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보고 있는데 주인공 아버지의 행동으로 하차하게 될 줄 몰랐네요.. 막노동이라도해서 가족들을 먹여살려야지 답답하네요.. 잘못한걸로 맞았으면 그나마 나중에라도 풀 수 있겠지만 이유없이 저렇게 폭력을 행사한다면 저 같으면 평생 안보고 살거 같네요... 성인 되자마자 집 나와서 막노동을 해서라도 아버지 안 볼거 같습니다...
주인공의 아버지가 가정폭력을 한다는 점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주인공 건이 그냥 음악적으로 성공하는 스토리면 모를까 악마가 성력을 얻기 위해 쥔공으로 하여금 재능을 주고 성공시키는 내용인데 가정내 폭행을 당하던 주인공이 과연 반듯하게 자라서 사람들에게 행복만을 줄까요? 시간이동이든 꿈속 조작이든 재능도 부여한 정도의 악마가 이러한 위험성을 간과한 체 쥔공 아버지의 폭행을 묵과하는 거는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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