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찢고 밟는거 울 학원도 그랬는데, 전 아직도 그때 그 선생을 이해할수없어요. 남의 그림을 쓰레기 취급하는건 암만 그 시절이 그랬다해도 그 선생 인성이라 생각해서. 그림 소중히 대해준 쌤들도 많았거든요. 결국 나중에 인성 드러나더라고요. 십년이 지났는데도 제가 제일 극혐하는 인간상.
입시미술.. 저는 동기생들 앞에서 혹평을 하는 그런 냉혹한 분위기를 못 버티고 그만뒀었죠... 정말 못 버티겠더라구요 의자는 포장마차 의자에 학교 마친 시간부터 버스 막차시간까지 내리 그림만 그리고.. 사람이 할짓이 못되더라구요 허허 학원을 2개 다녀봤는데 둘다 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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