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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禎福) 입니다.

마법사 재키의 경험치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정복(禎福)
작품등록일 :
2015.04.07 18:01
최근연재일 :
2016.08.27 13:42
연재수 :
23 회
조회수 :
653,404
추천수 :
23,240
글자수 :
126,572

작성
15.04.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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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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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글자
14쪽

7. 스승님.

꼬맹이에게 일어난 황당한 사건. 경험치, 능력치, 레벨이라니? 마, 법사요? 제, 가요?




DUMMY

나흘 동안 ‘감정’, ‘채광’, ‘요리’ 기술의 숙련도를 올린 재키.

재키 덕분에 마을 사람들도 풍성하게 수확할 수 있었다.

파스의 아공간은 아직 백 배를 더 담을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 더는 담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때부터 재키가 물품창에 챙겨 넣기 시작했다.

오래전부터 그런 재키의 비밀을 캐고 싶었지만.

직접 물어볼 수도, 또 알은 채조차 할 수 없는 파스는 벙어리 냉가슴 앓듯 속만 끌이고 있다.

마을 사람들도 이제는 재키의 그 비밀 공간을 알게 되었다.

설명할 길이 없는 재키는 그저 ‘공짜 가방 마법’이라고 둘러댔다.


파스가 묘한 눈빛으로 노려보았지만.

지금 재키에게는 파스의 눈길을 신경 쓸 겨를이 없다.

마을 사람들이 혹시나 꼬치꼬치 물을까 봐 걱정되었기 때문에.

다행스럽게도 마을 사람들은 재키의 마법이 워낙에 특이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재키가 말 한 ‘마법이에요.’에서 그냥 고개를 끄덕여 버린다.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재키.

그런 재키를 몰래 노려보며, 속으로 이를 가는 파스.


‘저걸 콱! 아유…. 속 터져…. 흐음…. 혹시 선물로 꼬셔 봐야하나…?’


재키마저 채광된 광석들을 골라 담기 시작하자.

재키가 골라놓은 광석이 금새 사라져 버린다.

재키도 놀랐다.

물품창에는 비슷한 물건끼리 겹친다는 것은 진작에 알았었다.

그런데 그 양이 크기에 상관없이 수량만 구천구백아흔아홉 개씩 쌓인다는 것이다.

만 개에서 딱 한 개 모자랄 만큼 쌓이는 것을 확인한 재키.

입을 쩍 벌린 채 사람들에게 호들갑을 떨었다.


“아자씨! 아직 지금 캔 만큼 더 넣을 수 있어요. 다시 왕창 더 캐서 가요.”

“무어! 저, 정말이냐?”


놀라는 사람들에게 다시 ‘에헤…헷. 다행히 좀 넉넉하게 들어가네요.’라고 ‘아부 기술’의 숙련도를 올리는 재키.

그때부터 다시 나흘간 죽으라고 곡괭이질에 시달리는 사람들.

그동안 재키는 ‘감정’ 기술이 중급으로 올랐다.

‘채광’ 기술도 중급으로 올랐다.

‘요리’도 중급으로 올랐다.

중간에 달려드는 경험치 덕분에 재키는 언제나 룰루랄라다.

그동안 올린 레벨만 열세 개.

아직 능력치 분배를 하지 않았다.

잠시 쉬는 동안 정보창을 확인하며 고심에 빠졌다.

그런 재키 옆에 ‘철퍼덕’ 요란한 궁뎅이 소리가 울려 퍼진다.


“아들, 왜 그래? 무슨 고민 생겼어?”


역시나 자상한 아빠의 목소리다.

정신없이 몰두하고 있던 재키도 정신을 차리고 환하게 미소를 지어준다.

아빠 귀에 입을 가져다 대며 조용히 속삭이는 재키.


‘아냐, 아빠. 그저 레벨이 열세 개나 올랐는데, 보니까 레벨이 오르면서 자동적으로 능력치도 한 개씩은 올라가네? 남은 여유 능력치가 육십오인데. 이걸 어디로 올려야 하나 고민이 되어서.’

‘아! 레벨이 오를 때마다 자동으로 능력치가 일씩 올라간다고 했지? 흐음…. 그럼 요즘 젤 부족한 능력치가 뭐야?’

‘안 그래도 그것 때문에 고민이었는데, 요즘 기술들이 중급으로 올라가고, 마법도 많이 쓰다 보니까, 마나가 자꾸 바닥났대. 그래서 가끔 짱 날 때가 있어.’

‘흐음…. 마법 위력도 지금처럼 차곡차곡 지혜가 올라가면 강해지는 거지?’

‘우웅. 그렇기는 한데, 좀 더 올려 주긴 해야겠어. 오크들이 한 방에 안 죽잖아.’

‘하긴, 좀 더 세지면 좋긴 하겠네. 다른 능력치는 괜찮은 것 같아?’

‘우웅. 체력, 근력, 민첩, 인내, 집중, 매력도 차곡차곡 오르고 있으니까, 별문제 없는 것 같아. 내가 아빠처럼 힘만 쓸 사람도 아니고….’

‘뭐야! 내가 ….’


그렇게 다시 발끈하는 핸더슨.

그런 핸더슨을 바로 잠재우는 재키.


‘아이잉…. 아빠아…. 그게 아니잖아. 아빠는 오러하고 힘만 있으면 되는 능력있는 검사지만, 나는 마법도 쓰잖아…. 그런 것도 몰라…?’


바로 넘어오는 핸더슨.

이제 재키의 지혜, 곧 잔머리와 중급으로 오른 ‘아부 기술’로 핸더슨은 재키의 손바닥 위에서 놀게 되었다.

서글픈 아빠의 숙명….

바로 꼬랑지를 내리게 되는 핸더슨.


‘아, 그, 렇지? 그래, 맞아.’


결국, 고심을 끝낸 재키가 지혜에 다섯 개, 지능에 육십 개를 몰빵했다.

갑자기 마나 통이 육백이나 늘어나자, 재키 주변에서 마나의 소용돌이 현상이 일어난다.

근처에서 계속 감시하고 있던 파스가 화들짝 놀랐다.

얼른 놀란 표정과 몸짓을 고치지 않았다면.

재키와 핸더슨에게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킬뻔했다.

그래도 놀란 건 사라지지 않는다.


‘아, 아니…. 저, 놈이 지능을 육십 올렸다고 하더니, 마나 그릇이 저렇게 불쑥 늘어난단 말이야…? 이, 런 일도 있을 수 있다니…. 아아…. 역시 해부를 해 봐야하나? 아니면 최소한 기억이라도 읽어야…? 아고고고…. 답답해 미치겠네, 정말….’


그렇게 갈수록 파스의 조급증을 키우는 재키.

그래도 재키에게는 죄가 없다.

모르고 한 일이 아닌가?

그리고 누가 그렇게 엿듣고 감시를 하라고 했던가?

영장도 없이 말이야….


모든 작업을 마치고 마을로 돌아오는 길.

이제 앞장서서 정찰하는 것도 재키다.

간단하게 만든 수신호로 모두를 지휘하기도 한다.

그렇게 반나절을 내려오자, ‘초급 지휘’ 기술도 생겼다.

입가가 벌어지지 않게 입을 앙다문 재키.

주위를 더욱 ‘관찰’과 ‘정찰’ 때때로 ‘감정’까지 사용하며 사람들을 이끈다.

가끔 ‘감정’을 남발하다 보니, 약초도 눈에 들어오고.

그럴 때면 마을 사람들을 대기시켜 놓고, 단검으로 약초도 캔다.

호미가 없어 단검으로 캐기 시작했지만.

다섯 번째 약초를 캐자, ‘초급 약초 채집’ 기술이 생겼다.

룰루랄라 신이 나는 재키지만, 기술의 발전을 위해 늘 ‘관찰’, ‘정찰’, ‘감정’을 쉬지 않는다.


뒤를 따르는 사람들은 처음 몇 번 재키가 ‘대기’ 신호를 보낼 때마다 바짝 긴장해서 주변을 살폈었다.

그런데 이놈의 재키는 한쪽으로 쪼르르 달려가더니, 풀 쪼가리를 캐고 앉아 있는 것이 아닌가?

등 뒤에서 ‘콱!’ 하는 소리와 주먹이 부르르 울리는 소리마저 들려 오지만 재키는 그런 것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


‘앗! 기술이다! 언능언능 자라거라 내 귀한 기술아….’


심지어는 핸더슨마저 발끈.

그러나 재키의 ‘아부 기술’은 이미 중급.

그렇게 마을 사람들을 무사히 이끌고 마을로 내려왔다.

재키가 가장 앞에서 마을 사람들을 이끌고 나타나자.

가장 먼저 달려드는 사람은 역시나 적지 않은 비명을 지르는 시모나.


이 마을 아줌마 중에서 덩치도 제일 좋다.

물론 몸매 비율이 좋아서 무작정 커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시모나가 한걸음에 달려와 재키를 끌어안는다.

그 뒤를 따르던 핸더슨의 입이 댓발은 튀어나오고.

재키를 옆으로 집어 던진 시모나가 이번에는 핸더슨의 목에 매달린다.

그제야 입이 ‘헤’ 벌어지는 핸더슨.


바닥을 구르며 ‘꽥! 에구구….’ 거린 재키는 안중에도 없다.

역시 부인에게는 남편밖에 없는 모습.

바닥에 널브러져 그 모습을 올려다본 재키.

속으로 울컥한다.


‘우씨! 나도… 가 아니구나…. 에휴…. 내 서러운 팔자….’


그렇게 도착한 사람들이 가족과의 재회를 마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간다.

재키와 파스는 대장간의 창고에 챙겨온 광석을 가득 부려놓는다.

파스의 아공간에서 나온 것으로도 창고가 모자라자.

그 옆의 공터에도 부려놓기 시작한다.

그런데 재키의 물품창에서 나오는 광석은 파스의 것보다 세 배는 많다.

챙겨 담을 때는 별생각도 못 했던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고는 입을 쩍 벌린다.

핸더슨에게 매달려 왔던 시모나도 입을 쩍 벌리고 섰다.

그런 엄마를 발견한 재키가 시모나에게 다가갔다.


“엄마, 내가 엄마 검도 멋지게 만들어 줄게.”

“…으, 으응. 그,래 고마워….”


다음으로 사냥꾼 아저씨의 집 옆 창고로 간 파스와 재키가 오크 가죽, 코볼트 가죽과 부산물들을 쌓기 시작했다.

창고가 좁아 다른 집의 창고에도 물건을 쌓았다.

그날 파스의 집이 완공되어 파스가 입주했다.

파스의 환영 잔치를 열었다.

조촐한 음식들이지만, 모두가 즐겁게 먹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역시 가장 좋아하는 척을 하는 파스.

모든 마을 사람들이 그런 파스에게 완전히 속아 넘어가 버렸다.

이제는 누구도 파스를 경계하지 않게 된 것이다.


그날 저녁 재키의 세 가족이 모여 앉았다.

재키가 파스 할아버지에게 정식으로 마법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하는 문제를 꺼냈다.

부모님들도 흔쾌히 승낙했다.

자기 집에서도 몰래 엿듣고 있던 파스.

자연스럽게 입이 귓가로 벌어진다.


‘크하하하…. 그럼 그렇지. 제깟 놈이 나에게 배우고 싶어지지 않고 배길 수가 없지…. 키히힛. 흐음…. 그럼 당장 내일부터 뭘 가르쳐야 할까…?’


저도 모르게 파스는 콧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다.

그런 자신의 상태도 잊을 만큼 파스는 내일부터 재키를 가르칠 것에 빠져들었다.

그와 함께 어떻게 하면, 재키 스스로 자기 비밀을 토해 내게 할지 고심하기 시작했다.


다음 날 아침부터 다시 일상을 시작한 재키.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얼굴에 물부터 바른 재키가 요리를 시작했다.

요리가 끝나고 엄마와 아빠의 얼굴에도 물을 찍어 발라준 재키.

뽀로로 달려가 파스 할아버지도 불렀다.

재키가 무얼 하고 있었고, 무엇 때문에 자기 집에 찾아왔는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파스.

그러나 그의 얼굴에는 음흉스럽기 짝이 없는 궁금증이 가득 베어 있다.

그런 그에게 ‘아부 기술’을 극상으로 펼치는 재키.

그렇게 같이 식사를 마치고, 재키가 조심스럽게 가르침을 청했다.

그 말을 듣고 잠시 고심하는 척하던 파스.


“그래. 하긴 이제 마나의 품으로 돌아갈 날만 기다리는 내게 무슨 낙이 있겠니? 내가 비록 부족하지만, 이런 나라도 괜찮다면, 열심히 가르쳐 주겠다.”


재키는 그런 파스의 대답에 두 손을 높이 치켜들고 환호성을 올린다.

옆에서 조마조마하게 기다리던 두 사람도 연신 고개를 숙이며, 고맙다고 인사를 건넨다.

그렇게 일단락이 된 아침부터 재키는 또 쥐방울처럼 마을을 휘젓기 시작한다.

아침에 가장 먼저 죠르단 할아버지 집을 방문해서 책을 읽고.

다음으로 활쏘기, 대장간, 사냥꾼 아저씨 집, 재봉 아줌마 집.

밭에 나가 삽질, 삼지창, 곡괭이질, 거기에 수시로 비밀 아지트에서 ‘마나 연단’까지.


자기 집에서 재키가 오기를 이제나저제나 기다리던 파스.

재키의 위치와 그 주변을 감시하며 이를 잘근잘근 씹어댄다.


‘이, 이놈의 꼬맹이 새끼 인간이이익…. 나에게 마법을 배우기로 했으면, 당장에 나에게 먼저 달려와야 할 것 아냐…?’


재키는 지금 당장 가장 급한 기술이 ‘중급 대장 기술 초급’을 올리는 것이다.

벌써 끝자락에 다다른 이 기술을 얼른 중급으로 올리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파스가 이를 잘근잘근 씹으며 기다리는 것도 모르고 대장간에서 숙련도를 올리고 있다.

오후 느지막하게 되어서야 대장간을 나선 재키.

쪼르르 달려 파스의 문을 두드렸다.

집 안에서 이제나저제나 기다리며 서성거리던 파스.

재키가 달려오는 소리와 문 두드리는 소리에.

얼른 의자에 궁둥이를 붙이고 차분하게 목소리를 가다듬은 다음에야 소리를 전한다.


“들어오거라.”


빼꼼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 재키의 얼굴.

그 얼굴을 보는 순간 속에서는 혈압이 ‘팍’ 하고 터져나왔지만.

극도의 인내심으로 내리누르고 더욱 인자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파스.


“오, 어서 오너라. 오늘 하루도 알차게 잘 보냈느냐?”

“에헤헤…. 네, 할아버지. 잘 지내셨어요?”


그렇게 인사하며 들어오는 재키에게 갑자기 엄한 목소리를 내는 파스.


“어허! 그래도 이제부터 명색이 스승님인데, 할아버지가 뭐냐?”


그런 호통에 화들짝 놀란 재키가 얼른 자세를 바로하고 바로 ‘아부 기술’을 끌어올리다.


“스승님. 죄송합니다.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부디 너그러이 용서해 주십시오.”


그렇게 급변하는 재키에게 속에서는 ‘네 놈 속을 모를 줄 알고…?’라는 말이 불쑥 튀어나오려 하는 파스.

억지로 인자한 미소를 다시 그려가며 목소리를 가다듬는다.


“허허허. 그래, 누구나 실수할 수도 있는 법이지. 이리 가까이 오너라.”

“네, 고맙습니다, 스승님.”


대답과는 달리 재키의 속에서는 다른 말이 무럭무럭.


‘에휴…. 이놈의 아부 기술은 긴장을 놓을 수가 없게 만드는구나…. 이러다 아부 기술만 달인이 되는 것 아닌지 모르겠네…. 에휴…. 내 팔자야….’


재키가 탁자에 다가 와 앉자, 파스가 근엄한 표정을 지으며 입을 열었다.


“우선 가르침을 전하기 전에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느니라.”

“…?”


놀란 눈으로 파스의 눈을 바라보는 재키.

그런 재키에게 여전히 인자한 미소를 가장하고 있는 파스.


“스승은 제자의 미래를 열어주는 존재다. 스승이 제자의 미래를 환하게 열어주기 위해서는 그만큼 제자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 그러니 스승과 제자 사이에는 가장 중요한 것이 믿음이고, 믿음을 가지기 위해서는 서로 비밀이 없어야 하는 것이다.”

“네에….”


그런 파스의 말에 재키는 슬쩍 눈동자를 내린다.

파스는 일단 여기까지 판을 깔았으면, 얼른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얼른 화제를 돌린다.


“일단 오늘부터 배울 것은 가장 기초다. 내가 보기에 너는 마법은 쓸 줄 알지만, 마법에 대해서는 가장 기초적인 것조차 모르는 것 같았다. 내 말이 맞느냐?”


그런 파스의 물음에 재키는 고개를 끄덕이며 입을 열었다.

이제는 잠시도 ‘아부 기술’을 풀지 않는다.


“네, 스승님. 역시 스승님은 대단하시네요.”

“허허허. 누구라도 너를 보면, 그리 생각했을 것이다.”


그때부터 재키는 파스에게 가장 기초적인 것을 배우기 시작했다.


‘마나란 무엇인가?’

‘마법이란 무엇인가?’

‘마법사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101가지.’


재키는 머릿속을 울리는 예쁜 목소리를 들으며.

파스가 건네는 책에 집중하고, 파스의 설명에 집중했다.

새로운 마법 이론을 배움으로 인해, 지능과 지혜가 대폭 오른다.

직업도 ‘없음’에서 ‘수련 마법사’가 되었다.

속에서는 환호성을 울리고 싶어 미칠 것만 같은 재키.

그럼에도 한글자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집중하고 집중했다.




정복(禎福) 마을 영웅 전기(E-book), 초일류 프로젝트(E-book), 검은 별 무툼바 / 창대하리라 를 올리고 있습니다.


작가의말

어허... 저 철없는(?) 드래곤이...

당신 지금 큰 실수 하는 거야.

이제 당신은 빠져나올 수 없는 재키의

늪에 빠져서, 당신이 가진 것은 골수까지도

다 빼앗기게 생긴거라고...

에휴... 믿었던 드래곤도 결국에는...

크흠... 그럼 이제 뭘 또...


아니!!! 그리고!!! 뭔 렙이 저렇게 빨리 올라!!!

완전 개 사기!!!

겜 안 해 봤어? 렙 안 올려 봤어?

처음 1 ~ 10 렙 올리는 거야 어느 정도 이해를 해...

저게 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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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스승님. +12 15.04.13 9,263 287 14쪽
19 7. 스승님. +12 15.04.13 9,076 283 14쪽
18 7. 스승님. +11 15.04.12 9,361 27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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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7. 스승님. +10 15.04.11 9,430 28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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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6. 뭐가 이렇게 귀찮게 해? +10 15.04.09 9,637 264 13쪽
11 6. 뭐가 이렇게 귀찮게 해? +8 15.04.09 10,041 287 12쪽
10 6. 뭐가 이렇게 귀찮게 해? +10 15.04.09 10,605 297 14쪽
9 5. 허걱! 이, 이게 뭐야! +10 15.04.09 10,259 270 11쪽
8 5. 허걱! 이, 이게 뭐야! +8 15.04.08 10,407 296 13쪽
7 5. 허걱! 이, 이게 뭐야! +9 15.04.08 10,936 337 11쪽
6 5. 허걱! 이, 이게 뭐야! +15 15.04.08 11,123 317 14쪽
5 4. 아빠, 경험치가 뭐야? +6 15.04.08 11,326 291 8쪽
4 3. 응? 무슨 소리지? +8 15.04.07 11,500 29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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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불이야! +10 15.04.07 12,991 358 10쪽
1 1. 응? 이건 뭐지? +10 15.04.07 18,371 40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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