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보비의서재

작전명 아리랑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전쟁·밀리터리

g7097_bobee8585
작품등록일 :
2021.03.01 12:11
최근연재일 :
2021.10.10 13:50
연재수 :
133 회
조회수 :
171,130
추천수 :
1,502
글자수 :
591,760

작성
21.05.01 10:23
조회
1,094
추천
12
글자
11쪽

타이게이함의 등장-77

DUMMY

2024년 2월 27일 아침 6시 독도인근

한국측 베타적경제수역(EEZ)


멀리서 어업지도선인 65톤급 경북202호가

독도새우잡이 어선들을 관리하고 있다.


항상 그랬듯이 독도인근에는 독도새우라고 불리는

꽃새우,도화새우,닭새우들이 많이 집히는 지역이라

새우잡이 배들에겐 황금어장이나 마찬가지이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어선들중에 독도새우잡이 어선

울릉호가 어제 쳐놨던 그물을 회수하기

위해 부표를 찾고있다.


“저기 우리 부표가 보인다!

부표를 확인한 선원이 소리쳤다.


선원의 말을 들은 선장은 속도를 내고 부표쪽으로

가면서 마이크에대고 말한다.


“부표를 회수하고 그물을 양망기에 걸어라!”


선원은 부표를 잡아서 끌어당기려 갈고리를 거는데

순간 이상하리만큼 새까만 바닷물 색깔에

놀라 뒤로 넘어지고 만다.


“어우씨···.깜짝이야..뭔 바닷물 색깔이 이러냐?”


선원은 얼른 다시 일어나 부표를 회수하기위해

갈고리를 들지만 아무리 봐도 지금까지 봤던 바닷물

색깔과는 너무달라서 이상하게 생각한다.


“선장님! 이거 바닷물 색깔이 너무 이상 합니다!”


“야 갈고리 걸어서 빨리 부표 회수해!

바닷물 색깔이 뭐가 문제야!”


선장은 바쁜데 헛소리를 하는 선원에게 소리를 질렀다.


선원은 선장의 꾸지람을 듣고 갈고리를 부표에 걸려한다.

그 순간 바닷물 속에서 엄청난 기포가 올라오기 시작하며

갑지가 ‘웅~~~’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데 엄청난

출렁임에 작은 어선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선장은 엄청난 흔들림에 어군탐지기를

바라보고 충격을 금할 수가 없다.

어군탐지기에는 뭔가 엄청난 크기의

물체가 표시되었기 때문이다.


‘바닷속에 뭔가 엄청난게 있는데 이게 뭐지?’


“야! 배위에 있지말고 밑으로 들어가서 꽉 잡고 있어라!”


선장의 말을 들은 선원은 힘겹게 몸을 유지하며

간이침실이 있는 배밑으로 들어간다.

선장은 출렁이는 파도를 피하기위해 속도를 높혀

보지만 맘대로 되지않는다.


“이런 씨발! 속도가 안나오잖아!

도대체 바닷속에 뭐가 있는거여!!”


아무래도 이상한 느낌이든 선장은 어업지도선

경북202에 교신을 시도한다.


“여기는 울릉호 지도선 나오세요!”


“여기는 경북202호 울릉호 감도양호!”


“지금 바닷속에 뭔가 엄청난 크기의 물체가 확인되는데

출렁임이 심해 배가 속도가 안나옵니다.

뭔가 조치좀 취해주세요!”


어업지도선은 가끔 일본과 러시아 잠수함들이

독도인근에서 나타난 경우가 있어서

대응메뉴얼에 따라 어선을 이동시키라는 명령을 내린다.


“울릉호 지금 즉시 그 위치에서 벗어나기 바람!”


“아니 배가 맘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니까 뭔소리여!!!”

울릉호 선장은 짜쯩섞인 목소리로 대답했다.


“울릉호 지도선이 지금 바로 갈 테니

최대한 노력해 보세요!”

어업지도선 경북202호는 전속력으로 울릉호가

있는 지점으로 달려간다.


그리고 서로 교신을 마치는 순간 울릉호 밑에서

엄청난 크기의 검은 물체가 올라온다.

갑자기 울릉호가 파도와 함께 솓구치고 선장과 선원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고 배안에서 우당탕탕 굴러다닌다.


“쿵~~~~~꽈직!!!!”

순식간에 울릉호는 파도와함께 솓구치다가 해면으로

떨어지며 반파되어 부서지고 만다.

바다 밑에서 올라온 검은 물체는 일본 최신의

3천톤급 잠수함인 타이게이함이다.


근처에 있던 어업지도선 선장은 물위에 떠있는 엄청난

크기의 잠수함을 발견하는 순간

일본 잠수함은 다시 물아래로 내려간다.


'쿠르르르르······'


어업지도선 선장은 잠수함 사고를 처음본데다

어선이 반파될 정도로 큰소리가 났는데도

초동조치를 하지않은 잠수함이 이상하게 생각된다.


“아니 저건 잠수함 아니야? 사고인가?

그런데 왜 그냥 내려가지?”


어업지도선 공무원들은 서로를 처다보면서 어리둥절한다.


“아니 우리 해군 잠수함입니까?

저정도 충격이면 잠수함도 알텐데요?”


순간 어업지도선 선장은 뭔가 일이

잘못되었다는걸 직감적으로 느낀다.

선장은 재난사태를 대비해 대한민국의 모든 위기관리가

가능한 통합재난안전통신망을

연결해 현상황을 파악하려한다.


“야! 통합재난안전통신망 연결해봐!”


무선담당 직원은 통합재난안전통신망으로 연결한다.


“여기는 경북202호!

지금 독도인근 해역에서 잠수함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수면으로 부상하면서 우리 어선을 침몰시키는 사고가 발생!

현재 현장 대기중 상황전파 바람!”


행정안전부의 통합재난안전통신망의 연결된

군,해경,자자체에 상황이 전파되고 해군은

잠수함이란말에 즉각 해군작전사령부에 보고가 된다.

해군작전사령부 상황실에서는 독도해역에는 우리 잠수함

작전이 없는 상황이어서 제 3국의 잠수함이라고 판단하여

즉시 모든 어선의 대피명령을 내린다.


해양경찰은 독도 인근에 있는 5천톤급 삼봉함을 즉시

급파하고 해군은 동해로 향하고 있던

제7기동전단을 급파한다.


어업지도선은 상황전파를 받고 조업중인 모든

어선에게 대피 명령을 내린다.


“여기는 경북202호! 비상 상황입니다.

조업중인 모든 어선은 지금 즉시 울릉항으로 대피하세요.

현상황 긴급상황이니 빨리 대피하세요!”


울릉호가 침몰한걸 모르는 어선들은 갑자기

대피하란말에 어리둥절한다.


“여기는 삼정2호! 대체 무슨일입니까?”


“지금 조업중인 울릉호가 미확인물체에의해 침몰하였습니다.

빨리 대피하세요!”


울릉호가 침몰했다는 소식을 들은 어선들은 그물등을

버리고 전속력으로 현장에서 대피하기 시작한다.


어업지도선은 울릉호의 생존자 확인을 위해 현장에

도착하여 구조준비를 하는 순간 무선교신이 울린다.

선장은 평소 사용하지않는 27번 무선채널이 울리는것을

보자 확실하게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여기는 대한민국 어업지도선 경북202호!

귀함의 소속은 어디인가?”


잠시후 엉성한 한국어로 교신이 이루어진다.

“독도는 일본영토이다. 지금 당장 한국해역으로 돌아가라!”


어업지도선 선장은 교신된 어투를 듣자마자

일본군이란걸 알아차린다.

조금전 본 잠수함이 일본 잠수함이라고

생각하자 등골이 서늘해진다.

선장은 즉시 교신채널을 통합재난안전통신망과

연결해놓아 모든 기관들이 동시에 듣게된다.


“현재 사고현장에서 사망자 시신만 회수해서 돌아가겠다.

어업지도선은 비무장이다.

다시한번 말한다 사망자 시신만 회수해서 돌아가겠다!”


다시한번 엉성한 한국말이 들려온다,

“지금당장 돌아가지 않으면 일본영토 침범으로 간주하겠다!”


선장은 화가 끝까지 치밀어 오른다.


“우린 비무장인 선박이다. 사망자 시신만 회수하겠다는데

도대체 무슨 영토침범이란 말인가?

설사 일본영토를 침범 했더라도 인도적인 차원에서

구조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다시 말한다! 구조활동만 하고 돌아 가겠다!”


교신이 끊긴후 어업지도선 직원들은 사망자의

시신을 발견하고 건져 올리고 있다.


또다시 교신이 들어온다.

“알겠다! 시신만 회수하고 바로 돌아가라.”

어업지도선은 재빨리 시신들을 회수하려고

모든 직원들이 동원된다.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상황실에서는

국방부,외교부,해경,청와대로 현상황이 즉시

보고가 되고 위기관리 매뉴얼대로 상황이 진행되기 시작한다.


10분뒤 합동참모본부 상황실에서는 작전본부장이

해군작전사령부에서 보고된 내용을 살펴보고있다.


“본부장님!

우리가 예상했던대로 일본 해상자위대 잠수함입니다.”


“사망자는 몇 명인가?”


“선장과 외국인 노동자까지 합하면 총 6명입니다.”


작전본부장은 사망자가 6명이란말에 주먹을 꽉쥔다.

“이 원숭이 새끼들이 드디어 미쳐가는군!”


한국군합동지휘통제체계(KJCCS)의 모니터에는

해군의 제7기동전단이 사고해역으로

향하고있는 위치가 나타난다.

작전본부장은 대통령의 명령을 다시한번 생각하고

해군상황을 점검한다.


“해군작전사령부 연결해!”


합참 작전과장은 KJCCS를 통해 해군작전사령부

상황실로 연결한다.


“충성! 해군작전사령부 상황실장 입니다!”


“해상자위대 무선채널로 교신은 시도했습니까?”


“네 수차례 시도하였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현재 일본 잠수함을 탐지하기위해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2기와 MH60R 시호크 대잠헬기 2기를 투입하여

해당수역을 샅샅이 탐색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찰자산에서 확보한 데이터와 현상황을

비교해서 가용가능한 모든 전력을 독도에 투입하세요!”


“네 이미 공군과의 합동작전을 통해 울릉공항에

비상대기중인 병력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제7기동전단이 원거리에서 탐지 및 격파작전을

수행할것이며 공군은 KF-X 보라매가

원거리에서 항공지원을 할 것 입니다.”


“대통령님의 지시는 확실한 징후가 보였을시에는

선제타격까지 하라고 했습니다.

지금부터 해군과 공군은 모든상황에 대해서

선조치 후보고 하세요.

상황 발생시 일본과 대등한 전력이 아니라 한국군의

압도적인 화력을 전개하세요!”


해군작전사령부 상황실은 함참 작전본부장의 명령에

따라 가용가능한 모든전력을독도인근에 투입한다.

하지만 일본 최신의 타이게이 잠수함을 찾는다는건

모래사장에서 바늘찾기와 같다.


30분후 해군작전사령부에서 급파한 MH60R 시호크2기가

서애류성룡함에서 이륙한뒤 먼저 사고해역에 도착한다.


“여기는 케이씨원! 사고해역도착!”


해군작전사령부 상황실에서는 즉각 탐색작전을 명령한다.

“5분뒤 포세이돈 초계기가 도착한다.

즉시 탐색작전 실시하도록한다!!”


명령을 받은 시호크에서는 잠수함 탐색을 위해

소나투입을 준비한다.


“디핑소나 투하!”


‘풍~~~~’


시호크에서 투하된 디핑소나가 바닷속으로 사라진다.

바닷속으로 투입된 디핑소나는 곧 자리를 잡으며

잠수함에서 발산된 저주파 음파신호를 탐색하게된다.


(해군이 도입하게되는 시호크 대잠헬기에는

AN/AQS-22 저주파 디핑소나가 장착된다.

일본의 타이게이함은 기존의 고주파를 막기위해

고주파 흡수 특수타일을 자착하기 때문에

반대로 저주파를 탐색하기위해

저주파 디핑소나를 장착하는 것이다)


곧이어 해군의 가장 강력한 해상초계기인 포세이돈이

사고해역에 도착해 사령부와 교신한다.


“여기는 P-1! 탐색작전 실시하겠다!”


“탐색허가한다!”


포세이돈 해상초계기에서 음행탐지

오퍼레이터가 잠수함 움직임을 잡아내기 위해

음향 탐지 부표 소노부이 투하를 준비한다.


“탐색거리별 소노부이 50기 투하준비완료!”


“투하!!!”


‘펑! 펑! 펑! 펑······.’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뒷편에 있는 소노부이

발사장치에서 소노부이가 일정간격을 유지하면서

발사되기 시작한다.

곧이어 소노부이 발사가 완료되고 해상으로

들어간 소노부이들이 잠수함에서 발산된

음향을 탐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꼬리 부분에 있는 MAD 장치가 해상에 있는

모든 물체들을 자동으로 분석탐지한다.


소노부이에서 탐지된 음향데이터들은

우리 이지스함들과 네트워크로 공유하게된다.

즉 일본 잠수함의 음향이 탐지만되면 모든

해상전력이 다 알게 되는것이다.


작가의말

타이게이함은 2020년에 진수된 일본 해상자위대의 

최신식 3천톤급 잠수함이다.

2022년에 취역할 예정이며 우리의 

도산안창호함보다 크기가 비슷하다.

타이게이함의 무장은 중어뢰와 하푼미사일이 

전부이지만 도산안창호함은 한국형 수직발사대를

장착해 어뢰는 기본이고 현무 순항미사일과 

잠수함탄도미사일인 SLBM까지 발사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

  • 작성자
    Lv.99 난의향기
    작성일
    21.05.01 18:44
    No. 1

    감상 잘하고 감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g7******..
    작성일
    21.05.03 19:28
    No. 2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삶의유희
    작성일
    21.07.19 00:58
    No. 3

    졸라 웃기네.
    먼저 알았다며? 어선 철수에 대한 글도 있었고 정부의 지시를 무시하는 거라면 몰라도...
    모든 새끼가 아무 것도 모르는 것처럼 행동하는 이유는 뭔데?
    어업지도선이 민간인인가?
    잠수함보다 느린 어선도 있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g7******..
    작성일
    21.07.22 05:36
    No. 4

    작가님.....
    제가 글을 처음써봅니다.
    배운적도 없구요.
    서재에 보니 많은 작품을 쓰셨던데...
    서로 알지도 모르는 사람인데 반말과 욕설을 쓰시면 않되죠.
    그냥 글내용이 맘에 안들면 읽지를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작전명 아리랑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49화까지 중간 정리 하겠습니다. 21.03.30 620 0 -
공지 자유연재에서 일반연재로 전환되었습니다. +1 21.03.15 1,920 0 -
133 혼돈의 자위대-132 21.10.10 753 9 10쪽
132 도산안창호함-131 21.09.11 842 9 9쪽
131 도산안창호함-130 21.08.19 792 10 9쪽
130 서애류성룡함-129 +2 21.08.10 836 10 10쪽
129 수중드론함 서울함-128 21.08.07 801 8 8쪽
128 수자기(帥字旗) 게양-127 21.08.01 867 8 9쪽
127 K-STORM-126 21.07.27 919 11 10쪽
126 K-STORM-125 +2 21.07.24 1,006 10 9쪽
125 KF-21 보라매-124 21.07.22 1,038 11 10쪽
124 대북특사-123 21.07.18 919 9 11쪽
123 대북특사-122 21.07.17 936 9 10쪽
122 한미연합사령부(ROK-US Combined Forces Command)-121 21.07.15 1,002 9 11쪽
121 대통령의 단호한 의지-120 +1 21.07.12 1,025 10 10쪽
120 대한민국 해군-119 21.07.10 1,014 11 10쪽
119 대한민국 해군-118 21.07.08 938 10 9쪽
118 대한민국 해군-117 +1 21.07.06 988 8 9쪽
117 대한민국 해군-116 21.07.05 1,034 12 10쪽
116 UDT SEAL IN TOKYO-115 21.07.03 942 8 11쪽
115 UDT SEAL IN TOKYO-114 21.07.01 887 9 10쪽
114 UDT SEAL IN TOKYO-113 +2 21.06.28 926 8 9쪽
113 주일대사 납치-112 +2 21.06.26 846 11 11쪽
112 중국 국가안전부-111 +2 21.06.24 828 10 11쪽
111 미국의 선택-110 21.06.22 825 12 10쪽
110 미국의 선택-109 +2 21.06.20 804 8 11쪽
109 미국의 선택-108 +2 21.06.19 816 10 10쪽
108 미국의 선택-107 21.06.18 790 10 10쪽
107 미국의 선택-106 21.06.16 817 8 9쪽
106 미국의 선택-105 +2 21.06.14 809 9 9쪽
105 미국의 선택-104 +2 21.06.12 837 8 10쪽
104 미국의 선택-103 +2 21.06.11 817 12 10쪽
103 미국의 선택-102 +2 21.06.09 856 10 10쪽
102 미국의 선택-101 +2 21.06.07 866 9 10쪽
101 미국의 선택-100 +2 21.06.05 861 10 10쪽
100 미국의 선택-99 +2 21.06.03 879 8 9쪽
99 미국의 선택-98 +2 21.06.02 914 7 12쪽
98 미국의 선택-97 +2 21.05.31 925 9 10쪽
97 미국의 선택-96 +2 21.05.30 944 8 11쪽
96 미국의 선택-95 +2 21.05.29 941 10 9쪽
95 미국의 선택-94 +2 21.05.27 971 8 9쪽
94 미국의 선택-93 +2 21.05.26 987 12 11쪽
93 미국의 선택-92 +2 21.05.24 1,045 12 11쪽
92 단호한 대한민국-91 +2 21.05.22 1,073 11 10쪽
91 단호한 대한민국-90 +2 21.05.21 962 12 10쪽
90 단호한 대한민국-89 +2 21.05.19 1,023 9 10쪽
89 단호한 대한민국-88 +2 21.05.18 1,045 11 10쪽
88 VIP DOWN-87 +2 21.05.17 940 10 9쪽
87 VIP DOWN-86 +2 21.05.15 941 9 10쪽
86 VIP DOWN-85 +2 21.05.13 928 9 11쪽
85 VIP DOWN-84 +2 21.05.11 958 9 11쪽
84 VIP DOWN-83 +2 21.05.10 996 10 9쪽
83 VIP DOWN-82 +2 21.05.08 991 9 10쪽
82 VIP DOWN-81 +2 21.05.07 981 8 10쪽
81 VIP DOWN-80 +2 21.05.06 1,017 10 10쪽
80 VIP DOWN-79 +2 21.05.05 1,179 10 10쪽
79 타이게이함의 등장-78 +3 21.05.03 1,087 12 12쪽
» 타이게이함의 등장-77 +4 21.05.01 1,095 12 11쪽
77 에볼라게이-76 +2 21.04.29 1,074 13 10쪽
76 대한민국 긴급 NSC 개최-75 +2 21.04.28 1,738 11 1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