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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딜 님의 서재입니다.

죽은 너를 살려줄게

웹소설 > 일반연재 > 로맨스, 현대판타지

완결

핫딜
작품등록일 :
2020.05.11 10:00
최근연재일 :
2020.06.19 15:15
연재수 :
82 회
조회수 :
108,517
추천수 :
5,380
글자수 :
450,400

작성
20.06.19 15:15
조회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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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0쪽

81화_죽은 너를 살려줄게 =완결=

사람이 태어나면 하늘에는 별이 하나 태어나고 땅에는 꽃이 하나 피어난다. 그 별과 꽃의 이야기를 듣는 소녀는 어느 날 슬픈 비밀을 알게 된다.




DUMMY

<81화>


죽은 너를 살려줄게


* * * * *




재인은 숨을 쉬지 않았다.

벼리는 어린 시절, 몸이 싸늘하게 식었던 아이였던 재인을 떠올렸다.


벼리는 어린 시절처럼 다시 한 번 자신의 가슴에서 블루문 로즈를 꺼냈다.


손바닥 위에서 블루문 로즈가 나비처럼 팔랑거렸다.

벼리는 다시 손을 펴서 재인의 가슴에 블루문 로즈가 스미도록 손을 댔다.


벼리의 블루문 로즈가 재인의 가슴으로 스며들었다.

벼리는 재인의 입술에 키스했다.

벼리의 숨이 재인에게 스며들었다.

재인은 크게 숨을 쉬었다.


이제 재인은 벼리의 블루문 로즈와 벼리의 숨으로 다시 살아났다.

사랑이 사람을 살린다는 일은 이런 것이었다.


사람을 죽이려는 부활의 의식이 벌어졌던 지하에서는 그와 반대의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재인은 살아났다.

도현도 살아났다.

벼리도, 연이도 살아났다.


하지만 정우는 아니었다.


도현은 목숨을 잃은 상태에서 자스민 꽃을 가슴으로 받아서 자신의 것을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없었다.

자신의 목숨을 내놓아야만 정우를 살릴 수 없었다.


“재인, 나 때문에 정우가 죽는 거 원치 않아. 정우를 살려줘.”

“그럼 정민이나 라일라, 준희, 윤지를 살려줘.”

“내가 어떻게 살려? 그들은 이미 죽었어. 영생을 얻었어.”


“아니야. 그들은 모두 잠시 동면에 있어. 네가 살려달라고 말한다면 우리의 정우도 깨어날 수 있을 거야.”


“제발 부탁이야. 모두 깨어나게 해줘. 난 정우만 있으면 돼. 너무 모른 척 했어. 정우, 나의 정우.”


도현은 정우를 잃고서야 정우의 사랑이 사무쳤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 때는 사랑을 모르는 법이었다.

떠나 보내봐야 사랑을 안다는 말은 어쩌면 늦은 사랑이 주는 오래된 교훈이었다.


“나의 목숨을 정우에게 줘. 난 목숨을 받을 자격이 없어. 나의 것을 정우에게 줘. 제발 부탁이야.”


도현은 평생을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애쓰지 않아도 사랑하는 이를 위해서는 저절로 부탁의 말이 쏟아졌던 것이었다.


“제발 나를 살린 것처럼 정우를 살려줘. 내가 아닌 정우를 살려줘.”


도현은 진심으로 정우를 살려달라고 부탁했다.


“벼리, 정우를 살려줘. 도현을 살인자로 만들지 말아줘. 오랫동안 우리가 사랑했던 벗들이야.”


재인은 벼리에게 부탁했다.


벼리는 재인의 부탁의 말을 듣고 랜디를 바라봤다.

랜디는 고개를 끄덕였다.

벼리는 재인의 어머니의 꽃인 구골나무의 꽃을 정우의 가슴에 스미도록 주었다.


정우는 총을 맞았었다.

피를 너무 많이 흘려 얼굴이 하얗게 변했었다.


구골나무의 꽃이 정우에게 스미자 정우의 얼굴에 혈색이 돌기 시작했다.

상처가 아물기 시작했다.


도현은 정우를 안고 있었다.

도현이 정우의 입술에 키스했다.

눈물을 흘리며 간절한 마음으로 키스했다.


“정우야, 미안해. 너무 오랫동안 모른 척 했어. 알면서 모른 척 했어. 사랑해.”


정우는 도현의 가까이에서 숨을 크게 내쉬었다.

정우가 살아난 것이었다.


“도현....”


정우는 깨어나서 도현의 얼굴에 키스했다.

도현도 아무 말하지 않고 정우에게 키스했다.

그리고 그들은 오래도록 움직이지 않고 안고 있었다.

결코 떨어지고 싶지 않은 것처럼 힘차게 안은 상태였다.


모두의 사랑이 서로를 살린 것이었다.

사랑이 기적이었는지 기적으로 사랑이 만들어졌는지 모를 일이었다.


그러나 죽은 사람이 있었다.

바로 도현의 어머니였다.

이제야 도현의 어머니는 진정 죽음을 맞게 되었다.


도현의 어머니 영애는 편안한 얼굴이 되었다.

죽기 전에 아들을 살릴 수 있는 것은 어머니의 힘이었다.


이미 훨씬 전에 세상을 떠났어야 했으나 자신의 아들을 위해 별의 힘까지 끌어 모아 아들을 살린 것이었다.



총소리가 들리자 민수와 명훈은 이들의 의식 가운데로 뛰어 들었다.


그러나 이들의 시간은 잠시 멈춤이었을 것이다.


이들이 부활의 의식 가운데로 뛰어들었을 때는 도현이 정우를 안고 있는 광경이었다.


벼리는 연이를 부축하고 있었다.

재인은 벼리를 그 옆에서 안고 있었다.


하지만 이 순간 김 교수와 성 부장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었다.

실제 이들은 이 모든 일을 꾸민 당사자들이었다.


도현과 재인, 영진, 정우를 영생과 부활로 현혹했던 사람들이었다.


민수와 명훈이 들이닥쳤을 때 이들의 사건은 하나의 해프닝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지하 6층에 있는 정민이나 라일라, 준희, 사유, 윤지라는 실종사건 증거물이 있었다.

이들은 이번 실종사건에서 도망칠 수 없었다.


민수와 명훈은 도현과 재인, 영진, 정우와 함께 지하 6층으로 향했다.

지하 6층에는 파견된 경찰들이 와 있었다.


그러나 이들이 지하6층에 갔을 때는 아무 것도 없었다.

그곳은 단순한 전시 회랑이었다.


어느 순간 모든 유리관들을 어딘가로 사라지고 없었다.

도현이 이곳을 폭파시킨다고 했었는데 이것은 폭파도 아니고 공간이 어딘가로 순간에 사라져 버린 것이었다.


도현과 영진은 깜짝 놀라 재인과 정우를 바라봤다.

재인과 정우는 어깨를 으쓱했다.


파견된 경찰들은 해프닝으로 끝난 일들을 투덜거리며 서로 복귀했다.


“우리 정원이나 한 번 가볼까요”


재인이 도현과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했다.


“이런 날은 블루문의 그믐달을 한 번 봐야죠. 특별한 밤이니까요. 정원으로 가보도록 해요.”


정우가 그린섬 정원으로 가자고 다시 말했다.


모두 함께 그린섬 정원으로 향했다.


일행은 그린섬 정원에서 깜짝 놀랄 일들을 만나게 되었다.

바로 실종되었던 사람들이 그곳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정민, 라일라, 준희, 윤지가 자신들의 나무 옆에 서 있었다.


모든 나무들이 일제히 모두 꽃을 피우고 있었다.

그 향기는 온 도시를 다 덮고도 남았다.


블루문의 그믐밤에 꽃은 그린섬 정원에만 핀 것은 아니었다.

근방의 모든 꽃들이 계절 없이 모두 한꺼번에 활짝 꽃피운 것이었다.


사방에서 폭죽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

그것은 꽃망울이 터지는 소리였다.


“펑펑펑펑”

“펑펑펑펑”


폭죽 터지는 소리보다 꽃망울 터지는 소리는 더욱 활기차고 긴 밤을 가득 채우고도 남았다.


사랑은 전염되는 것이었고 아름다움은 전파되는 것이었다.


사랑의 힘이 꽃을 피웠고 꽃은 계절을 바꿔서 모든 곳의 꽃들을 꽃들의 계절로 이끌었다.

세상은 꽃이 세상이 되었다.


“정민.”


연이가 뛰어가 손을 잡았다.


“라일라”


영진이 달려가 안았다.


“준희.”


도현과 정우가 달려가 손을 잡았다.


“윤지.”


벼리가 쫓아가 손을 잡았다.


이름을 부르고 손을 잡고 안는 이 모든 일은 한꺼번에 일어난 일이었다.

사랑이 한꺼번에 피어나는 순간이었다.


“잘 지냈어? 도현? 오랜만이야.”


정민이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인사했다.


“어떻게 된 거야?”


“내가 누구야, 제이잖아.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천재. 최적의 동면 조건을 만들어놓았다 이 말씀이야. 바로 내가.”


“어떻게?”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이미 그린섬과 관련된 모든 설계도면을 내가 받았잖아. 난 어차피 죽을 것이었고 부활을 준비해야 했어.”


“미안해. 도현 너를 위해서 재인과 내가 이번 일을 준비했어.”


“너희들이 나를 배신했다고?”


‘도현, 너의 배려가 아름답게 풀리길 바랐어.“

“네가 너의 목적을 위해 우리들을 끌어들었지만 우리들은 누구도 불행하지 않았어. 너는 우리들과 있는 동안 누구도 불행하게 하지 않았어.”


“너와 함께 있으면 모든 문제가 하나도 어렵지 않게 되었어.”


“우린 모두 다 불행한 아이들이었어. 그린섬의 트루먼 쇼는 나쁘지 않았어. 이 주도면밀한 도현. 나쁜 도현.”


재인은 라일라와 준희 역시 위험해지자 정우와 치밀하게 준비해서 정확히 동면에 들도록 했다.


대신 이 일은 김 교수나 성 부장은 알지 못하는 사실이었다.


성 부장이 교통사고를 위장해 2명의 희생자를 낼 줄은 몰랐다.


그린섬 정원에 있던 나무들의 눈물은 꽃으로 활짝 피고 있었다.


구골나무와 자스민과 치자나무는 이제 편안한 얼굴이 되었다.

이들에게 별이 각각 떨어졌기 때문이었다.


“우리의 별이 떨어졌어. 이제 우린 이 별들을 다시 하늘로 돌려보낼 거야. 다음 생에 더 아름다운 인간으로 태어나겠지? 그런 기도로 별들을 보낼 거야.”


이별의 순간에 낙화는 아름다웠다.

구골나무와 자스민, 치자나무는 모두 일제히 꽃을 떨구었다.


이들의 꽃이 지자 온 사방에 향기가 가득했다.


떨어지는 꽃들과 떠나가는 꽃들의 향기는 너무도 아름다웠다.


온 도시를 향기로 물들이고도 잠이 든 이들의 꿈에까지 찾아가서 향기로운 꿈을 전해준 밤이었다.


모두 각자 자신들의 집으로 돌아갔다.


어쩌면 아주 우습게 해프닝처럼 끝난 사건이지만 사랑이 없었다면 얼마나 거대한 비극이었을지 상상할 수 없는 밤이었다.


재인은 벼리와 펜트하우스로 올라왔다.


둘은 아주 천천히 입술을 대었다.

이들은 알았다.

예전에 이들이 사랑을 나눌 때면 무언가가 가슴에서 가슴으로 넘나드는 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것의 정체를 알 수 있었다.


재인의 가슴에 있었던 블루문 로즈 꽃은 벼리의 것이었다.

벼리의 숨에 있었던 블루문 로즈의 숨은 재인의 것이었다.


블루문 로즈는 벼리의 가슴에서 재인의 가슴으로, 재인의 가슴에서 벼리의 가슴으로 넘나들었다.

이들이 어느 순간 아찔한 순간을 맞을 때마다 이들은 자신들의 방을 바꾸었던 것이다.


이들의 숨 또한 벼리에게서, 재인에게서 야릇하고 짜릿한 순간이 올 때마다 넘나들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벼리는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두 개의 블루문 로즈 중에서 자신의 블루문 로즈를 재인의 가슴으로 넘겨줬던 것이었다.


재인의 블루문 로즈는 자신이 갖고 있을 것이었다.


사랑이란 그렇게 서로의 심장을 공유하는 것이었다.

사랑이란 그렇게 서로의 숨을 공유하는 것이었다.




소멸하고 싶지 않은 자와 소멸이 되고 싶은 자의 이야기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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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대박당첨
    작성일
    20.06.19 15:31
    No. 1

    아주 시원하고 행복한 결말입니다 ㅎㅎ 작가님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핫딜
    작성일
    20.06.19 15:33
    No. 2

    응원해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
    으악~~ 진찌 완결이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0 fi******..
    작성일
    20.06.19 15:39
    No. 3

    아직 읽지는 못했지만 먼저 완결에 감사드립니다
    이번이 마지막 '죽은 너를 살려줄게' 이군여
    아껴서 천천히 읽을게요

    행복한 결말이라고 하니 ..ㅎㅎ 행복이 제게도 전해지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핫딜
    작성일
    20.06.19 15:42
    No. 4

    오랫동안 함께 해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ky******..
    작성일
    20.06.19 16:41
    No. 5

    와 ~~~~~
    행복한 결말이네요.
    함께하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는데
    결말 또한 행복해서 더욱 좋습니다.
    작가님,
    그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동안 달리시느라 건강에 무리가 많이 갔을텐데
    건강 먼저 챙기시고
    앞으로도도 좋은 작품으로 다시 만날 수 있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핫딜
    작성일
    20.06.25 11:20
    No. 6

    함께 해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죽은 너를 살려줄게는.. 외전과 에필로그가 남아 있어요 ^^
    좀 아쉽잖아요.

    새로운 작품도 시작했답니다.
    곧 정식으로 인사 드릴게요

    오랫동안 용기를 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잊지 않고 더 열심히 할게요.

    정말이지 첫 작품에 너무 큰 응원을 받아서 뭐라고 고마움을 전해야 할지
    아무리 말해도 부족하기만 합니다.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간장찜닭
    작성일
    20.06.19 18:12
    No. 7

    벌써 완결이라니 아쉽당,,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핫딜
    작성일
    20.06.25 11:19
    No. 8

    정말요? 에필로그도 있고 외전도 있어요. 곧 다시 시작할 거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ch******..
    작성일
    20.06.19 18:22
    No. 9

    추천!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동안 작가님 글 보면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이곳에서의 만남 무엇보다 소중히 생각하고 잊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핫딜
    작성일
    20.06.25 11:22
    No. 10

    훌륭한 글을 쓰시는 작가님게서 용기를 주셔서 너무 영광입니다.
    저 역시 작가님의 응원 잊지 않고 더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함께 건필해요.
    다시 한 번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드래곰
    작성일
    20.06.20 03:21
    No. 11

    완결축하드립니다. 공모전 고생많으셨고 앞으로도 계속 화이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핫딜
    작성일
    20.06.25 11:22
    No. 12

    드래곰님도 너무고생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된 건필 기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Vucanus
    작성일
    20.06.20 09:39
    No. 13

    힘들게 달려 왔는데
    아름답게 끝났군요
    애쓰셨고
    축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핫딜
    작성일
    20.06.25 11:23
    No. 14

    오.. 정주행해주셨네요.
    부족한 작품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응원에 고마움 전합니다.

    응원 덕분에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을 해야겠다는 힘을 얻게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k6******..
    작성일
    20.06.20 20:35
    No. 15

    완결 축하드려요^^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핫딜
    작성일
    20.06.25 11:24
    No. 16

    오, 끝까지 정주행~~
    너무 고맙습니다.
    완결까지 함께 해주신 마음..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si******..
    작성일
    20.06.21 23:06
    No. 17

    재미있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핫딜
    작성일
    20.06.25 11:18
    No. 18

    와, 끝까지 완주해 주셨네요 .넘 고맙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th******
    작성일
    20.06.22 12:22
    No. 19

    고생 많으셨네요. 멋진 작품, 축하합니다!! 작가님~ 쵝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핫딜
    작성일
    20.06.25 11:25
    No. 20

    오, 제 작품을 정주행하셨던 거였어요?
    너무 고맙습니다.

    응원 덕분에 완결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40일 죽어라 달리고
    거의 기절했다가 이제 살아나서 인사 남깁니다.

    오랫동안 함께 해주시고 응원 주셔서 다시 한 번 고마움 전합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잘 쓸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ch******..
    작성일
    20.08.18 14:47
    No. 21

    꽃을 테마로 삼아 사랑과 함께 부활되어진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훌륭한 작품을 선사해 주신 기회에 감사드립니다. 다른 새로운 작품 또한 기대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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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화_죽은 너를 살려줄게 =완결= +21 20.06.19 506 40 10쪽
81 80화_블루문 로즈의 부활 +1 20.06.19 410 35 12쪽
80 79화_기회는 이번 한 번 뿐입니다 +2 20.06.18 426 37 13쪽
79 78화_트루먼 세트의 감독 +11 20.06.18 448 39 16쪽
78 77화_자스민과 블루문 로즈의 사연 +2 20.06.18 430 35 12쪽
77 76화_제물에 손상은 안 돼 +11 20.06.17 523 44 9쪽
76 75화_푸른 수염을 사랑을 지킬 것이다 +8 20.06.16 562 44 13쪽
75 74화_푸른 수염의 여자들은 무사한가 +8 20.06.15 660 46 12쪽
74 73화_그린섬 지하의 베르 자르당(2) +6 20.06.14 703 55 12쪽
73 72화_그린섬 지하의 베르 자르당(1) +4 20.06.14 681 47 7쪽
72 71화_향기를 잃은 겨울의 아이 +14 20.06.13 766 56 11쪽
71 70화_넌 누굴 잃은 거니 +4 20.06.13 759 55 9쪽
70 69화_절 구해야죠, 남편인데 +8 20.06.12 767 54 10쪽
69 68화_블루문 회합의 완성 +8 20.06.12 810 61 12쪽
68 67화_우주가 내 것이 된 거죠 +4 20.06.11 804 52 9쪽
67 66화_벼리씨 위로가 가장 필요해 +8 20.06.11 844 51 12쪽
66 65화_괜찮아요, 무엇이든 +2 20.06.10 851 51 12쪽
65 64화-네 것이 뭔데 +11 20.06.10 889 57 14쪽
64 63화_내 것은 건들지 말라고 했을 텐데 +2 20.06.09 904 57 15쪽
63 62화_치자꽃 설화와 의문의 실종 +6 20.06.09 939 56 13쪽
62 61화_부활 의식의 밤 +14 20.06.08 1,008 60 11쪽
61 60화_사랑에 온 우주를 쏟아 부었다 +4 20.06.08 1,015 59 13쪽
60 59화_비밀스런 사랑 +5 20.06.07 1,008 57 14쪽
59 58화_아카시아나무가 있었다 +11 20.06.07 1,048 62 11쪽
58 57화_사랑일 리가 없잖아 +9 20.06.06 1,054 57 9쪽
57 56화_치자꽃 설화 +7 20.06.06 1,086 58 15쪽
56 55화_만약 죽는다면 꽃으로 태어날 거예요 +12 20.06.05 1,083 57 17쪽
55 54화_사유는 내 곁에 살아 있어 +11 20.06.05 1,119 57 13쪽
54 53화_새로운 나무 한 그루 +12 20.06.04 1,139 57 13쪽
53 52화_원더랜드가 원더랜드가 아닐 때 +10 20.06.04 1,160 58 11쪽
52 51화_실종의 종착지는 그린섬이었다 +7 20.06.03 1,167 59 15쪽
51 50화_내 남자와 누군가 가까이 지냈다면 +8 20.06.03 1,206 63 13쪽
50 49화_슬픈 나무가 되고 싶지 않아 +12 20.06.02 1,211 61 10쪽
49 48화_서주병원 설계 도면과 그린섬 +10 20.06.02 1,265 65 9쪽
48 47화_들키고 싶지 않은 욕망 +4 20.06.01 1,270 65 8쪽
47 46화_내 남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면 +9 20.06.01 1,290 62 13쪽
46 45화_랜디의 선물 +6 20.05.31 1,303 58 15쪽
45 44화_불행한 예감은 틀리지 않아 +6 20.05.31 1,330 63 10쪽
44 43화_나를 지켜줄 거지 +4 20.05.30 1,323 61 11쪽
43 42화_충분히 의심스러운 +6 20.05.30 1,361 67 9쪽
42 41화_플로리스트 사유 +5 20.05.29 1,354 62 13쪽
41 40화_새끼 쥐와 무서운 고양이 +14 20.05.29 1,380 63 12쪽
40 39화_그린섬 아이들은 숨막혀 +8 20.05.28 1,380 62 12쪽
39 38화_망망대해 홀로 놓여 있는 아이 +10 20.05.28 1,416 65 11쪽
38 37화_울지 마라. 울면 안 돼 +5 20.05.27 1,427 58 12쪽
37 36화_그린섬 클럽의 아이들과 트루먼 쇼 +6 20.05.27 1,460 58 15쪽
36 35화_눈처럼 하얀 수국꽃을 주세요 +6 20.05.26 1,463 60 12쪽
35 34화_그린섬 지하는 비밀통로가 있다 +4 20.05.26 1,493 61 15쪽
34 33화_라일라와 준희, 제이 +4 20.05.25 1,505 57 14쪽
33 32화_랑데부 셰프 +8 20.05.25 1,567 62 12쪽
32 31화_핵인싸의 갑작스런 잠적 +12 20.05.24 1,523 61 13쪽
31 30화_그린섬의 비밀 공간 +14 20.05.24 1,544 63 12쪽
30 29화_첫사랑은 라일락 여린 빛깔 +12 20.05.23 1,534 61 12쪽
29 28화_때죽나무 꽃이 정원에 피다 +6 20.05.23 1,543 62 14쪽
28 27화_사랑처럼 자랑스러운 것이 있을까 +10 20.05.22 1,521 64 14쪽
27 26화_가지 말아요, 오늘밤은 +10 20.05.22 1,543 62 15쪽
26 25화_제주도 푸른 숲 사이 +10 20.05.21 1,536 63 12쪽
25 24화_연못에 잠긴 그믐달 +10 20.05.21 1,568 65 15쪽
24 23화_랜디의 경고 +14 20.05.20 1,592 65 18쪽
23 22화_정민의 실종 +12 20.05.20 1,640 66 11쪽
22 21화_우연은 없다 +12 20.05.19 1,627 64 15쪽
21 20화_자스민, 아름다운 여인 +8 20.05.19 1,668 66 15쪽
20 19화_그린섬 설계의 비밀 +13 20.05.18 1,698 69 12쪽
19 18화_가상 연애 모드에서 현실 결혼 모드 +11 20.05.18 1,689 65 14쪽
18 17화_나랑 진짜 연애할래요 +8 20.05.17 1,696 62 13쪽
17 16화_연애계약서 양식 +12 20.05.17 1,730 68 12쪽
16 15화_결혼할 사람 따로 있어 +10 20.05.16 1,726 71 9쪽
15 14화_우리 계약연애하자 +4 20.05.16 1,740 72 10쪽
14 13화_누구 맘대로 상견례를 +9 20.05.15 1,737 75 12쪽
13 12화_향기의 세계를 잃어버린 아이 +6 20.05.15 1,749 75 9쪽
12 11화_재인의 섬, 그린섬 +6 20.05.14 1,743 75 10쪽
11 10화_수상한 비밀정원 +20 20.05.14 1,767 75 12쪽
10 9화_그냥 사랑이라고 하자 +5 20.05.13 1,835 89 11쪽
9 8화_우연과 운명은 한 끗 차이(2) +12 20.05.13 1,797 85 9쪽
8 7화_우연과 운명은 한 끗 차이(1) +11 20.05.12 1,863 91 12쪽
7 6화_그린섬 아지트 멤버 +8 20.05.12 1,854 95 15쪽
6 5화_초록 머리 나무 아저씨 +18 20.05.11 1,975 108 13쪽
5 4화_제 마음은 털리지 않을 거예요 +12 20.05.11 1,952 109 13쪽
4 3화_이번 학기 폭망인가 +13 20.05.11 2,011 110 11쪽
3 2화_모태솔로 인생에 수상한 두 남자 +14 20.05.11 2,080 119 13쪽
2 1화_꽃의 향기를 듣는 소녀 +19 20.05.11 2,354 132 12쪽
1 프롤로그_푸른 장미를 얻는다면 +15 20.05.11 3,035 187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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