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고 갑니다.
계속 현대의 물건을 사용하는게 좀 보기 불편하네요. 동방 물건을 어떻게 입수했는지 따지고 들면 결국 논리적허점이 발각될 텐데요. 포인트를 중세시대에 있는 물건을 구입하는데 사용하면 이해할 수있겠지만... 현대의 물건을 계속 구입하는 것은 소설 전개상으로도 어울리지는 않을듯 합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 하나 투척합니다 시대적 배경이 16세기쯤 되는데 저시대라면 목욕 너무자주하면 화형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몸에 붙은 먼지도 신이 만든거라고 씻으면 안된다고 성직자들이 떠들던 시대였거든요 그래서 심하게 자주 씻으면 배교자(쉬운말로 악마에게 혼을 판넘)로 낙인찍혀 악명높은 이단 심판관을 만나야 될 수 있었습죠 다들 아시죠? 이단 심판관이 어떻게 죄의 유무를 판별하는지요 ㅋㅋ 일단 화형 시키고 정상적으로 타죽으면 악마를 처단한거고 안 타죽으면 신이 보호한거라죠 즉 무조건 주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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