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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비의서재

작전명 아리랑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전쟁·밀리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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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등록일 :
2021.03.01 12:11
최근연재일 :
2021.10.10 13:50
연재수 :
133 회
조회수 :
171,132
추천수 :
1,502
글자수 :
591,760

작성
21.06.28 18:11
조회
926
추천
8
글자
9쪽

UDT SEAL IN TOKYO-113

DUMMY

잠시후 함동참모본부 B2벙커에서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일본 본토에서의 비밀군사적전을 준비하고있다.


수십개의 대형 모니터에는 제주도부터 일본해역까지

모든 상황이 표시되고 배치된 함정들의

예비목표와 거리등이 자동으로 계산되 표시된다.

국정원은 주일대사의 안전이 확보되면 즉시 일본을

벗어날수있게 철처히 준비하고 있다.


함참 작전본부장은 해군작전사령부와 실시간

명령쳬계로 지휘하고있다.


“현시간부로 해군작전사령부의 주일대사 안전확보

및 응징보복작전을 허가한다.

납치범들의 안전은 필요없다!

모조리 사살해도 좋다!”


합참작전본부장의 명령이 떨어지자 해군작전사령부는

준비했던 작전을 실시한다.

즉시 예하 직할전단인 해군특수전전단

특수임무대대에 명령이 하달된다.


30분후 일본 요코다 미군기지내 106 특수비행중대

미 해군 UDT와 림팩훈련을 준비하던 UDT 특수임무대대

대테러팀(CT: Counter Terror)은 작전장교의 호출을

받고 급히 회의실로 모이고 있다.


총7명의 UDT요원들로 구성된 대테러팀의 팀장인

박진웅 대위가 마지막에 들어오고 작전장교를

보자 경례를 하고 자리에 않는다.


작전장교는 기밀파일 하나를 들고 요원들을

한번씩 둘러본다.

갑자기 계획에 없던 소집과 작전장교가 들고있는

기밀파일이 궁금해 박진웅 팀장이 작전장교에게 질문한다.


“선배님! 무슨일 있습니까?”


작전장교는 기밀파일을 열고 박진웅 팀장에게 보여준다.


“현재 주일대사가 신원불명의 집단에게 납치되었다.

사령부 명령은 주일대사를 구출하라는 것이다!”


박진웅 팀장은 파일의 두번째 사진을보자 동공이

커지고 믿을수 없다는 표정을 짖는다.

주일대사의 통역관은 박진웅 팀장과 결혼을 준비한

예비신부였던 것이다.


림팩훈련이 끝나면 휴가를 얻어 일본에서

데이트를 하려고 했던 그녀가 납치되었다.

박대위는 조용히 작전장교에게 말한다.


“선배님! 통역관은 제 약혼자 입니다.”


팀원들은 팀장의 약혼자가 대사관에서 근무하고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있었다.

팀원들은 기밀파일을 서로 돌려보며 최대한 냉정한

모습을 유지하력 노력한다.


작전장교는 이 상황을 전혀 알고있지 못했다.


“뭐? 통역관이 약혼자라고?

어떻게 이럴수가······.


박진웅 팀장은 UDT 요원답게 개인적인 감정을 개입시키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약혼자의

얼굴이 계속 떠올라 잠시 손을 떨었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추스리고 작전 브리핑을 듣는다.


“박대위! 작전엔 지장이 없겠나?”


“제 약혼자는 개인적인 내용입니다.

작전에 전혀 문제없습니다.

구출작전 입니까?”


“지금부터 주일대사와 통역관 구출과

응징보복작전 브리핑을 시작하겠다.

현재 주일대사는 GPS 신호가 송출되는 시계를 착용하고

있으며 합동참모본부에서 대사의 위치를 확인하고있다.


이번 작전은 합동참모본부가 직접 지휘하며

주일미군의 지원아래 시작된다.

주일대사의 위치가 확인되면 현위치에서

미군 106특수비행중대의 헬기를 타고 이동한다.


모든 무기는 자위대 레인져 부대가 사용하는 무기로 교체된다.

이는 우리의 신분 노출을 막기위해서이다.

주일대사의 안전이 확인되면 즉시 구출작전을 실시하고

납치범들은 모조리 사살한다.

모든 상황은 실시간 영상으로 함동참모본부로 전송된다.

질문있나?”


박진웅 팀장은 주일대사와 약혼자의 사진을 다시 보며 말한다.


“정말 납치범들을 모조리 사살해도 됩니까?”


“이번 작전은 응징보복작전이다.

단 한명도 살려두지마라.

심판은 하늘에 맏기고!”


박진웅 팀장은 뒤로돌아 팀원들을 바라본다.

팀원들은 팀장에게 엄지손가락을 올려 작전이

준비되었다는 제스츄어를 한다.

박진웅 팀장은 다시 작전장교를 돌아본다.


“대사를 구출하면 어떻게 합니까?”


“대사와 통역관은 이곳 요코다 미군기지로 돌아오면

국정원이 준비한 장소로 이동하게되며 민간선박을 이용해

공해까지 이동한후 율곡이이함으로 탑승후 한국으로

이동할 것이다.

또 다른 질문있나?”


“작전개시는 언제입니까?”


“합참에서 대사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있으므로

13시 정각에 헬기로 이동한다.

현시간부로 작전개시가 되면 헬기에 즉시탑승할수

있도록 준비한다!

이상!”


박팀장을 비롯한 팀원들은 잠시 자리에 않아서

서로를 바라본다.

부팀장인 김상사가 팀원들의 군번줄을 박팀장에게

내려놓으며 말한다.


“비밀작전이면 군번줄은 당연히 제거해야죠.

제 군생활동안 국정원 작전을 제외하면 처음있는

작전입니다.


팀장님이 개인적인 감정이 개입 않될순 없지만 그만큼

우리 팀원들이 반드시 약혼자분을

안전하게 모셔올 것 입니다.


팀장님! 지금 상황에서 우리 작전은

엄청난 상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 본토에서 처음있는 군사적전 입니다.

반드시 구출임무를 성공해서 대한민국 해군이

어디에서도 개입할수 있다는걸 증명해야 합니다.”


박팀장은 팀원들의 군번줄을 만지작 거린다.

굳은살이 박힌 손마디와 손등에 핏줄이 살아움직이는

것 같이 움찔 거린다.

작전장교가 건네준 작은 봉투에 팀원들의 군번줄과

자신의 군번줄을 넣는다,


“2년이란 시간동안 우리는 주어진 임무에 충실하고

국가에 충성하는 UDT임을 자부했다.

방금 부팀장이 말했듯이 이번 작전은 대한민국의

명예가 걸린 작전이다.


한치의 오차없이 임무를 수행해야한다.

내 약혼자는 인질일 뿐이다.

작전시 절대 개인적인 감정을 개입해서는 않된다.

다들 이해했나!!!”


팀원들은 박팀장에게 조용하지만 단호하게 대답한다.


“네 알겠습니다.”


박팀장은 회의실로 나와 106 특수비행중대

중대장실로 향한다.

중대장실로 들어가자 중대장과 민간인 복장을

한 남성이 대화를 하고있다.


중대장인 로먼 대위와 수염을 기른 민간인이 박팀장을

보자 대화를 중단하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로먼 대위는 박팀장에게 민간인을 소개한다.


“박대위! 이쪽은 CIA 동아시아 연락관 입니다.

이번 작전으로 문제가 되면 즉시 CIA가 개입을 할 것 입니다.”


박팀장은 갑자기 CIA가 개입한다는 말에 인상을 찌뿌린다.


“로먼! 작전상황에는 정보기관 개입은 듣지 못했는데

무슨 말입니까?”


CIA 연락관은 당연하다듯이 개입을한다.


“박팀장님! 우리는 모든 상황에 대해서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만약 작전이 실패한다면 그에 대한 상황도 우리가

준비하는 것이 맞습니다.”


“뭐요? 작전실패????”


박팀장은 쓰고있는 모자를 벗으면서 손에 힘을 주며 말한다.


“작전실패는 없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청해부대 파병때 CIA에 요청한 미국 유조선

납치건도 우리 팀이 해결했습니다.

단 두명의 인질을 구하는데 작전실패란 잊을 수가 없습니다!”


CIA 연락관은 파일을 열고 약혼자의 사진을 보여준다.


“납치된 통역관이 박대위의 약혼자란건

우리도 알고있습니다.

만약 개인적인 감정에 의해서 작전에 문제라도

생긴다면 한국과 미국 모두가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극히 당연한 준비를 하는 것 뿐입니다.

반대로 박대위가 약혼자를 구하려 하는 마음이 작전

성공에 도움이 될수도 있다고 판단합니다.”


로먼 대위가 둘의 언쟁에 대해서 중재를 한다.


“박대위! 이건 아주 기본적인 절차라고 생각하면되!

내가 박대위 같은 상황이라도 CIA가 똑같이 개입했을거네!

서로간의 입장을 이해하고 지금 이순간 가장 중요한건

인질의 안전확보야!

박대위는 그점만 생각하고 우리는 조용히 백업할 테니!”


로먼대위와 박대위는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많은

연합훈련을 같이 했었다.

서로 잘 아는 사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감정적인 문제는 없었다.


“그래 로먼!

작전이 시작되면 우리팀 잘부탁해!”


“당연하지! 그럼 난 헬기를 응급헬기로 위장해야 하니

상황발생되면 보자고!”


박대위는 중대장실로 나와 팀원들이 있는 막사로 이동한다.

막사안에 들어서자 팀원들이 분주히 개인무장을 하고있다.

청바지에 컴뱃셔츠를 착용하고 특수전술베스트를 착용하는등

군인이라고는 알수없는용병 같은 느낌이 든다.


“팀장님! 일본애들도 총은 좋은거 사용하나 봅니다.

우리와 같은 HK416을 사용하네요.”


“오히려 잘됐지! 자 다들 집합해봐!”


박팀장의 명령이 떨어지자 6명의 요원들이

장비를 착용하고 집합한다.


“상황이 발생되면 즉시 헬기로 이동해서

현장으로 이동한다.

헬기는 미군 구급헬기로 위장했기 때문에 자위대도

우리가 누구인지 알수가 없다.


현장에 도착하면 2번째 헬기 탑승한 저격수가

사거리 및 인질안전여부 확인해!

인질안전이 확인되면 1호 헬기는 차량의 장면에서

저지하고 김중사와 박중사는 즉시

차량의 정면으로 이동후 납치범들을 제거한다.


저격수는 남치범들의 대응에 대비해

운전수부터 제거한다.

나와 부팀장은 차량의 좌우로 이동하여 남은

납치범들을 확인사살하고 인질의 안전을 확보한다.


지금 바로 사격장 이동해서 영점 잡은후

13시 정각에 헬기에 탑승한다.”


박대위와 팀원들은 최대한 가벼운 무장을 하고

사격장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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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한미연합사령부(ROK-US Combined Forces Command)-121 21.07.15 1,002 9 11쪽
121 대통령의 단호한 의지-120 +1 21.07.12 1,025 10 10쪽
120 대한민국 해군-119 21.07.10 1,014 11 10쪽
119 대한민국 해군-118 21.07.08 938 10 9쪽
118 대한민국 해군-117 +1 21.07.06 988 8 9쪽
117 대한민국 해군-116 21.07.05 1,034 12 10쪽
116 UDT SEAL IN TOKYO-115 21.07.03 942 8 11쪽
115 UDT SEAL IN TOKYO-114 21.07.01 887 9 10쪽
» UDT SEAL IN TOKYO-113 +2 21.06.28 927 8 9쪽
113 주일대사 납치-112 +2 21.06.26 846 11 11쪽
112 중국 국가안전부-111 +2 21.06.24 828 10 11쪽
111 미국의 선택-110 21.06.22 825 12 10쪽
110 미국의 선택-109 +2 21.06.20 804 8 11쪽
109 미국의 선택-108 +2 21.06.19 816 10 10쪽
108 미국의 선택-107 21.06.18 790 10 10쪽
107 미국의 선택-106 21.06.16 817 8 9쪽
106 미국의 선택-105 +2 21.06.14 809 9 9쪽
105 미국의 선택-104 +2 21.06.12 837 8 10쪽
104 미국의 선택-103 +2 21.06.11 817 12 10쪽
103 미국의 선택-102 +2 21.06.09 856 10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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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미국의 선택-92 +2 21.05.24 1,045 12 11쪽
92 단호한 대한민국-91 +2 21.05.22 1,073 11 10쪽
91 단호한 대한민국-90 +2 21.05.21 962 12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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