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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야심을 숨긴 연정토일지라도 서로가 견재하던 상대의 중요인물이 거래를 제안하는것을 쉽게 못 받아들이죠. 그럼에도 관직의 자리가 탐나니...
주필산 전투 당시 일화보면 고정의도 대세가 어디인지를 알기에 확실히 드러내는것이죠. 어차피 연정토는 힘 쓰지 못하기에 사실상 이세민과 태황의 세력 대결이니만큼 주인공에게 붙겠다는 뜻이고요.
뭐, 그 혼돈 가득한 괴력난신의 정치판이나 리얼한 전장에서 싸우실 분이니 예행연습한다는 생각하면 되겠죠? ㅋㅋㅋ 어찌되든 이세민으로서는 확실한 명분이 없기에 일단 유예시간은 번것으로 생각하면 연수영에게 집중해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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