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소설이니 하고 보는데 마취과 의사가 저런데 짱박혀 있는 이유를 모르겠네요.실력이 있다면 더더욱...스포츠로 치면 현역 국가대표가 4부리그팀에서 뛰는 꼴이고 연예인으로 치면 나올때마다 차트 줄세우는 인기 가수가 지방 나이트클업 밤무대 뛰는 느낌인데요. 뭐 그럴수도 있지 못할건 또 뭐 있냐고 하면 가능은 한데 현실에 있을거같진 않은 그런거요.
근데 수술할 의사 없는거 알고 다른 병원으로 트랜스퍼 하기엔 환자가 위험해서 자기가 하려고 마취과 의사 부른거 아니에요? 거기서 자기보고 수술하라고? 이러고 있는건 좀 앞뒤가 안 맞는거 같아요. 자기가 해보려고 했지만 막상 하려니 공포심이 든다거나 이런 서술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건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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