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님들의 댓글은 전부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확인하고, 점심 먹으면서도 보고, 자기 전에도 꼭 봅니다.
하루 최소 세 번은 확인하는 거 같네요.
굳이 이런 공지를 쓰는 이유는, 처음에는 제가 댓글에 답글을 달아드렸습니다.
제 글을 읽고 표현해주신 것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돼서요.
하지만, 잘 봤다는 댓글에 매번 같은 답글을 달기도 민망하고····· 혹여나 성의 없어 보일 수도 있을 거 같아서 답글을 달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제 하루 일과 중 가장 기분 좋은 시간은 댓글 확인할 때입니다.
칭찬 댓글이어서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제 글을 읽고 반응해주신 것에 감사해서요.
아, 이래서 글 쓰는구나 싶기도 하고요···.
혹여나 제가 댓글을 전부 안 보고 있다고 오해하실까 적어봤습니다..... 성격이 조금 소심한 편이라 신경이 쓰여서요.....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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