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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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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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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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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중국의 악마들

DUMMY

내가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은 곤륜선인의 정체와 마교다. 아크 데몬이 어떻게 우리네 땅으로 건네 오게 되었는지 그리고 앞으로도 그런 위협이 존재하기 때문에 반드시 밝혀 내야 한다.


나는 이모탈 시티와 네크로폴리탄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뭐랄까 한민족으로서의 긍지는 아직 짙지는 않으나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다른 민족에게 침략당하는 것은 석 마음에 드는 일이 아니다.


저번에 아크 데몬에게 반군 애들이 학살 당할때는 참기힘들 정도로 화가 났었다. 천문파의 일도 그렇고 이곳 사람들은 개인 이기주의가 엄청 강한 곳이다. 자신에게 해가 된다면 상대의 생각이나 의도 따위 전혀 관심을 두지 않는다.


이곳은 오롯이 무공과 검이 말보다 앞서는 곳이다.


모영은 숨지도 않고 대 놓고 뒤따르고 있다. 나도 경고했으니 뭐라고 할 처지도 아니고 자신이 좋다고 따라 나니는데 간섭하기도 귀찮아졌다.


다만 불편한 점이 있는데 그것은 모영이 뒤따라 오지 못할 정도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마음만 먹는다면 모영이 달리는 속도의 두 배 정도는 충분히 낼 수 있을 것 같다.


천둥이야 언제든 소맷자락 안으로 넣어 버리면 되니까. 나는 이곳에 경치 구경이나 온 것이 아니다. 즉시 처리해야 할 일은 빨리 처리해야 한다. 지금 정아나 네크로폴리탄의 식구들은 연락이 없어 난리일 것이 뻔했다.


아크 데몬을 조사하러 중국으로 간다고 했으니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거다.

언노운에게 통신할 방법을 찾으라고 했지만, 이 중국 땅은 땅만 더럽게 넓었지 쓸만한 것이 거의 없다.


특히 이제부터 침습의 땅으로 들어가므로 더더욱 힘들다. 산시성 시안시는 천문파가 완벽히 통제하는 곳은 아니다. 녹림오황 같은 사파가 들락거릴 정도로 중립지역이나 마찬가지다.


북쪽 산시성은 그래도 천문파가 관리 하기는 하나 사실 그 넓은 땅을 삼만이라는 인원으로는 효율적 관리가 힘들다. 그리고 소수로 행동하다가 사파나 마교에 걸리면 여지없이 사냥당한다. 그것이 현 명문정파의 현실이다.


이제는 모영과 나란히 가며 모영에게 중국의 시시꼴꼴한 것까지 많은 정보를 모을 수 있었다. 천문파에서 차지하는 지위가 상당한 관계로 여러 가지 비사를 많이 알고 있었다.


그녀는 내 질문에 스스럼없이 모두 말해 주었다. 구김이 없는 건지 멍청한 건지 헷갈리지만.


명문정파라고 해도 잘 뭉치지 않는다. 곤륜선인파는 아예 중원 무림의 일에는 거의 관여하지 않는다. 그들은 오롯이 칭하이성의 요괴를 다스리는 데만 신경 쓴다.


칭하이성 옆의 깐수성의 적건문은 조금 독보천하 하는 기질이 많다. 적건문은 곤륜선인파와 천문파 사이에 있어 사파나 마교의 침략을 거의 당하지 않고 오랫동안 무예에 집중할 수 있어. 적건문에는 상당한 고수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은 칭하이성에서 넘어오는 요괴가 중원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한다. 천문파는 요괴로부터 안정성을 보장받는 동시에 사파인 녹림당이 중원을 차지하지 못하도록 막는 데만 중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중원의 정중앙 후베이성의 무당산 무당파는 고대부터 내려오는 전통 있는 단체로 그 역사가 무려 수천 년에 해당한다고 한다.


무당파는 도교라는 종교를 수행하는 자들로 도시가 아닌 무당산이라는 첩첩산중에 머물러 있으므로 마교나 녹림방이 쉽게 공략하기 힘든 지역이다. 어떻게 보면 무당파는 위치상 마교와 녹림방 모두에 접해 있지만, 산세가 험하고 외길이라 침략을 쉽게 당하지 않고 지금까지 버텨 오고 있다.


사파인 녹림은 산둥에서 장수, 저장, 푸젠성에 이르기까지 대륙의 동쪽 라인을 모조리 장악하고 있는데 명문 정파의 2배에 해당하는 인원을 가진 어찌 보면 가장 많은 인원을 가진 단체다.


이곳은 말 그대로 무법천지다. 길을 가다 시비가 걸리면 한 놈이 죽을 때까지 싸우는 일은 비일비재하고 이들은 오늘을 위해 살지 미래 따위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인간이 멸종되고 뭐고 그딴 것에는 관심이 없다. 오롯이 길 가는 처자를 강간하거나 약해 보이는 놈 시비 걸어 팔, 다리를 자른다거나 악행이란 악행은 밥 먹듯이 일어나는 것이 녹림방이다.


자신이 가진 힘을 마음 놓고 과시해도 되는 곳, 제 인구를 스스로 깎아 먹는 곳이 녹림방이다. 모영이 추측하는 인원은 대략 10만 정도.


십만 정도가 한꺼번에 들이치면 삼만 정도의 천문파는 간단히 멸문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것도 문제가 있는 것이 워낙 개성이 강한 독한 놈들이 지역별로 세력을 잡고 있는데 녹림방 내에서도 이들 간 알력이 장난 아니라 거의 뭉치지 아니 지금까지 녹림방 전체가 한 번도 뭉친 적이 없다고 한다.


어찌 보면 이것이 명문정파에 가장 위안이 되었을 일이다. 녹림방은 무리 지어 명문정파의 세력권 안으로 넘어 들어와 시비 거는 재미로 살아간다.


그리고 가장 괴상한 단체는 모영이 적마혈교라고 부르는 마교다.

신비와 베일에 가려진 단체. 중원에 선을 대변하는 곤륜선인이 있다면 반대로 악을 대변하는 적마혈교과 있다고 말할 정도로 두 세력은 앙숙 간이다.


어찌 보면 천문파와 적건문, 무당파 그리고 녹림방이 지금까지 건재할 수 있었던 것은 곤륜선인과 마교의 대립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마교는 녹림방과 접하고 있어 언제든 녹림방의 무리들을 침공할 수 있지만, 북에 있는 곤륜선인이 두려워 함부로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곤륜선인 또한 귀찮은 존재인 녹림방이나 마교를 없애려 해도 아직 명문 정파의 힘이 그들과 비교해 크지 않으므로 지금 세상은 어찌 어찌해서 아주 첨예한 균형을 이루고 있었다.


나는 모영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계속 걸었다. 가끔 천둥이가 뛰어다니며 주변에 거치적거리는 몬스터를 처리했다.


천둥이는 공격성이 매우 강했다. 특히 내 피를 마시고 난 다음부터 성격이 더욱 공격적으로 변했다. 가벼운 상처는 힐링 팩터 때문에 금방 회복되기 때문에 녀석은 대상 가리지 않고 저돌적으로 싸웠다.


호랑이는 토끼 한 마리도 잡을 치라면 최선을 다한다 하지 않았던가? 천둥이는 자신과 비교하면 형편없이 약한 몬스터도 최선을 다해 공격한다.


모영은 그런 천둥이가 마냥 신기하고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이상한 것이 천둥이도 모영을 전혀 적으로 인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가 명령한 부분이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서서히 몬스터의 개체수가 많이 줄어 들어갔다. 그것은 다른 위협종이 토종인 레서 데몬을 사냥한다는 이야기다. 그건 아마도 악마종일 가능성이 크다.


나는 슬슬 모영이 걱정된다. 이 철없는 아가씨는 나만 보면 생글생글 웃는다. 천마네 뭐네 하면서 죽여라든지 범해도 된다든지 혼자 쇼를 하더니만 이젠 그런 걱정도 없는지 천둥이와 놀고 있다.


악마종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나는 모르겠지만 천둥이와 모영은 바로 공격을 당할 것이다.

이제 얼마 가지 않으면 지도상 쓰촨성으로 넘어간다. 쓰촨성은 무림인 금지 구역이고 물론 이건 명문정파에 해당하지만 녹림방도 이곳에는 오지 않는다.


적마혈교의 본거지는 가장 남쪽 광둥성이니 쓰촨성에는 인간이 아예 없다고 봐야 한다.

내가 쓰촨성에 온 것은 단지 중국에서 가장 침습이 심한 중심지역이고 이곳에는 데빌이라든지 악마종이 어떤 식으로 분포되어 있는지 확인할 참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 또 하나 이곳 악마종도 나를 무시할 것인가에 대한 것도 포함되어 있다.

모영은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천둥이의 꼬리를 잡고 뛰어다니고 난리가 아니다. 이 여자 진짜 답도 없다.


천수진인은 천문파의 문주다. 그런 그는 깡 시골의 가난한 채소장수였고 무공은 잘하는지 몰라도 애 교육은 젬병인 모양이다. 글도 모르던 채수 장수가 뭘 알겠는가? 그래도 이런 말도 안 되는 험한 세상에서 저런 아이 같은 성격이다니 천복이라고 해야 할까. 내가 간섭하지 않았다면 분명히 녹림오황에 잡혀 번갈아 강간당하고 죽었을 거다.


그런 위급한 상황에 벗어난 지 얼마 안 된 사람치고 너무 순수하게 행동한다. 그리고 기필코 나를 따라서 오려는 이유가 밝혀졌다.


제기랄 혼자 남기 무서웠다가 정답이었다. 천마고 뭐고 간에 혼자 남겨지는 게 무서웠다는 게 말이 되냐고? 그러면서 천마를 잡겠다고 천문파를 뛰쳐나왔으니. 이런 그녀의 성격을 알고 있었던 천문파가 왜 그녀를 붙잡지 못했을까?


정답은 월담을 한거였다. 쉽게 말해 평소 안면 있는 사람 두 명을 데리고 천마를 찾기 위해 산시성을 벗어난 거다. 원대한 목표는 그것이었지만 사실은 갇혀 지내는 생활이 답답해 그냥 중원 구경 나온 것. 천마 추적은 무슨 개뿔의 천마 추적이야.


자신 때문에 동료 두 명이 죽었는데 저리도 천진난만하게 웃고 다닌다. 아효, 이쪽 동네의 사고방식은 이해할 수 없다. 생명 경시 풍조가 만연하고 상대가 누구이건 간에 힘센 쪽이 이기는 그런 지극히 단순한 사회다.


안되면 떼거리로 뭉쳐서 다니며 머릿수로 밀어붙이거나.

나이차도 15살 이상 나는 것 같다. 그녀는 중국에서 마지막 인간 세대라고 했다. 그녀가 천산 모굴동에 들 때쯤 이 땅에서 인간은 모두 사라지고 무림인만 남았다고 한다.


알다시피 무림인도 마인과 마찬가지고 저쪽 세계의 간섭으로 진화한 인간이다. 생식 능력이 없다는 것. 여자는 난자를 만들어 내지 않는다. 그러니 생리도 없다. 남자는 고환에서 정자를 생산하지 못한다. 정자는 이물질 취급되어 생성 즉시 힐링 팩터가 가동되어 치료되어 버린다. 생성과 동시에 사멸하여 몸의 영양분으로 흡수된다는 거다.


그렇다고 성생활을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성욕은 훨씬 강하다. 우리나 여기나 여성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므로 눈에 띄면 동료나 적을 막론하고 일단 들이댄다.


그렇다. 여기는 강간의 왕국이다. 여자 무림인으로 살아가는 방법은 두 가지 남자보다 강하거나 몸으로 때우거나다.


마인은 병을 앓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환경적 요인만 없으면 무병장수한다. 하지만 그 환경이란 것이 지옥이란 게 문제지.


나는 잠시 바위에 걸터앉아 초원을 뛰어노는 천둥이와 모영을 보면서 작은 자유를 느꼈다. 그녀는 천문파에 돌아가지 않고 나를 따라 오는 것으로 완전히 마음을 굳힌 모양이다.


-사사삭


사람 키만 한 잡풀들 사이로 무언가 움직이는 것이 포착됐다. 물론 언노운이 먼저 확인하고 경고들을 띄우긴 했지만. 그 점등의 색깔은 매우 익숙한 것이다.


악마종. 드디어 악마종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곳은 산시성과 쓰촨성의 경계 지점이다.

녀석들은 정확히 천둥이와 모영 쪽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휘이익


내가 휘파람을 길게 불자 달리던 천둥이가 갑자기 멈춰섰다. 녀석도 동물적 감각으로 자신에게 다가오는 무엇을 느낀 모양이다.


천둥이는 작은 털이 일어설 정도로 긴장했다. 천둥이의 으르렁거림이 주변을 확 환기했다.

모영에게 고함을 쳤다.


"악마종이다. 모영 천둥이 뒤로 붙어."


내 목소리에 모영은 재빨리 천둥이 뒤쪽으로 달렸다.


"3023, 반월륜으로 모영을 가드해."


나는 별운검을 뽑아 들고 천둥이 쪽으로 뛰었다. 잡풀이 많아 상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없었다.


나는 마장기를 두 다리에 모으고 잡풀 위로 뛰어올라 달렸다. 저쪽에서 잡풀이 마구 쓰러지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눈에 들어온 회색 대가리 몇 개.


"어라? 레더 스컬!"


저 추악한 대가리를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근데 오히려 반가운 생각이 들었다. 우리 쪽에서만 보던 것들을 중국 땅 외진 곳에서 볼 수 있다니 말이다.


중국 땅이 아니랄까 봐 숫자도 많다. 정확히 셀 수는 없지만 근 오십 마리는 되는 것 같았다.


천둥이의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하늘을 가득 메우는 것 같다. 녀석의 우렁찬 소리는 더욱 놈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네 개의 팔, 각 각의 팔에는 송곳과 가위, 면도칼처럼 생긴 검 그런 것들이 붙어 있다. 역시 레더 스컬다운 모습이다. 네 개의 다리는 최고 속도가 시속 90km에 해당할 정도로 빠른 놈들이다.


나는 녀석들의 꽁무니에 붙었다. 역시 공격하지 않는다. 레더 스컬은 악마종이다. 이곳에서도 같은 종이니 나를 공격하지 않는다.


나는 이들을 제치며 천둥이 쪽으로 뛰었다. 천둥이는 데빌에 준하는 실력을 갖췄으니 크게 걱정할 것이 없다.


"어라?"


천둥이는 눈앞에 있는 거구의 레더 스컬을 잡고 던져 버렸지만, 나머지는 천둥이를 무시하고 지나친다. 놈들이 노리는 것은 바로 모영이다.


레더 스컬은 천둥이도 공격 대상에 포함 시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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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41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41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51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47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48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56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50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60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57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62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53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51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53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56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53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52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49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57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83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66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6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79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03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5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62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63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6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5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68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67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64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66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69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70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69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64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61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81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72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78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69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77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5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53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76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6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61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56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52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5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41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52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41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46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43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6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38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92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33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29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4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51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40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43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29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37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42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67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12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49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4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4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4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49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38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8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42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74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3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41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30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8 7 14쪽
987 자투스 행성 - 타락한 자들의 이야기 +1 23.07.10 139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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