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진성하의 서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터널 엘리시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4.15 23:00
연재수 :
1,078 회
조회수 :
2,007,208
추천수 :
46,199
글자수 :
6,790,474

작성
19.11.04 19:00
조회
3,246
추천
99
글자
15쪽

마인의 세계관

DUMMY

계획은 뻔질나게 생각해 두었지만, 막상 실행으로 옮기기란 쉽지 않았다. 내가 누군가 불사의 회람 회장이다. 하루에도 보고 듣고 결제하고 지시하는 것이 넘쳐난다. 일을 멈춘다는 것은 생각해 보지도 않았다.


그래, 뭐?, 좋아. 이 세 단어를 반복하다 보니 몇 달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자치령과 연합은 좀 더 넓은 곳으로 활동 범위를 높였다.


EEA의 통신 범위까지는 무리 없이 움직일 수 있었고 오랫동안 활동해도 ITB의 착용으로 재료와 아이템을 충분히 모을 수 있었다.


제반 환경이 갑자기 발전하다 보니 마인의 모험심이랄까 도전 의욕이 고취되는 모양이다. 그에 따라 작은 사건 사고도 끊임없이 터져 나온다.


아무래도 인간이 사는 곳이다 보니 문제가 없을리가 없었다. 그래서 고위직에 있는 사람들은 더 바쁜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다. 통제 거리가 더 늘었기 때문이다.


EEA의 활용으로 마인의 위치와 명령 등 제어가 배는 수월해졌기에 사령실에 전체 지도를 띄워 활용해 통제가 충분히 가능했다.


자치령과 연합의 노멀 마인은 필수적으로 던전을 들어가야 한다. 마인의 사회생활 전반을 움직이는 아이템과 엘리시움 광석 채집을 위해서다.


이것도 노동력을 활용해 마인을 통제하는 수단이기에 나는 네크로폴리탄에는 따로 자생 엘리시움 재배지는 건설하지 않았다. 일하지 않고 빈둥빈둥 되는 것에 비례해 문제가 많이 생긴다.


쓸데없는 마찰도 빈번히 일어나기도 하고. 나의 출현으로 급변하는 마인의 세계는 더욱 조직적으로 그들을 묶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


연합과 자치령의 충돌도 나란 존재 때문에 급속히 완화되었다. 반군은 말할 것도 없고.

어느 한쪽에 치중하지 않는 정책이 그들이 나의 눈치를 보게 되는 원인이기도 했다.

쇼크웨이브나 매그넘의 위력을 보았기에 그들은 감히 나의 비위를 거스르는 행동은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그리고 두 세력은 북쪽으로 진출하기 위한 작은 움직임을 시작했다.

그때쯤에 두 번째 마인 공급이 이루어졌다. 나는 하루빨리 정크 보이에 대한 정책을 바꾸려고 노력했다.


정크 보이들의 분위기도 상당히 바뀌었다. 희망이라고는 일도 없는 세상에 나란 존재가 엄청난 희망을 던져 넣었다. 나는 그들에게 신 이상의 존재가 되어 있었다.


각 세력에 백 명씩 삼백 명의 마인이 올라왔다. 최우신이 철저히 정신 무장을 시켰고 나에 대한 충성도도 완벽한 녀석들이다.


단번에 백 명이 충원되자 연합과 자치령 사령관의 입이 귀에 걸렸다. 마인들은 새로운 신입에 대해 두 손 들어 환영했다. 일대일 개인 마크를 붙일 정도로 소중한 자산이다.


"매번 고마워서 뭐라 말하기도 부끄럽네."

"저도 정크 보이 처리 문제 때문에 고민인데 일거양득이죠. 하하."

"이번 야철장 확충은 잘 되고 있어. 보름, 한 달 정도면 생산 물량이 배로 뛸걸세."

"잘 부탁드립니다. 이모탈 시티에서 아가문드 소비량이 상당하거든요."

"그리고 말일세. 쇼크웨이브는 이제 넘겨 주지 않아도 되지 않겠나. 그것은 네크로폴리탄을 위한 가장 큰 선물이 될걸세."

"김동희 박사는 아직 불안전하다고 판단 내렸고 더 많은 정보 수집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몇 번 더 사용해 보고 데이터가 충원되면 완벽한 녀석을 만들어 내겠다고 했습니다. 그때 가서 생각해 보죠. 이건 생각보다 위험한 물건입니다. 감당할 수 없는 녀석도 끌고 내려 올 수 있어요. 조심해서 나쁠 건 없죠."


나는 모든 것이 잘 돌아가는 것 같이 보였고 작은 평화가 이곳에 내려온 것으로 믿었다. 하지만 사람 사는 곳에는 언제나 사고가 끊이질 않는다는 것을 간과하지 못했다.


의식주가 해결되고 여가가 많아지면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기 마련이다. 인간이 가장 참기 힘든 욕구들이 죽음의 공포에 억눌려 있다가 그 공포감이 조금씩 해소되기 시작하자 하나둘 고개를 쳐들었다.


성욕에 대한 욕구는 그 중 으뜸이었다. 마인은 결혼 생활은 하지 않는다. 언제 어느 때 어떻게 될지 모르는 세상에 부부란 의미가 없다. 더욱이 애도 낳지 못하는 전투 인간에게는. 하지만 남녀 관계는 존재하고 성욕도 해결해야 한다. 그 성욕이 네크로폴리탄에서 사고를 만들어 내는 주요 요인이다.


초창기 남녀 불균형 비는 엄청났다. 나약한 여성이 죽어 나가는 것은 당연했다. 마인이 되는 것에는 남녀 따로 구분되지 않았고 전투력 또한 남녀 구분이 없다. 일단 마인이 되면 기본 재능에 비례하여 마인의 전투력이 여자라고 해서 떨어지거나 하는 일은 없다.


이현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마인 세계에도 여성의 지위가 낮다고만은 할 수 없다. 여자라고 해서 차별 대우는 없다. 다 같은 마인이다. 그러나 수적으로 문제다. 남녀 인구의 불균등이 가지고 오는 문제점이 가장 크다.


특히 성적인 부분에서 치명적이다. 지금까지 죽음의 공포에 억눌려 왔던 본성이 마구 깨어나고 있는 환경에서 남녀 사이 다툼 문제는 사회적 골칫거리다.


그곳에 가장 많은 것을 차지하는 것이 질투다. 여자를 차지하기 위한 남자들의 질투, 시기 이런 감정들이 사회 전반으로 퍼져 나가고 있고 그것을 통제하기 위해 지도자들은 심각한 고민을 안고 있었다.


강간범 박두식 사건은 어쩌면 곪은 부분이 터지기 시작한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탄일 줄도 모른다. 마인과 마인이 싸우면 거기다 무기까지 휘두르면 감당하지 못할 사태가 된다. 둘 중 하나는 죽어야 결론이 나니까.


새로운 룰이 생겨나고 사람들이 그것을 인정할 때까지는 혼란이 지속될 분위기다.

네크로폴리탄의 성은 자유 그 자체다. 결혼이라는 것이 없으니 남녀 가리지 않고 성생활은 자유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를 원하지 아무하고 몸을 섞지는 않는다.


그런 환경에서 밀려난 남자들. 성적 매력이 없는 놈들. 이런 놈들의 시기와 질투는 심각할 정도로 문제가 되고 있다. 박도식과 같은 제 이의 싸이코가 없으리라는 법은 없다.


이건 인간이 사는 사회에서 필요악적인 문제다. 그리고 마인 세계에서도 레벨이 존재한다는 것이 문제를 더욱 크게 만든다. 노멀 마인과 헌터 마인의 파워 차이는 크다. 박도식이 강간하고 돌아다니는 이유도 그 힘의 차이를 이용했다.


이것도 여기서 생활하다가 안 사실인데 노멀 마인과 헌터 마인 차이의 가장 큰 핵심은 마인 되는 자의 기본 소양에 따른 차이다. 최우신처럼 A 레벨 각성자가 마인이 되는 경우는 바로 헌터 마인이 된다.


평범한 일반인이 마인이 되면 노멀 마인이 된다. 그렇다면 지휘부에서는 각성자가 마인이 되는 것을 더 원할 것이다. 하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은 레벨 업 개념이 마인들 세계에서는 가능하기 때문이다.


즉 노멀 마인이라도 오랜 전투를 통해 경험치를 쌓으면 헌터 마인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노력 여하에 따라 레벨 업을 할 수 있다. 마인은 전투 경험치가 계속 쌓이면 그 만큼씩 능력이 올라간다.


물론 그 레벨 업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마인이 던전을 다니고 사냥하러 다니는 것은 단지 시간을 소비하기 위한 일만은 아니다. 단련과 수련을 통해 경험치를 쌓는 일이기도 했다. 전투에 소질이 있는 마인은 그렇지 않은 마인에 비해 월등히 빠르게 경험치를 쌓아 나간다.


그렇다고 무한정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백오십 년 동안 헌터 마인 이상의 경지인 마스터 마인에 도달한 사람은 열 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했다. 마지막 마스터 마인도 이십 년 전 멸살급 데빌에게 모두 죽임을 당해 지금은 없는 상태다.


말 그대로 전투의 달인들인데 그래 봤자 데빌 한 마리 감당하기 벅차니 마인이 목숨 걸고 레벨 업에 매달리지 않는 이유도 있다.


세상은 불안정하다. 보고된 바에 의하면 백오십 년 동안 침습 속도는 엎치락뒤치락한다. 무슨 소리인고 하니 두 세계가 섞이면서 한쪽이 한쪽을 침습하는 데 반대인 경우도 있다는 소리다. 우리 쪽 세계가 저쪽 세계를 침습하는 곳이 있고 반대로 저쪽 세계가 이쪽 세계를 침습하는 것도 있다.


이모탈 시티나 네크로폴리탄 같이 우리 쪽 세계가 우월한 지역이 있고 동쪽, 옛날의 강원도 지역은 대부분 저쪽 세계로 변해 있다. 이쪽으로는 마인이 아예 가지 않는다. 그리고 악마종 대부분 우리 세계로 건너와 난동을 부리지 자신들의 세계에서는 아무런 일도 벌이지 않는다.


그러니 굳이 그런 곳에 마인이 들어갈 이유는 딱히 없는 거다. 유황 냄새가 가득 하고 공기도 무거워 들어가 활동하기도 힘들다.


석천 사령관은 그동안 마인이 손수 한땀 한땀 완성 시켜 놓은 지도를 디지털화시키는 것에 공을 들이고 있다. EEA가 없던 시절 탐험 정신이 투철한 마인들이 북쪽으로 진출하면서 종이에 그려놓은 손때 가득 묻은 지도들이다.


그는 마인이 처한 상황을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또 시도한다. 가장 큰 문제점은 둘이다. 악마종의 남침으로 인한 문제 그리고 데빌의 출현. 이것을 막아 내거나 역으로 원천을 해결하거나, 리젠되는 것을 봉쇄하거나 하는 따위의 문제해결을 위해 고심한다.


그리고 새로운 적 아크 데몬의 출현은 마인 사회를 한층 긴장하게 했다. 그리고 나에게 풀리지 않는 난제 몇 가지 던져 주었다.


죽음의 숲에서 보았던 흰옷의 여인 그 여인을 만나고부터 악마의 피가 완전히 발현되었다는 것. 특히 언노운을 만난 이래 처음으로 그 날 셧다운 됐다는 것.


아담의 던전 생명의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 피에 얽힌 과거의 모습은 무엇을 이야기하는 걸까? 송덕수 할머니의 미래시. 나는 도대체 누구의 자식인가?


누가 나를 이모탈 시티로 보낸 걸까? 내 존재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것을 아는 사람들은 입을 다물고 있다. 나는 그들이 더 깊은 곳으로 숨기 전에 그 비밀을 알아내려고 하고 있다.


표면상으로는 전혀 신경 쓰지 않은 척을 하고 있지만 언노운이 나름대로 조사하고 있다. 생명의 나무가 보여 준 동영상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을 조사하는 중이기도 하고. 석천 사령관과 정철웅 사령관은 과거를 들먹이는 나를 좋지 않게 생각하고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전세운 장로는 석천 사령관을 만나 내가 자신을 찾아 왔다는 이야기를 전했고 그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모두 알고 있다. 나는 조용히 그리고 은밀하게 조사를 하는 중이다.


김동희 박사는 박사대로 내 피에 얽힌 매듭을 풀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내 피가 그런지 아니면 내 몸속에 들어온 악마의 피 때문인지 아무래도 후자겠지.


나는 포르말린이 가득 담긴 유리병 속에 들어 있는 악마 새끼를 떠올렸다. 머리에 작은 뿔이 있는 완전한 악마 그 자체였다. 김동희 박사는 그놈의 피를 이용해 데드 오어 라이브를 만들이었다고 했다.


그 피의 저주가 내게서 깨어난 것인가? 데몬도 데빌도 아닌 제 삼의 존재가 무엇일까.


바이크는 시원하게 질주했다. 굉음을 울리고 도로 위를 내달렸지만 그런 소음에 신경 쓸 짬이 아니다. 나는 죽음의 숲으로 들어갔다. 얼마 전에 레더 스컬이 내려오고 나서는 꽤 조용한 상태다.


나는 저번에 흰옷 입은 여인을 만났던 장소에 도착했다. 그리고 쇼크웨이브를 꺼내 놓고 스위치를 올렸다.


무언가를 기대하면서 조용히 기다렸다. 주변에 있던 몇 마리의 세슬로이드가 모습을 보였다. 완전한 악마의 두상을 가진 놈들. 몸체는 인간이라서 그나마 볼만 하지만 대가리 모양은 정말 쳐다보기도 싫은 녀석들이다.


김동희 박사는 이 쇼크웨이브를 어떻게 만든 것일까? 피에 무슨 파동이 있다고 이런 증폭기를 만들어 내는지 임페리얼의 상상력과 과학력은 정말 마인만큼 대단하다고 늘 생각했다.


이현희의 말대로 죽음의 숲은 세슬로이드 리젠 장소였다. 하루 동안 주변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세슬로이드가 모여들었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것은 결국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하루 꼬박 밤을 지새운 나는 쇼크웨이브를 끄고 이왕 온 김에 북쪽으로 더 올라 가 보려고 마음을 먹었다. 어차피 셈텍스가 있어 네크로폴리탄으로 돌아가는 길은 어렵지 않다.


그냥 올라가기에는 환경이 좋지 않았다. 우리 쪽 세계는 거의 밀림이나 마찬가지다. 오랜 세월 자란 잡목들과 내 키보다 훌쩍 큰 잡초는 시야를 완전히 가려 버렸다.


이블 페이스를 얼굴에 뒤집어썼다. 그리고 이블스 폼으로 변신했다. 이편이 움직이기에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편했다. 지구력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고 나는 듯이 움직일 수 있었다.


잡풀 지대를 지나가 침습의 땅이 나왔다. 오히려 이쪽이 움직이기 편했다.


"3023, 주변에 특별한 지역이나 생명체가 있는지 검색해줘."

【알겠습니다】


언노운이 주변을 검색해서 이동하기 쉬운 경로를 탐색했다. 이곳은 아예 인간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은 죽음의 땅이었다.


언노운은 옛날 인간이 만들어 놓은 도로를 발견했다. 백오십 년의 시간 동안 자연이 삼켜 버려 바이크를 타고 달리는 것은 무리가 있었다.


이어링에 몇 개의 붉은 점등이 떠올랐는데 금강산에서 보았던 악마종 중 상위 종에 해당하는 놈들이다. 굳이 이들을 상대해야 할 이유는 없으므로 언노운이 표시해 준 길을 따라 달렸다.


옛날 인간이 만들었던 몇 개의 작은 도시를 지났지만, 사람의 흔적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리고 군데군데 던전도 모습을 보였다.


던전은 차원의 일그러짐이 만든 결과물이라고 단정 짓고 있다. 이모탈의 과학자들은 던전의 출현 요인을 두고 오랫동안 연구해 왔다. 저쪽 세계는 생각 즉 사념을 물질화시킬 수 있는 환경적 요인이 있다고 한다. 그것이 이쪽 세계와 융합되는 과정에서 이쪽 세계에서 넘어간 사념들이 던전을 만든 중요한 요인이 아닌가 하는 결과를 내놓고 있다.


게임처럼 던전에서 몬스터가 출현하고 그것을 잡으면 아이템을 구현되는 구조는 무형의 사념을 물질화시키는 능력을 갖춘 저쪽 차원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잠도 자지 않고 쉬지 않고 달렸다. 이곳의 세계는 거의 악마종이 지배한다. 토착 몬스터는 아예 악마종에게 먹혀 씨도 남지 않은 것 같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하우레스 라인 때문에 그 밑으로는 악마종이 없다는 것이 이모탈 시티가 지금까지 유지된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상당히 큰 도시로 들어섰다. 반이 저쪽 세계에 완전히 먹힌 도시였다. 회색빛 도시는 과거의 위상과 달리 매우 흉물스럽게 변해 있었다.


"3023, 이곳은 어디지?"

【과거 지역명은 평양입니다】


작가의말

이번 파스는 설명 부분을 많이 곁들였습니다.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도했지만

마인들 세상이라고 인간과 별반 다를 바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8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이터널 엘리시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연재 시간 변경 및 공지 사항입니다. +9 21.04.07 802 0 -
공지 이 소설 처음 읽으시는 분들에게... +41 19.12.06 8,018 0 -
공지 연재 주기 공지(월~목 / 24시입니다)- 수정 +4 19.05.12 13,873 0 -
1078 1,897차원-8 +2 24.04.15 46 4 14쪽
1077 1,897차원-7 +1 24.04.10 125 5 13쪽
1076 1,897차원-6 +1 24.04.09 124 5 14쪽
1075 1,897차원-5 +1 24.04.08 126 4 13쪽
1074 1,897차원-4 +1 24.04.04 128 5 14쪽
1073 1,897차원-3 +1 24.04.03 126 5 14쪽
1072 1,897차원-2 +1 24.04.02 126 5 14쪽
1071 1,897차원-1 +1 24.04.01 131 6 14쪽
1070 속임의 미학 +1 24.03.21 140 5 14쪽
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37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37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45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43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44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52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46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54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54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60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50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48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49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53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50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47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46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55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81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64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4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77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01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3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60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61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4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3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66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65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62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64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67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67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66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62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59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79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70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76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64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73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3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51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74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2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58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54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50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3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39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47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39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44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40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4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33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90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28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27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2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48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38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40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27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32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40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65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10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47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2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2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2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47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36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6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40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68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1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39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28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6 7 14쪽
987 자투스 행성 - 타락한 자들의 이야기 +1 23.07.10 137 7 14쪽
986 자투스 행성 +1 23.07.06 145 6 13쪽
985 해야만 하는 일 +1 23.07.05 144 7 14쪽
984 게헤나로 +1 23.07.04 131 7 16쪽
983 엔젤 시드 +3 23.07.03 204 5 27쪽
982 준비 +1 23.06.27 154 6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