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놈들아?
주인공 마인드 하고는...
작가의 자화상인지 몰라도 부모도 주인공도 껄적지근 하네요.
이게 일반 소설이고 일상을 그린 글이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참...
현실을 봐야지 미래를 논해서 머합니까?
지금 3천원짜리 백반이 미래에는 8천원 한다고 6천원에 팔면 고마운줄 알라하면 미친놈 보듯이 보지 고마워 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리고 가격이 단계적으로 올라가는데 지금 벌써 가격을 올리면 미래에는 원래 미래보다 비싼 찜닭을 먹겠네요.
식당은 가격 저항이 세요. 그래서 가격은 그대로 두고 양을 줄인다던지 내용물 배합량을 바꾼다던지 하는 방법을 많이 쓰죠. 그에 반해 배달 전문 프랜차이즈는 대부분이 본사의 지시에 따라 달라지기에 일반 식당에 비해선 빠르게 오르죠. 뭐 이것도 상대적인 것으로 다른 분야에 비해선 가격 저항이 크죠. 잘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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