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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됐고, 하자니까.

공지무리들


[공지무리들] 요즘 심쿵....

 

조금 장난식으로 그려보자...했던 것들이.

꾸물꾸물.

아... 소설쓰기도 재밌지만, 그림그리기도 꽤 재밌구나...

 

그런 생각을 해버립니다.

 

그러다, 만화작가들 대단하네. 그런 기분을 새삼 느낍니다.

엄청난 상상력이야... 다들. 그런. 감동...

 

나도 그 세계에 왠지 한 걸음 걷게 되다니. 기적이구나.

기분 좋네요. ㅜ.ㅜ

얼마나 더 산이 남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해야겠다...

그런 생각들..., 오랜만에 냉면 먹었더니, 너무 부대껴... ㅜ.ㅜ

 

글쓰자, 와, 그림그리자, 가 싸우고 있는 나날,

어제도 그림그리자에게 져버린 나날.

어쩔거냐.

그래도 좋다...

 

글 비축분이 떨어지잖아. ㅜ.ㅜ

희생없이 이룰 수 없겠지. 고작 조금 써놓고는... 수정본만... ㅜ.ㅜ 수정본아 미안...

 

뭐든, 힘빼는 게 중요한 듯, 글도 그림도 어깨에 힘을 잔뜩 넣고는 안 돼 안 돼.

 

그럼, 바이바이. ^^

 

나는 언제,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걸까. 빨대족은 눈치잔뜩 ㅜ.ㅜ 엉엉.

하지만, 이 길밖에 없다고. 나는. 다른 건 즐겁지 않다고.

~.~ 징징거려도. 무력하지만, 또 걸어야지. 흠흠.

 

옛 그림을 찾았다.

아. 그림 안 올라가지... 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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