의해 방어망 붕괴에 기여한 지형적 약점일지라도 내치로보면 아주 위협적인것도 부정 못합니다. 역시 김춘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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