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음악 : Other Voices

안녕하세요 경우勁雨입니다.

제 글에 여러 뮤지션명이 나오고,

그 분들은 살아계시기도 합니다.

그런 분들이 단지 언급되는 수준이 아니라

주인공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면 문제가 된다고 하네요

또, 그 분들의 음악에 나오는 가사 역시

사용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뮤지션명이 변경되었으니

이 부분 참고해 주세요~

[경우勁雨]

다 써 놓고 보니까 무자게 많네요;;;

[달의아이룬]

자까님에기 어울리는 노래는
solo of fortune 인거 같네요

[경우勁雨]

헉 그걸 안 썼다!!!

[달의아이룬]

도레미파 솔로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우勁雨]

ㅡ,.ㅡ

[달의아이룬]

자까님한테 어울리는 노래는 민초의난이네요
마감에 쫒기고 독자들의 폭참요구에 시달리고 지칠때 마음을 기댈 여친도없는 노비인생...

[경우勁雨]

오 그노래 좋아욤 요새도 가끔 듣죠

[달의아이룬]

자까님 노예인정??

[김행]

저는 최근 이노래에 반했는데 ANTI-HERO 추천해드릴깨여

[경우勁雨]

SEKAI NO OWAR 얘네 꺼죠? 호오 상당히 실험적이네요 뮤비도 그렇고 ㅋ

[파란ㅎㅏ늘]

감사합니다 ^^

[달의아이룬]

저승길이 멀다더니 대문 앞이 저승이라
형제 간이 많다 해도 어느 누가 대신가며
친구 벗이 많다 해도 어느 누가 대신가냐

인삼 녹용 약을 쓴들 약발이나 받을쏜가
무녀 불러 굿을 한들 굿덕이나 있을쏘냐
할 일 없네 할 일 없네 우리 인생 할 일 없네

글 잘하는 이태백이 글을 몰라 죽었는가
천하갑부 병철이는 돈이 없어 죽었는가
저승길이 멀다더니 대문 밖이 저승이라

어려서 술집에 가실 적엔 친구도 많더라만은
공동묘지 갈 적에는 나 혼자 가는구나
일가친척 많다더니 대신 갈 분이 전혀 없네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오실 날이나 일러주게
저승길이 멀더다니 아침 전에 갔다 오리다
춘삼월엔 돌아 오리다 잠깐 잠깐 다녀 오리다
춘삼월엔 돌아 오리다 잠깐 잠깐 다녀 오리다

[경우勁雨]

ㅡ,.ㅡ 이런 노래 안들어요

[달의아이룬]

오호오 오호오/ 오호늠차 오호오오// 떠나간다 떠나간다/ 영결 종천 떠나간다/ 마지막 가는 길에/ 정든 초옥 돌아보자/ 구중궁궐 좋다 해도/ 우리 집만 못하더라/ 고루거각 좋다 해도/ 초옥만도 못하더라/ 매일 보는 새간 살이/ 모두 다 버려주고/ 두 번 다시 못 올 길을/ 저승사자 재촉하네/ 문전옥답 많다한들/ 무슨 소용 있으리오/ 황금보화 많다한들/ 무슨 소용 있으리오/ 빈손으로 나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간다/ 자자손손 많다 해도/ 임종시엔 할 수 없고/ 친구벗이 많다 해도/ 임종시엔 동행 없네/ 우리 자녀 애통소리/ 귀에 쟁쟁 들리옵고/ 눈에 삼삼 보이오니/ 남겨두고 어이갈고/ 들에 오는 북소리는/ 빨리 가자 재촉하네/ 마지막 가는 길에/ 목이라도 적셔가게/ 수물너히 상도군아/ 잠깐만 이 쉬어가자// 오호오 오호오/ 오호늠자 오호오[이하 생략].

[달의아이룬]

이런 상여가도 있죠

[경우勁雨]

에잇 소금!!!

[달의아이룬]

관 짜놓을까여??

[경우勁雨]

오동나무로 부탁 드립니다 50년 뒤에 쓸게욤

[달의아이룬]

지금 당장이라도 들어갈수 있을꺼 같은데요
오동나무판은 준비되있으니 못질만하면 관 만들수 있습니다
이리오세요

[경우勁雨]

지금 당장은 거절합니당. 오십 년만 기다려 주세요

[달의아이룬]

이런 명언이 있다죠
태어나는건 순서가 있어도 가는덴 순서가 없다

[g5******..]

7쳐난

[울꽁주]

음 뮤지션이름 잘 기억하셔야겠는데요?? 중간에 꼬일지도;;;

[경우勁雨]

크큭 그러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