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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Una

귀신 잡는 제584 특임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MaUna
작품등록일 :
2019.02.12 02:59
최근연재일 :
2019.05.24 14:15
연재수 :
89 회
조회수 :
68,849
추천수 :
1,154
글자수 :
514,613

Comment ' 2

  • 작성자
    Lv.27 피냘
    작성일
    19.02.27 15:58
    No. 1

    중간에 이기론... 개념이 반대로 적힌듯 합니다.
    변화하는것이 이가 아니라, 기 아닐런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MaUna
    작성일
    19.02.28 16:20
    No. 2

    이렇게까지 꼼꼼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귀신에 대해 논한 성리학자들의 주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제가 살펴본 바로는 이황을 비롯한 초중기 성리학자들은 귀신의 설명을 인간의 기가 아직 흩어지지 않고 남아있는 현상(꼭 귀신이라고 지칭하지는 않아도)이라도 설명했습니다. 즉 귀신의 본질은 기(氣)라고 본 것이라고 이해했습니다. 물론 이기론에 따르면 理가 변화하지 않는 것이라는 것에서 유한한 인간의 몸이 어떻게 理라고 할 수 있느냐 물으신다면..

    사실 사람이라는 존재는 이와 기가 혼합해 존재하는 것이고, 이황에 따르면 이는 불가역적인 것인데 그냥 귀신은 기니까 대충 그 반대인 인간(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인간과 귀신은 반대의 개념이 아니지만)이라고 말하고 넘어가자...(가볍게 읽으라고 쓴 글이지 철학논쟁은 하는 것 아니니까 하는 마음에...)라고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그저 여기서 박현수 상병이 그저 설명충이다..라는 것만 보여주려고 했기 때문에. 용어선택에 있어 제가 실수를 했습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그리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굉장히 미흡한 답변이라 죄송할 따름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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