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의 사고 후 인간 병기가 되어 1426년으로 시간을 되돌린 운명.
부패 카르텔의 사건조작으로 죽음을 선택했던 '련'은
금오의 낭인 신분이 되어 조사관인 남편, 한선과 함께
자신을 죽음으로 내몬 조작 사건을 수사하게 된다.
그러나 과거가 될 수 없었던 기억, 되돌린 선택, 1426년의
인연, 악연과 함께 다시 한 번 힘의 논리만이 지배했던 고대로 회귀한 후
강과 약의 문제가 아닌 삶과 죽음을 향한 처절한 힘의 논리를 체험하며
주인공들은 세상의 지배자로서 성장한 후 다시 1426년으로 돌아와
조작사건의 배후와 얽힌 세력들을 타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