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다 모아서 오디션 보는데 20분이나 한것도 이해가 잘 안되고, 20분의 모노드라마 자체도 상상이 안됨; 어떤식으로 진행이 되는지, 방백이나 독백만 나오는건지, 그게 상대역이 있는 영화를 찍는데 무조건 필요한 능력인지, 그걸 점검하면 연기력을 측정할 수 있는지..스탭이 상대역 대사를 읽어준다거나 하는 표현은 본적이 있는데 20분 모노드라마는 너무 낯서네
웃기지도 않네 진짜. 20분 그것도 독백으로만 20분? 오디션에서 20분이나 연기를 한 것도 어처구니가 없지만 그 원작 영화에 20분이나 등장인물의 독백 장면이 있다는 게 더 황당하네. 혹시 작가는 시간을 지구와 다르게 측정하는 차원에서 사나? 가령 20분이 지구의 2분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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