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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전편에 이은 의문인데요. 이전에 댓글 달았다시피 수십명을 한번에 쳐낼만큼 긴 막대기를 휘두른다면 파고들 거리도 수미터를 넘지 않을까요.
다가가기도 힘들지만 다가선다면 멧돼지에 타고있는 사람이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을텐데요.
마상전투시 돌격상황이 아니라면 마상창으로도 한번에 최대 두셋정도가 가능했고, 무기보다 가까운 거리라면 말로 치거나 밟는 전투가 되어야했는데
뭐랄까, 칼하나 든 일개 보병(...) 이 몇미터는 넘는 랜스(?)를 휘둘러대는 멧돼지 위의 기사를 잡겠다고 멧돼지에 칼침을 놓는다는게...
가까이 붙은 보병 치려면 기사가 든 랜스는 땅속을 몇미터는 파고들어야 휘두를수 있겠죠.
체고 2M의 멧돼지라면 가죽뚫고 칼박기도 힘들거고, 박는순간 몸이라도 비틀면 끌려가서 밟히(...)
원래 이런거 따져본적 없지만 너무 상상이 안돼서 고민좀 해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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