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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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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4.2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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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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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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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6,821,519

작성
19.11.02 19:00
조회
3,233
추천
98
글자
14쪽

일렁이는 파도

DUMMY

다들 경직된 얼굴에 뛰는 모습이 상황이 좋지 않다는 느낌이 든다.


"누님, 그쪽은 어떻습니까?"

"네, 저번처럼 누님이 있는 전방에 쇼크웨이브 설치하겠습니다. 제가 달리죠. 뭐."


이현희와 통화를 끝내고 석천 사령관을 호출했다.


"지금 쇼크웨이브 설치 위치를 표시해 드릴께요. 그 위치로 악마종 모을 테니까. 마인들 위치 조정하세요. 일단 먼저 모을 테니까. 모이는 길목은 피하는 게 좋겠죠. 사령관님이 통제하세요. 음. 한 30분 정도 뒤에 발동시킬 겁니다."


자치령에 재빨리 설치해 놓고 동쪽으로 가서 연합 쪽도 도와줘야 한다.


"희찬씨 자치령이 급하니까 여기 먼저 설치하고 그쪽으로 이동할게요. 뒤로 밀리지만 않도록 방어만 하고 있으세요."


마음이 급하니 몸에서 열이 난다. 바이크가 자이언트 월 북문을 통과하고 이현희가 있는 곳으로 달렸다.


4차선 삼각지에서 사방에서 몰려오는 레더 스컬과 싸우는 이현희 팀이 눈에 들어왔다.


"고생 많습니다."

"제길, 이게 마인의 삶이지. 고생은 무슨."

"좀 더 앞에 가서 쇼크웨이브 설치합니다. 주변 마인 통제 부탁드릴게요."

"오케이. 수고 부탁해."


나는 레더 스컬 무리를 뚫고 앞으로 달렸다. 그리고 적당한 사거리 한복판에 쇼크웨이브를 설치하고 작동 스위치를 눌렀다.


금세 주변으로 레더 스컬 무리가 모여든다. 이번에 내려온 녀석들은 세슬로이드가 아니라 레더 스컬인 모양이다.


"석천 사령관님, 여기 위치 표시한 곳에 가동했습니다. 얼마나 모일지 모르겠지만 슬슬 모여들기 시작하네요. 전 바로 동쪽으로 넘어갑니다."

"누님 고생하세요. 전 연합으로 넘어갑니다."


바이크는 큰 소음을 일으키고 동쪽으로 내달렸다. 강희찬 팀인 혈랑대가 치열하게 레더 스컬과 싸우고 있었다.


반월륜이 날으며 레더 스컬의 동체를 분리했다. 순식간에 수십 마리의 레더 스컬을 베어낸 나는 바이크의 속도를 높이며 희찬 팀을 지나쳤다.


"위쪽에 설치할 테니까 조심하세요."

"예, 부탁합니다."


적당한 자리에 바이크를 세우고 쇼크웨이브를 설치했다. 파동에 심장 박동이 쿵쿵 울린다. 느낌이 참 거시기하다. 슬슬 레더 스컬 한두 마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나는 바이크에 걸터앉아 담배 한 대를 물었다. 도로 위를 달리는 레드 스컬의 발소리가 사방에서 울려 온다. 쇼핑몰에서 짐을 가득 실은 카트가 움직이는 소리와 같았다.


바이크 옆을 지나친 레더 스컬은 쇼크웨이브 근처에서 우왕좌왕한다. 왜 쇼크웨이브에 이끌리는지 알 수 없다. 김동희 박사는 정말 못 만드는 것이 없는 양반이다. 평생 마인에 관해 연구하다 보니 어처구니없는 지식이 쌓인 것인지 모르겠지만.


담배 연기는 폐부 깊숙이 돌다 공기 중으로 뿜어졌다. 쇼크웨이브의 파도 거리는 생각보다 엄청나게 넓다. 두 군데서 동시에 퍼지고 있으니 북쪽에서 내려오는 놈은 죄다 쇼크웨이브 파동에 걸릴 수밖에 없다.


다만 가장 동쪽인 동해 지역은 예외지만. 쇼크웨이브 파동 범위가 80km정도 되니까 지도상 옛 지명으로 치면 춘천까지는 파동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다.


서쪽이야 쇼크웨이브 덕분에 반군은 거저먹는 거다. 거기다 한강이라는 좋은 보호막이 있어서 길목만 지키면 충분하다.


담배 한 대 피웠는데 레더 스컬이 빡빡하게 나를 둘러쌌다. 얼마나 많은지 대충 수도 가늠할 수 없을 정도였다.


"아, 뭔가 큰 거 한방 있으면 이놈들 한꺼번에 죄다 처리 할 수 있을 텐데. 외곽에서 야금야금 수를 줄이려면 한참 걸리겠는데."


그때 이현희로부터 호출이 왔다.


"네, 누님 무슨 일?"

"그래요? 그럼 일단 마인은 뒤로 빼 두세요. 제가 한번 가보죠."


뭔가 불필요한 것이 딸려 내려왔다. 쇼크웨이브는 정확히 악마종만 현혹한다. 저번 아크 데몬은 쇼크 웨이브에게 현혹당한 것이 아니라 자극 당한 거였고 즉 궁금증을 유발한 정도.


이번에 걸린 놈은 또 무엇인지 모르겠다. 이현희 말로는 뭔가 레더 스컬을 뚜드려 잡고 있다고 하니 직접 가서 확인해 봐야겠다.


바이크에 시동을 걸자 레더 스컬이 나를 바라본다. 소리에 반응한 것일 뿐 나에 관한 관심은 일도 없다.


"야, 이 새끼들아 저리 비켜 길 좀 지나가자."


도로마다 꽉 메우고 있으니 바이크가 지나가기 힘들 정도였다. 이현희 쪽으로 왔을 때 그들은 건물 옥상에 올라가 있었다.


"누님 거기서 보이나요?"

"그래요? 쇼크웨이브 위쪽요? 알겠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누굽니까?"


북쪽으로 바이크를 몰았다. 쇼크웨이브 쪽은 아예 지나치지도 못할 만큼 레더 스컬이 잔뜩 모여 있어 다른 길로 돌았다.


"3023, 뭔가 잡히는 것이 있어?"

【강력한 몬스터 하나가 잡힙니다. 분석 결과 데빌과 일치합니다. 수준은 재앙급입니다】

"난 또 뭐라고 데빌이야?"


바이크가 언노운이 표시한 곳까지 다가가자 시야에 레더 스컬과 전투를 벌이는 붉은 생명체가 들어왔다.


바이크를 세우고 레더 스컬 무리가 있는 곳으로 다가갔다. 악마종과 데빌은 상극이다. 데빌은 악마종을 보는 즉시 죽여 버린다. 악마종 또한 마찬가지 데빌이 있다면 광분해서 덤벼든다. 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두 무리는 피가 터지도록 싸우고 있다. 뭐 결과는 보나 마나 능력 차이가 비교되지 않는 데빌이 레더 스컬을 압살하고 있다.


나는 ITA에서 매그넘을 꺼내 들었다. 김동희 박사가 테스트를 부탁했으니 악마종은 테스트 했고 마침 데빌이 나타나 주었으니 테스트를 해 볼 절호의 찬스다.


놈은 레더 스컬을 찢어 죽이느라 정신이 팔렸었다. 다만 워낙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 정확히 겨눌 수가 없었다.


"3023, 보정 부탁 좀 하자."

【알겠습니다. 근육 신경 제어 시작합니다】


-탕


묵직한 매그넘의 발사음이 대기를 쩌렁 울렸고 데빌의 왼 팔뚝이 폭발하듯이 터져 나갔다.


"후아, 위력이 개쩌네. 단 한방에 데빌의 팔을 날려 버리네."


자, 또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저 정도 상처는 데빌의 힐링 팩터라면 얼마든지 치유할 수 있다. 하지만 놈은 괴성을 질러 댈 뿐 떨어진 팔은 레드 스컬이 집어삼키고 있다.


그리고 터져 나간 곳에서 피가 줄줄 새는데도 지혈조차 되지 않았다. 나는 지금 상황을 빠짐없이 녹음했다.


놈이 나를 알아채고 괴성을 지르며 날아들었다.


-탕


이번에는 놈의 어깨 부위에 정확히 탄이 꽂혔다.


-크아아아


데빌이 저렇게 비명을 지르는 것은 처음이다. 놈은 몹시도 괴로워하는 것 같았다.


-퍽


어깨 위에서 피 분수가 솟구쳤다. 오른쪽 어깻죽지부터 가슴까지 완전히 푹 패일 정도로 지독한 상처가 났다.


나는 지금 변신조차 하지 않았는데 재앙급 데빌을 박살 내고 있었다. 매그넘 두 방에 완전히 피떡이 되었다. 레더 스컬은 그 틈을 노리고 덤벼들어 데빌의 피를 뒤집어썼다.


무엇보다 상처가 치유되지 않는다. 놈은 힐링 팩터의 기능을 상실했다. 그것은 아마도 내 피가 놈의 피에 어떤 영향을 준 것 같았다. 이런 전투에서 힐링 팩터의 부재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다.


레더 스컬의 송곳 같은 팔이 데빌의 몸 이곳저곳에 구멍을 뚫어 놓았다. 물론 데빌도 광분하여 레더 스컬을 공격하고 있으나 속도와 파워가 현격히 떨어져 있었다.


나는 다시 한 발을 놈의 뒤통수에 때려 박았다. 해머로 수박을 내리쳐 박살 나는 모양과 거의 흡사하게 머리통이 터져 나갔다.


머리통을 읽어 버린 몸뚱이가 발버둥을 치다 레더 스컬의 공격으로 꼬치 신세가 되었다. 그리고 수많은 레더 스컬이 달라붙어 데빌의 몸뚱이를 찢어 삼키기 시작했다.


세슬로이드 보다 레더 스컬이 식탐은 더 탐욕스러운 놈들이다. 잠깐 사이에 데빌 한 마리를 순식간에 해체해 버렸다. 데빌의 시세를 수습하고 자시고도 없었다.


"지금 회장님이 뭘 한 거죠?"

"권총이잖아. 권총을 쏜 거야!"

"권총요? 마인에도 안 통하는 건데. 데빌을 간단하게 날려 버리는데요? 이게 무슨!"


이현희는 팔을 쭉 펴들고 기지개를 켰다.


"후아, 우리 회장님이 또 뭔가 재미있는 장난감을 만드신 것 같은데."

"팀장, 장난감 수준이 아니잖아요. 데빌을 단 세 방으로 날렸는데요? 저거 대가리 먼저 맞추었다면 한 방으로 끝났을 수준인데요?"

"지금 영상 녹화한 거 석천 사령관에게 전송해 드립니다."

"와, 정동혁 회장이 네크로폴리탄에 오고부터 갑자기 환경이 확 변하네요. 데빌 때문에 전전긍긍하고 졸았던 거 단번에 해결이네요. 저 권총만 있으면 데빌도 그냥 토벌 수준인데요?"

"난 쇼크웨이브가 더 충격이야. 거기다 회장님은 악마종에게 절대 면역이니. 와 저 사람 정말 신이 아닐까? 에덴의 사람들이 다 저렇다면 난 에덴으로 도망가 살고 싶어 질 거야."

"그럴 일은 없어. 저 사람만 유독 특별한 사람이니까. 규격 외 인간이지."


이현희는 데빌을 압살해 버리고 투덜투덜 걸어 나오는 정동혁을 바라보고 혀를 불쑥 내밀었다.


"신이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보낸 존재일까? 자연의 섭리를 거스른 단순 돌연변이인가?"


쇼크웨이브가 작동되고 주변으로 모여든 레더 스컬의 토벌은 매우 조용히 진행됐다.

갓 들어온 신병은 악마종과의 대결 방법을 수업을 듣듯 옆에서 관람했다.


석천 사령관은 쇼크웨이브와 매그넘에 대해 한동안 진절머리나게 볶아 댔다. 자치령 유지를 위해 가장 필요한 물건이라고 귀에 목이 박히도록 이야기했다.


하지만 나는 고개를 흔들었다. 쇼크웨이브도 그렇고 매그넘도 그렇고 모두 내 피와 관계있는 물건이다. 그 비밀이 완전히 밝혀지기 전에는 누구의 손에도 넘기기 싫었다.


악마종의 남침은 쇼크웨이브를 이용해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 확실히 보여준 사례였다.

쇼크웨이브가 없다면 악마종은 모든 길을 따라 가득 퍼져서 내려 왔을 테고 모든 악마종을 한꺼번에 토벌할 수 없어 내륙 깊숙이 내려올 수밖에 없다.


재작년에 창원으로 피신했던 자치령의 마인도 결국 레더 스컬에 포위당해 피신한 것이 아닌가? 이현희가 몰래 숨겨 놓은 셈텍스로 그들을 창원으로 피신시켰던 사건을 말한다.


그 예시를 보더라도 악마종이 네크로폴리탄 전역으로 퍼지면 방어도 토벌도 지독하게 까다로워진다.


그런데 쇼크웨이브 덕분에 한 지역에 전부 모여 있으니 외곽부터 조져 나가면 된다. 도망치는 놈도 없고 공격한다고 따라 오는 놈도 없다. 쇼크웨이브 파동에 현혹되어 자리를 뜨지 못했다. 그러니 토벌은 정말 쉽게 차근차근 진행할 수 있었다.


팀을 나눠 교대 교대로 훈련하듯이 악마종을 처리할 수 있었다. 이것이 쇼크웨이브가 얼마나 대단한 효율을 보여주는지 말해 주는 것이다. 이러니 양측 사령관은 어떻게라도 쇼크웨이브를 손에 넣고 싶어 안달하는 것이다.


"보셨죠? 놈이 재생도 못하는 거 말이죠."


김동희 박사는 내가 보여준 동영상을 호기심 가득한 분으로 보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


"저번에 박도식인간 두식인가 하는 마인은 네 피에 반응해서 변신했을 때 힐링 팩터를 사용했지?"

"네, 마인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힐링 팩터였죠. 그런데 데빌은 반대네요. 이거 보고 사령관들 미쳐 날뜁니다. 자기도 만들어 달라고 난리여라. 그곳에 가기 싫을 정돕니다."

"아, 사체를 가져 왔어야 정확한 진단을 뽑아내는 건데."

"아, 레더 스컬이 순식간에 달려들어 처먹어 버렸는데 뭐 수습하고 뭐할 짬도 없이 삼켜 버렸어요. 뼛조각 하나 남지 않았다니까요."

"도대체 너 뭐냐?"

"뭐긴 뭐라뇨. 그냥 정동혁이죠."

"넌, 뭔가 비밀이 있는 놈이야. 절대 평범한 사람이 아니야. 각성자고 마인이고를 떠나 너는 다른 존재야. 넌 뭐지? 넌 누구야?"


김동희 박사의 말에 갑자기 머릿속에서 떠나 있던 내 과거지사가 생각났다.


"그러게요. 난 뭐죠? 왜 아기 때 하우레스 라인 근처에 혼자 있었던 거죠? 누가 날 그곳에 놔두었을까요? 내 부모가 누구죠? 그런데 왜 정크 보이가 될 정도로 나약했던 거죠? 왜 평범한 삶을 살았을까요? 그런데 모든 것이 데드 오어 라이브를 맞고 시작된 것 같아요. 그게 시발점이 되었던 거긴 하지만 내 과거는 왜 그럴까요? 지어낸 이야기일까요?"


"이번에 조금 조용해 지면 한번 진중하게 사건 파봐라. 난 네가 보통 인물은 아닌 것 같다는 것은 확실해. 네 배경을 조사하다 보면 뭔가 큰 게 나오지 싶어."

"저 북쪽으로 한번 올라가 볼까 합니다."

"북이라면 어디까지를 말하는 거야?"

"음, 가보는 데까지 가보는 거죠. 어차피 악마종에게 공격을 받지 않으니 문제 될 일 없고 데빌을 만난다 하더라도 매그넘이 있고 정 안되면 변신하면 되고."

"정말 결심한 거야?"

"중국 녀석인 아크 데몬이 이곳까지 내려왔다면 저도 갈 수 있을 겁니다."

"저기 가기 전에 피 좀 헌혈해 놓고 가라."

"네, 또요?"

"그러게 네가 없을 때 문제가 생기면 어쩌라고. 네가 없을 때 데빌이나 혹은 아크 데몬이라도 내려오면 쑥대밭이 되는 거야. 방어책은 마련해 둬야지. 대비용으로다가 매그넘 몇 정 더 만들어 두어야지."

"알겠습니다. 이놈의 세상은 제 피가 없으면 굴러가지 않는군요."

"네가 그만큼 특별하다는 이야기야. 네 피만 있으면 데빌은 물론 아크 데몬까지 커버칠 수 있으니까. 생각해 봐라. 여기에 아크 데몬 한 마리 툭 떨어진다면 어떻게 될까. 신부들은 아크 데몬에 성수나 끼얹을 걸, 이터널 애들은 아가문드 들고 고함치고 돌격이나 할 테고 그게 먹힐 것 같냐?"

"설마 놈이 이곳까지 오겠어요? 하우레스 라인에는 갓 레벨이 있다는데 그놈이 막아 주겠죠."

"그거 곧이 곳대로 믿지 마라. 요즘 세상에서 직접 눈으로 보는 것 외에는 믿을 생각 마라. 진실이란 게 때로는 오묘한 거짓말로 포장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까."


작가의말

읽은 만은 합니까?

무엇이 부족 합니까?

이대로 계속 쓸 가요?

단 한 분 빼면 반응도 전혀 없는 소설을 200화까지 써 왔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밖에 떠 오로는 것이 없군요.


누구라도 아무나 괜찮으니 이 소설의 문제점 지적해 주세요.

전체 이야기가 트렌드에 너무 맞지 않는다. 

그냥 평타 이하의 클리셰다.

지루하다. 설명충인것 같다. 

결정적으로 이런 이유 때문에 인기를 못 끄는 것 같다 라든지..


저도 발전하고 싶고 더 잘 쓰고 싶은데

이것도 지적을 받아야 고치고 하지 않겠습니까

뭐가 어떻게 되어 가는지 오리 무중입니다. 

너무 서루르는 것일까요?


내가 피 같은  시간 축 내가며 뭐 하고 있는 짓인가?

글은 잘 쓰고 싶은데 핵심을 못 집어 내는 것일까요?


사건 구성이 너무 천천히 흘러가서 그런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주인공의 개성이 독자들이 원하는 수준 이하라는 생각도 들고

정말 갈아 업고 다시 새로운 것 쓰고 싶다는 충동이 하루에도 몇번씩 드네요.

물론  새로 쓰더라도 잘 쓸 자신은 없습니다. 


이 소설 초안 잡은대로 끌고 나가면 400화는 그냥 넘을 것 같은데...

이걸 계속 써가야 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죄송합니다. 고민이 너무 길었네요.

휴..... 작년꺼는 초출이라고 완결 지었는데

이번에도 이러니 힘이 나질 않네요.


제가 트렌드 소설에 대해 좀 더 공부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내 마음대로 쓰는 것이 아닌 읽는 분이 좋아하는 소설을 써야 할것 같아요.

그것도 말처럼 쉽지 않군요. 결국 자기만족인건가.....


 스스로 자각하고 문제점을 깨우치지 않으면 이렇게 써도

발전이 없을 거라는 제 생각입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5

  • 작성자
    Lv.51 아이마린
    작성일
    19.11.02 21:51
    No. 1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10 진성하
    작성일
    19.11.04 18:41
    No. 2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19.11.03 08:41
    No. 3

    15%중간 레도 스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진성하
    작성일
    19.11.04 18:45
    No. 4

    감사합니다. 오타 수정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19.11.03 08:42
    No. 5

    15%중간 카터가 움직이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진성하
    작성일
    19.11.04 18:46
    No. 6

    감사합니다. 오타 수정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19.11.03 08:44
    No. 7

    42%중간 레도 스컬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진성하
    작성일
    19.11.04 18:47
    No. 8

    감사합니다. 오타 수정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pa****
    작성일
    19.11.03 14:03
    No. 9

    수혈이 아니고 헌혈요. 그리고 잘 보고 있지만 유료라면 안 볼거 같아요. 1. 주인공과 갈등하는 세력이 드러나지 않았다.
    2. 1의 문제점에 의해 긴박감이 없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진성하
    작성일
    19.11.04 18:44
    No. 10

    이거 갈등 하는 세력은 곧 등장합니다. 너무 오래 끌어 버렸네요. 이제 시작인데 우리 편을 만드는 것이 너무 오래 걸려 버렸어요. 좋은 반성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7 은우현우
    작성일
    19.11.04 19:45
    No. 11

    굳이 따져보자고 하면 서투를수 있는데요.
    그냥 재밌어요. 전 유료로 해도 볼겁니다 ^^
    하나씩 밝혀지는 것도 재밌고 개연성도 충분하고
    제 지식이 짧아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짜임새다 훌륭합니다. 긴장감이 처음보다는 약간 떨어져진하지만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진성하
    작성일
    19.11.04 19:54
    No. 12

    정말 감사합니다. 은우현우님 글 덕분에 마음 위로 많이 받습니다. 서투른게 당연합니다. 제가 글을 전문으로 쓰는 작가도 아니고 제가 쓰고자하는 부분이 과연 독자분에게 어떤 의미로 전달될까? 이것이 제일 궁금했거든요. 주인공을 중심으로 해서 사건을 풀어가는 설정이고 주인공의 반대 세력이 등장하는 것이 아닌 아포칼립스 세계를 파헤쳐 가는데 중점을 둔 클리셰였거든요. 다른 차원에게 침습당해 인간이 멸종해 가고 그 환경에 맞게 인간이 진화해 나가고 이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살아 남는 또는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적과 맞서는 내용입니다. 이 글 서두에 써 놓았듯이 악마와 싸우는거고 제가 이 악마를 등장 시키는 것이 너무 늦어 버려 소설이 루즈해졌습니다. 은우현우님 하고 트수님하고 읽어 주시는 것만으로 감사할 따름이고. 아직 초보라 제 생각을 독자님에게 전달하는 방법이 조금 서툴러서 이야기를 자꾸 설명을 첨가하여 루즈하게 끌고 가는게 단점인것 같습니다. 빠른 전개를 해서 이야기가 조금더 흥미진진해 지도록 분발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3 즉사기
    작성일
    19.12.07 18:37
    No. 13

    재밌습니다 수많은 판타지소설을 봐서 눈만은 좀 높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도 소신있게 작가님의 상상력을 펼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별지기02
    작성일
    19.12.10 14:32
    No. 14

    일단 캐릭터가 약해요 주인공이 혼자 끌고가고 여주나 박사나 결국 npc느낌 나네요 양산형소설보다는 짜임새있고 세계관도 있는데 거기서 더 나가는 재기발랄한 한 꼭지가 모자란거 같아요 잘나가는 소설들 보면 고정 빌런이 있고 여주나 동료들도 대사만 읽어도 누가 한 말인지 알수 있을정도로 캐릭터가 확실한데요;; 그리고 요즘 트랜드는 주인공이 좀 또라이같아야 흥하는듯? 워낙 헌터물이 인기니깐 좀 막나가는 캐릭이 인기인거 같아요 그래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작가님 글 재밌게 읽고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진성하
    작성일
    19.12.10 18:48
    No. 15

    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좋은 참고 자료가 되었습니다. 제가 케릭에 숨울 불어 넣어야 하는데 그런 능력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건 아무래도 다작을 해서 글쓰기 능력을 키워야 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 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th******
    작성일
    19.12.13 16:07
    No. 16

    이야기 소재 좋고 주인공이 여러가지 방면으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 볼만 합니다.... 그에반해 자잘한 이야기들이 많다보니 전체적인 흐림이 더딘거같아요~.... 가끔 설명구간에서 중복되는 경우도 보이는거 같구요... 이야기가 함축되어 쫄깃한 느낌이 들었으면 좋을듯 합니다. 지금은 조금 헐거운 느낌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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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0 진성하
    작성일
    19.12.13 18:46
    No. 17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익히 느끼고 있는 부분이 아래 위 문장에서 같은 말을 반복해서 강조하고 있는데 이게 독자에게 좀 더 강한 어필을 전달하고자 하는 심리에서 비롯된 버릇 같습니다. 이 점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비단바다
    작성일
    19.12.24 21:27
    No. 18

    왜 이 정도의 필력의 글이 유료화가 되지 않은건지 그게 의아합니다ㆍ
    뭐 덕뿐에 잘 읽고 있지만서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진성하
    작성일
    19.12.27 18:50
    No. 19

    감사합니다. 더 재미 있어 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천여
    작성일
    19.12.27 16:55
    No. 20

    진심으로 작가 집단이나 출판사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 기준으로는 이 소설은 유료화 하셔도 성공할 수 있는 작품이란 생각은 듭니다
    초반은 몰론 더 촘촘하게 재밌지만 중 후반이 그렇다고 엄청 늘어지지도 않거든요 솔직히 아까운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에 요즘 트랜드처럼 츤대레 케릭터가 추가되도 재밌을 것도 같지만ㅋ 이 자체로도 재밌는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진성하
    작성일
    19.12.27 18:53
    No. 21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안좋게 생각하는 분도 많은것 같고 저 나름대로 실수한 부분도 크고 선작이 늘지 않은 것은 요즘 트렌드의 수준에 못 미치지 않은가 하는 생각입니다. 제 글이 정말 재미 있었다면 선작이 크게 늘었을 터인데 추천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늘지 않는다는 것은 그렇고 그런 글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초반에 독자를 끌어 모으지 못하면 쉽게 선작이 늘지는 않는군요. 배운다고 생각하고 쓰고 있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즐라탄
    작성일
    19.12.29 21:31
    No. 22

    너무 재미있습니다 작가님. 왜 이제서야 보게 되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일상과일생
    작성일
    20.01.17 22:19
    No. 23

    다듬으시면 충분히 수작이 될 수 있을거같습니다. 에피소드를 추가하거나 하는 방식으로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진성하
    작성일
    20.01.18 18:31
    No. 24

    감사합니다. 글을 쓴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배운다는 생각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다음번에 더 멋진 작품을 쓸수 있도록 실력을 배양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3.01.15 19:58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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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1 1,897차원-1 +1 24.04.01 139 6 14쪽
1070 속임의 미학 +1 24.03.21 149 5 14쪽
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41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41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51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47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48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56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50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60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57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62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53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51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53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56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53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52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49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57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83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67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6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79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03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5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63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63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6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5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68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67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64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66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69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70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69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64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61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81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72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78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69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77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5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53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76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6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62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56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52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5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42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53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42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47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44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7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39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93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34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30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5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52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41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44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30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38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43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68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13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50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5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4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4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49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38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8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42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74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3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41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30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8 7 14쪽
987 자투스 행성 - 타락한 자들의 이야기 +1 23.07.10 139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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