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들어가서 읽는 이 작품은 매우 수작이다.
설정에서 노회한 정치인이 죽어 환생하면서 판타지의 세계, 게임세계? 정확히 애매하지만 몬스터로 치부되는 오크와 트롤, 용등을 인간과 묘하게 표현하면서 재수더럽게 없이 환생한 주인공이 헤쳐나가는 소설이다.
처음 이 글을 읽을때, 아! 이렇게도 표현을 할수가 있구나!
바로 트롤여래! 몬스터로 치부되는 아인종(?)을 부처와 엘프를 장사치와 과학자로 만든 설정에서 탄복을 금치 못하겠다.
일단 각가지 설정을 이렇게 변경하는것도 대단한 능력이다. 요새 판타지를 보면 대강대강 설정해서 보는 재미가 떨어지지만 전혀 다른 몬스터를 문화권과 종교권으로 빨아들인 흡입력은 적극 추천을 드리고 싶다.
서비스: 조아라/ 문피아 연재중
작품명: 정치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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