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편되지 않은 글,
읽다보니 ‘나는 거미가~’, ‘슬라임~’ 등의 이세계 환생물의 독특한 소재에 감탄하는 찰나에 터무니 없는 소재의 글이 보였다.
연재속도도 느리고 10편도 되지 않은데 비해서 독자들로 하여금 상상력을 자아내게 만든다. 기존의 흔한 소재에 문장력으로 보는 그런 글이 아니라 참신한 소재에 좋은 글은 머리를 짜내게 만드는 극도의 노력이 아니면 안나오는 글이다.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지만 인공위성으로 환생을 해서 미지의 존재로부터 신으로 이름을 받는 주인공이 펼쳐나갈 세계가 궁금해진다.
예상을 하면, 인공위성이 환생체로 존재하는 만큼 분신 혹은 아바타를 지구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 인류(뿔이 달린)와 반대편의 적과 대적을 하는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리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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