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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비의서재

작전명 아리랑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전쟁·밀리터리

g7097_bobee8585
작품등록일 :
2021.03.01 12:11
최근연재일 :
2021.10.10 13:50
연재수 :
133 회
조회수 :
171,118
추천수 :
1,502
글자수 :
591,760

작성
21.08.10 06:20
조회
835
추천
10
글자
10쪽

서애류성룡함-129

DUMMY

잠시후 타이게이함의 승조원들이 엄청난 폭발에

대한 압력에서 정신을 차린순간 함장은

전투정보실의 스크린에 나타난 폭발물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게된다.

수중드론의 정체를 알수없기 때문에

기뢰로만 판단할 수밖에 없다.


“기뢰가 스스로 움직이다 폭발하다니···..

이게 무슨 상황이야!”


함장과 부함장은 믿을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서로를 바라본다.


“함장님! 기뢰가 다시 폭발하면 우리 위치뿐만

아니라 한국해군의 대잠작전으로 함을 손실할

수 있는 경우도 발생할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현위치를 이탈해야 합니다!”


함장은 스크린에 나타난 디지털 해도를 보며

최단거리로 음폐할 수 있는 위치를 선정한다.

해저의 튀어나온 큰바위들이 있는 곳에

잠수함을 음폐하기 위해서이다.


“현시간부로 073 좌표로 전력 이동한다!”


“073 좌표 확인! 엔진 최대출력 가동확인!”


타이게이 1번함과 2번함은 위치를 노출시키면서

까지도 최대의 속도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그순간 서울함의 함교에서는 음파분석실에서

분석된 데이터들이 해상자위대 함정과 잠수함들의

음향과 음파데이터들과 비교분석된 자료들이

스크린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함장은 더욱 자세한 데이터들을 확보하기위해

수중드론에 탑재된 능동소나(Active Sonar)를

가동하려한다.


수중드론의 위치를 타이게이함도 알기 때문에

능동소나를 가동하더라도 음파의 반사로 인한

수중드론의 피해는 없다.


“15번과 30번 수중드론 능동소나 활성화 준비!”


함장의 명령이 떨어지자 드론 오퍼레이터가

복명복창을 하며 디지털콘솔에 있는 능동소나

활성화 버튼을 누른다.


“15번과 30번 수중드론 능동소나 활성화 준비끝!

5! 4! 3! 2! 1! 액티브!”


서울함과 무선 데이터링크로 연결된 15번과 30번

드론의 램프색상이 그린에서 레드로 바뀐다.

그 순간 능동소나가 활성화되며 엄청난 음파가

한꺼번에 발사되기 시작한다.


잠시후 도망가던 타이게이함 1번함의 측면에

위치한 패시브 소나가 수중드론에서 발생한

음파와 저주파 전자파를 흡수하기 시작한다.


순식간에 타이게이함에서는 붉은색 램프가 켜지기

시작하고 음파분석관들은 음파분석기에서

분석된 자료들을 메인 스크린으로 나타낸다.


비교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스크린에 나타난

물체는 또 다시 기뢰로 판단한다.

부함장은 기뢰가 소나를 장착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함장님! 우리가 확인한 기뢰가 이동하면서

능동소나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기뢰가 소나를······..”


함장은 부함장의 보고에 믿을수 없다는 표정이다.


“어떻게 기뢰가 이동하면서 소나를 가동할수 있는가!

이게 말이나 되는거야!”


“함장님! 저것이 무엇이던지간에 현재 능동소나를

가동하고있고 우리의 위치를

즉시 알수있을 겁니다.”


“ECM(전자파방해장비)즉시 가동한다!”


함장의 명령에 후미에 장착된 ECM 장비에서 전파교란

전자파가 발생되기 시작한다.


곧이어 수중드론에서 수집된 타이게이함의 전자파와

소음은 무선 데이터링크를 통해

서울함으로 전송된다.


수집된 음파와 전자파가 순식간에 분석기들을 통해

데이터화되어 타이게이함의 현재 위지좌표와

예상 이동경로들을 슈퍼컴퓨터가 분석해 스크린에

표시되기 시작한다.


예상이동경로중에 가장 우선순위 위치좌표 하나가

표시되고 그것은 해저의 지형지물을 통해

음폐하기위한 목적으로 나타난다.


“저것들이 해저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숨으려고 하고있군!”


“함장님! 우리가 먼저 저 지형지물을 제거하면

적 잠수함은 도망갈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그렇게 하면 저들의 위치를

우리는 완전히 확보할수 있겠어!

서애류성룡함 연결해!”


부함장은 함정간 보안네트워크를 통해

이지스시스템으로 현상황을 공유한다.

서애류성룡함에서는 서울함에서 전송된 데이터들을

이지스시스템으로 재분석하며 최근접 목표물과 그에

대응하는 무기체계가 스크린에 표시된다.

또한 해저지형이 3D 패턴으로 구현된다.


“저 목표물은 해저 지형인데 저걸 폭파하면

적잠수함이 숨을곳은 없다는 것이군!”


“이미 위치를 발각됐기 때문에 적잠수함이 살아돌아

갈려면 일본해로 가는수밖에 없습니다.

서울함에서 분석된 데이터를 봤을때도 이번 작전계획은

인명피해없이 최선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우리 작전계획은 인명피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돌이킬수없는 피해를 주는 것이 목표다!

중요한건 저 잠수함이 일본의 최신의 잠수함이기

때문에 우리가 공격을 성공했을시에는

일본 해상자위대는 사실상 잠수함전력을

운용할수 없을것이야!


정치적인 판단은 정부에게 맡기고 우리는 함참의

지휘대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만해!”


부함장은 함장의 명령대로 폭파할 해저지형에 대한

디테일한 정보들이 스크린에 표시한다.

스크린에는 이지스시스템에서 분석한 해저지형

목표물과 대잠공격무기인 홍상어 대잠유도탄이 표시된다.

목표물과의 거리 및 소요시간 그리고 2차 공격 목표인

타이게이함의 위치가 표시된다.


“함장님! 해저지형을 폭파하기 위해선 홍상어 대잠유도탄이

사용될것이며 공격완료까지 5분 소요될 것 입니다.

만약 적 잠수함이 어뢰공격을 해왔을시를 대비하여

즉시 SLQ-261K 어뢰음향대항체계를 가동하고 전자전체계인

SONATA를 통해 기만작전을 실시할 것 입니다.”


“현재 작전상황 해작사와 합참으로 즉시 보고해!”


서애류성룡함 함장은 해군지휘통제체계

(KNCCS : Korea Naval Commnad Control System)

를통해 현상황에 대해 해작사와 합동참모본부로 보고한다.


모든 작전을 총괄지휘하는 합참에서는 현장 지휘관에게

선조치 후보고 명령을 내렸기 때문에

결과만 보고받으면 된다.

모든건 현장의 지휘관이 판단할 문제이다.


서애류성룡함 함장은 마지막 전투보고상황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명령을 내린다.


“부함장! 총원 전투배치!”


함장의 명령에 따라 부함장은 복명복창하며

비상 사이렌을 울린다.


“총원 전투배치!”


제7기동전단과 서울함은 KNTDS Link-11/Link-16 전술

데이터링크 체계가 활성화되고

SLQ-261K TACM 어뢰기만디코이도 활성화된다.


사격통제 레이더인 AN/SPG-62 일루미네이터가

가동되고 대수상 레이더인 SPS-95K가 가동되기 시작한다.

함수에 장착된 Atlas DSQS-21 BZ-M 소나가 출력을 높혀

목표물 주위의 모든 음향정보를

확보하기 시작한다.


“함장님! 목표물과의 거리확보완료!”


부함장의 보고에 작전체계관이 마지막 점검을 한다.

사통관과 무장장에게 홍상어 대잠미사일의 발사준비

완료를 보고받고 부함장에게 보고한다.


“홍상어 발사준비 끝!”


함장은 굵은 목소리로 명령한다.


“홍상어 발사!”


사격통제관은 함장의 명령에 따라

복명복창하며 Fire 버튼을 누른다.


“홍상어 미사일 발사!!!!!!!”


서애류성룡함에 장착된 한국형 수직발사대인

KVLS에서 1번 해치가 열리면서 엄청난 화염과함께

홍상어 장거리대잠유도탄이 하늘로 날아오르기 시작한다.


“펑!!!!!!!”


엄청난 폭음과 함께 하늘로 날아가는 홍상어가

발사각도를 조절하기위해 추력방향 조종을 하기시작한다


“핑!!!!핑!!!!”


잠시후 일정 고도에 다다르자 추진기관과

유도탄이 분리가된다.


“펑!!!!”


그리고 10여킬로미터를 날아간 홍상어 대잠유도탄은

GPS로 위치를 찾아가며 기체가 분리된다.

분리된 홍상어는 목표물 상공에 다다르자 낙하산이

전개되며 바닷속으로 입수가된다.


같은시각 타이게이함에서는 비상벨이 울리기 시작한다.


“적 미사일 발사확인! 적 미사일 발사확인!”


함장과 작전관이 전투정보스크린에 나타나는

미사일궤적으로 보고있다.


“순항미사일인가!”


“낮은고도를 유지한 것을 보니 한국해군의 순항미사일인 것 같습니다.”


그순간 전투정보스크린에서 미사일이 사라진다.

바로 홍상어가 바닷속으로 입수한 시점이다.


“어······미사일이 레이더에서 사라졌습니다!”


“뭐야!!!!!”


그러자 음파분석관이 손을 들며 소리친다.


“적 대잠유도탄으로 확인되는 미사일이

방금 수면으로 떨어졌습니다.

미사일과의 거리는 2500! 소요시간 40초!”


함장은 작전관을 바라보며 어이없다는 표정을 짖는다.


“적 함정이 없는데 어떻게 미사일이 갑자기 나타나!”


함장은 방금 사라진 미사일이 지금

포착된 미사일이다고 순간적으로 판단한다.


“아니······그럼 저 순항미사일이 바다로 입수되어

공격을 한다는것인가!!!!!!

어떻게 이런일이···.도대체 무슨 미사일이야!!!

어뢰기만기 작동!!!!!!”


함장의 명령이 떨어지자 타이게이함에 장착된

ECM장비와 어뢰기만기에서 재밍과 방해전파가

발사되기 시작한다.

전투정보스크린에는 홍상어의 속도와 궤적이

나타나고 작전관은 예상경로를 분석한 데이터를

보고한다.


“충돌 20초전! 총원 충격대비하라!”


작전관의 명령에 타이게이함의 승조원들은

충격에 대비해 안전격실과 몸을 붙힐수있는 모든 것을

잡기시작한다.

레이더통제관이 갑자기 소리를 지른다.


“적 미사일과 충돌 10초전! 9초! 8초! 7초! 6초! 5초! 4초! 3초! 2초!...”


함장과 승조원들은 어쩌면 마지막일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입술을 깨물며 눈을 감는다.

그순간 홍상어는 타이게이함의 옆을 스쳐지나가면서

해저 목표물을 향해 전진한다.


함장과 승조원들은 식은땀을 흘리며

레이더와 전투정보스크린을 쳐다본다.


“적 미사일이 우리 좌측을 스쳐지나갔습니다.!”


함장은 다시한번 미사일의 궤적정보를 확인한다.


“우리가 목표가 아니었군!

도대체 한국 미사일의 목표가 뭐야!”


그순간 홍상어가 해저 목표물과 충돌하여

엄청난 폭발이 일어난다.

그리고 폭발파형과 압력이 순식간에

타이게이함에 전달된다.


“꽝!!!!!!!!!!!!!!”


엄청난 폭발압력에 타이게이함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승조원들은 이리저리 나뒹군다.

일부 전기 장치들에서 스파크가 튀고 녹색조명등이

깜밖거리기 시작한다.

바닦에 쓰러진 함장이 일어나면서 말한다.


“현재 상태 보고해!”


함장의 명령에 각 직별장들은 현재 상태를

파악해 보고하기 시작한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 작성자
    Lv.49 힐던
    작성일
    21.08.10 12:46
    No. 1

    현시대 에는 왠만한 무기 들은 개발단계에서 수출 문제 때문에도 스펙을 정확히 발표하죠 러시아다 이번에 개발한 포세이돈 핵수중드론 은 방송에다 일부러 흘리기도 했구요 또 어뢰 를 미사일로 나른다는 개념은 90년 대 이미 개발완됬는데 이걸 일본이 모른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g7******..
    작성일
    21.08.10 19:26
    No. 2

    네 맞는말입니다.
    그런데 그건 일반적인 무기체계들이죠.
    선진방산국가의 전략무기체계는 일부러 다운스펙으로 공개합니다.
    우리의 현무시리즈가 사거리나 탄두에 탑재되는 무기들을 다운스펙으로 공개하는것처럼요.
    그리고 전략무기체계는 수출이 금지되어있습니다.
    홍상어는 이미 개발이 완료되어 세종대왕급 이즈스함에 탑재되어있는 미사일 입니다.
    그리고 일본이 자랑하는 이지스함들은 북한의 미사일을 우리보다 더 늦게 탐지했습니다.
    언론에 나오는것을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즉 일본이 알수도 있고 모를수도 있다는것 입니다.
    일본이 반드시 알것이라는건 일본을 너무 과장되게 보시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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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도산안창호함-130 21.08.19 792 10 9쪽
» 서애류성룡함-129 +2 21.08.10 836 10 10쪽
129 수중드론함 서울함-128 21.08.07 801 8 8쪽
128 수자기(帥字旗) 게양-127 21.08.01 867 8 9쪽
127 K-STORM-126 21.07.27 919 11 10쪽
126 K-STORM-125 +2 21.07.24 1,005 10 9쪽
125 KF-21 보라매-124 21.07.22 1,038 11 10쪽
124 대북특사-123 21.07.18 919 9 11쪽
123 대북특사-122 21.07.17 936 9 10쪽
122 한미연합사령부(ROK-US Combined Forces Command)-121 21.07.15 1,002 9 11쪽
121 대통령의 단호한 의지-120 +1 21.07.12 1,025 10 10쪽
120 대한민국 해군-119 21.07.10 1,014 11 10쪽
119 대한민국 해군-118 21.07.08 938 10 9쪽
118 대한민국 해군-117 +1 21.07.06 988 8 9쪽
117 대한민국 해군-116 21.07.05 1,034 12 10쪽
116 UDT SEAL IN TOKYO-115 21.07.03 942 8 11쪽
115 UDT SEAL IN TOKYO-114 21.07.01 887 9 10쪽
114 UDT SEAL IN TOKYO-113 +2 21.06.28 926 8 9쪽
113 주일대사 납치-112 +2 21.06.26 846 11 11쪽
112 중국 국가안전부-111 +2 21.06.24 828 10 11쪽
111 미국의 선택-110 21.06.22 824 12 10쪽
110 미국의 선택-109 +2 21.06.20 804 8 11쪽
109 미국의 선택-108 +2 21.06.19 816 10 10쪽
108 미국의 선택-107 21.06.18 790 10 10쪽
107 미국의 선택-106 21.06.16 816 8 9쪽
106 미국의 선택-105 +2 21.06.14 809 9 9쪽
105 미국의 선택-104 +2 21.06.12 837 8 10쪽
104 미국의 선택-103 +2 21.06.11 816 12 10쪽
103 미국의 선택-102 +2 21.06.09 856 10 10쪽
102 미국의 선택-101 +2 21.06.07 866 9 10쪽
101 미국의 선택-100 +2 21.06.05 861 10 10쪽
100 미국의 선택-99 +2 21.06.03 879 8 9쪽
99 미국의 선택-98 +2 21.06.02 913 7 12쪽
98 미국의 선택-97 +2 21.05.31 925 9 10쪽
97 미국의 선택-96 +2 21.05.30 944 8 11쪽
96 미국의 선택-95 +2 21.05.29 941 10 9쪽
95 미국의 선택-94 +2 21.05.27 971 8 9쪽
94 미국의 선택-93 +2 21.05.26 987 12 11쪽
93 미국의 선택-92 +2 21.05.24 1,045 12 11쪽
92 단호한 대한민국-91 +2 21.05.22 1,073 11 10쪽
91 단호한 대한민국-90 +2 21.05.21 961 12 10쪽
90 단호한 대한민국-89 +2 21.05.19 1,023 9 10쪽
89 단호한 대한민국-88 +2 21.05.18 1,045 11 10쪽
88 VIP DOWN-87 +2 21.05.17 940 10 9쪽
87 VIP DOWN-86 +2 21.05.15 941 9 10쪽
86 VIP DOWN-85 +2 21.05.13 928 9 11쪽
85 VIP DOWN-84 +2 21.05.11 958 9 11쪽
84 VIP DOWN-83 +2 21.05.10 996 10 9쪽
83 VIP DOWN-82 +2 21.05.08 991 9 10쪽
82 VIP DOWN-81 +2 21.05.07 980 8 10쪽
81 VIP DOWN-80 +2 21.05.06 1,017 10 10쪽
80 VIP DOWN-79 +2 21.05.05 1,179 10 10쪽
79 타이게이함의 등장-78 +3 21.05.03 1,085 12 12쪽
78 타이게이함의 등장-77 +4 21.05.01 1,094 12 11쪽
77 에볼라게이-76 +2 21.04.29 1,074 13 10쪽
76 대한민국 긴급 NSC 개최-75 +2 21.04.28 1,737 11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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