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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쳐야할 부분이 있네요. 우리나라 전통적으로 북은 진격, 나팔은 주의, 징은 퇴각입니다. 그리고 각 부대단위 지휘관의 깃발이 있고 xx기나 xx영하기로 나뉩니다. xx기는 그 장수의 직급을 나타내는 깃발이고 xx영하기는 직속 장수에게 명령을 내리는 깃발이죠. xx기는 윗장수에게 명령받은걸 응답할때 흔들기도 합니다. 조선시대로 치자면 조선삼도수군통제사나 조선삼도육군통어사 혹은 도원수가 대장이고 각 수영의 수군절도사나 각 병영의 육군병마절도사가 5위의 위장을 맏을거고 그 밑에 영장이나 통장 따위가 있을겁니다. 대장은 영하기가 없고 대장기와 교룡기, 휘, 초요기만 있습니다. 여기서 초요기는 휘하장수들의 집결명령기죠. 휘로 5위와 3군의 지휘를 합니다. 대장기와 교룡기는 대장을 상징하는 깃발이고 임금이 친정할시 임금 명령에 화답하기 위해서는 대장기를 흔들어야 하고 수군이라면 깃발을 올렸다 내렸다 해야죠. 대장이 휘로 5위와 3군의 위장과 군장에게 명령을 내리면 위장은 위장기를 흔들고 각 영장들에게 위장영하기로 명령을 내립니다. 그러면 영장이 영장기를 흔들고 또 영장영하기로 아래제대에 명령하는거죠. 그런데 이게 조선시대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전통적인걸 체계화시킨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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