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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복권 당첨되면 일단 주세금과 연방세금을 냅니다. 주 세금이 없는 곳도 있지만 내는 곳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자국민과 외국인의 경우 세금의 차이가 납니다. 쉽게 생각하면 50%에 육박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미국과 한국은 이중과세협약이 되어 있습니다. 미국에서 세금을 냈다면 한국에서는 차익에 대한 세금만 내면 되는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당첨금은 수표로 지급됩니다. 최근 뉴욕주에서 지급방법이 달라졌다고 하던데 다른 곳은 모르겠습니다. 복권당첨의 투명성의 위해 신분을 공개하는 주도 많이 있습니다.
참고로 당첨금을 미국투자이민(EB-5)의 자금으로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 투자이민 자금이 불법적인 것만 아니라면 복권을 샀던 USD 1의 출처만 소명하면 됩니다. 굳이 한국으로 송금하면서 막대한 세금을 전부 다 낼 필요는 없겠지요.
그리고 메가밀리언은 주 2회, 파워볼은 주 3회 추첨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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