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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3.21 23:00
연재수 :
1,07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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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0,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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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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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스피릿 쇼크웨이브

DUMMY

일호점을 통과해 이현희가 있는 곳까지 달렸다. 이어링을 통해 다급한 호소성이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역대 최대규모의 침투라고 하더니 자치령과 연합 모두 갈팡질팡하고 있다.


"누님 후퇴해요. 여기 제가 맡을 테니!"

"후퇴라니 무슨 말이야. 여길 사수하지 않으면 곤란해. 최대 요충지인데."

"글쎄 저만 믿고 후퇴해요. 방법이 있으니."


거리 한복판에 쇼크웨이브를 꺼내 놓았다.


"그게 뭐지?"

"나중에 말해 드릴 테니 지금은 빨리 피하는 게 급선무예요. 이놈 가동하면 그때는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을 테니."


이현희는 잠시 갈등했다. 뭔지 모르지만, 동혁이 저렇게 큰소리치는 것을 보니 뭔가 있을 거라고 판단했다.


"애들아 뒤로 빠진다."

"팀장 진짜요?"


이현희는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주변 세슬로이드를 반월륜으로 쓸어 버려 그들이 후퇴하도록 길을 열었다.


쇼크웨이브를 들여다보면서 이현희가 멀어지기를 기다렸다.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 기대되는걸. 이쪽을 누르라고 했던가?"


버튼을 누르자 쇼크웨이브에 푸른 불빛이 들어 왔다.

그리고 심장 박동과 비슷한 중저음의 파문 소리가 퍼져 나갔다. 나는 파장에 따라 가슴이 심하게 울려대는 통에 기겁했다.


중요한 것은 반응이 있는가 없는가였다.


"여기 거리 표시가 있군. 20km? 여길 돌리면 최대치가 되는 건가?"


나는 다이얼 스위치를 더는 돌지 않는 한도까지 돌렸다. 주변에 세슬로이드 한 마리 두 마리 눈에 띄기 시작했다. 놈들은 점점 쇼크웨이브 쪽으로 모여들었다.

"오, 굿, 됐다. 됐어."


나는 이어링으로 석천 사령관에게 쇼크웨이브란 장치를 설명하고 이곳으로 세슬로이드를 모은다고 연락했다.


점점 수가 늘어간다. 놈들은 쇼크웨이브 주변을 서성거리며 둘러싸고 있다. 역시 나에 대한 공격성은 전혀 없다.


이어링의 화면을 최대한 확장하여 펴 보니 근처 세슬로이드가 모두 이쪽으로 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거 정말 대단한 물건이야. 김동희 박사가 한 건 했구나."


나는 기분이 좋아. 혼자 손뼉까지 쳤다. 여전히 나에 대한 공격성은 가지지 않았다. 그저 없는 사람 취급할 뿐. 고함치고 엉덩이까지 실룩샐룩 흔들었지만 무반응이다.


쇼크웨이브 옆에 웅크리고 앉아 잠시 생각을 했다. 송덕수 할머니의 목소리가 머릿속에서 계속 울렸다. 그건 그렇고 이렇게 모인 세슬로이드를 처리하는 것도 문제다. 한두 마리가 아니고 수백 수천은 되었다.


이걸 나 혼자 도축장 관리인처럼 모두 때려잡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악마 새끼라도 베면 피가 튀고 비명을 지른다.


이어링 통해 자이언트 월에 붙었던 세슬로이드가 모두 북쪽으로 방향을 바꾸었다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미 지도를 보고 있었기에 알고는 있었지만.


하지만 쇼크웨이브의 반경이 있다. 저번에는 50km라고 들었는데 업그레이드를 해 놨는지 수치는 80km를 가리키고 있었다.


주변에는 점점 더 많은 세슬로이드가 모여들었다. 이놈들은 쇼크웨이브 주변을 서성거리기만 할 뿐 별다른 행동은 취하지 않았다.


오히려 내가 뻘쭘하니 딴생각이 들 정도였다. 아무리 악마 새끼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쳐 죽이는 것도 그렇고 그냥 멍하니 앉아 있었다. 주변은 이제 틈도 없이 세슬로이드로 완전히 메꿔져 버렸다.


간혹 필드 몬스터가 이끌려 왔다가 세슬로이드에게 도살됐다.


"들려? 그 기계 뭔지 몰라도 애들이 북쪽으로 다시 이동하고 있어."

"그렇다고요. 아까 누님이 방어하던 사거리 그쪽입니다. 지금 새까맣게 모여 있어요."

"이쪽에서 줄여나간다. 마인 모두가 한 점에 화력을 집중 할 수 있어 빠른 토벌이 가능할 거야. 그 기계 정말 멋져."

"어서 오세요. 난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혹시라도 기계가 꺼지면 곤란하니까."


쇼크웨이브를 이리저리 살펴보다 이놈이 움직이는 에너지원도 엘리시움 광석의 에테르라는 것을 알았다. 고순도 엘리시움 광석이 꽂혀 있었다.


"에너지는 충분하네. 혼자 여기 있을 필요도 없을 것 같네."


그냥 가기 뭣하니 반월륜으로 세슬로이드를 눕혀가며 전진했다. 길마다 골목마다 세슬로이드가 가득하니 들어차 있었다. 생각보다 효과가 엄청 좋았다.


마지막 꼬리가 북문에서 있어서 북문 쪽은 아직 치열한 전투 중이다. 북쪽으로 더 가지고 올라갔다가 혹시라도 엄한 놈이 꼬이면 더 골치 아파지기 때문에 적당한 거리에 설치한 거다.


자치령의 마인이 모두 모여 북문부터 공략에 집중할 수 있었다. 동쪽과 서쪽은 이미 세슬로이드가 다 빠져나가고 없었다.


"무얼 설치했기에 저놈들이 맥을 못 추나?"

"이번에 제가 기계 하나 발명했는데 아직 테스트 제품이라 통할지 반반이었는데 생각외로 효율이 끝장나는군요."

"이럴 때는 에덴의 과학력이 부러울 따름이네."


석천 사령관은 한숨을 들린 듯 조금은 여유 있는 모습이었다. 자치령에는 내가 아직 모르는 이현희 팀만큼 강력한 팀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최전선에서 싸우는 저 남자만 하더라도 이현희 이상의 전투력을 보였다. 그 말고도 몇 명이 더 있었는데 그들은 딱 봐도 전사 필이 나는 마인이다. 세슬로이드를 베어내는데 가차 없이 검을 놀렸다.


정말 기계처럼 세슬로이드를 베어 넘겼다. 역시 진짜배기는 따로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들 정도였다.


나는 채널을 연합으로 바꾸었다. 서버를 설치할 때 자치령과 연합은 서로 소통하지 못하도록 해 두었다. 그건 서로가 원하는 일이었다. 연합 채널도 난리다.


동쪽에서 내려온 무리와 사투를 벌이는 소리가 고스란히 들려왔다. 이들은 아직 EEA의 사용법이 미숙해 전 채널을 다 열어놓고 있으니 누가 누구인지 모를 정도로 혼잡했다.


쇼크웨이브가 한 대 더 있다면 좋으련만 이라고 생각이 들자 머릿속에서 또 번개가 번쩍 쳤다.


"나는 왜 이렇게 멍청할까? 카피너를 사용하면 되지."


잽싸게 쇼크웨이브 쪽으로 달렸다. 자치령의 마인은 세슬로이드를 차근차근 잡아나갔다.


"3023, 카피너로 쇼크웨이브를 카피해줘."

【알겠습니다. 기계적 구조는 카피할 수 있지만, 안에 담긴 혈액과 엘리시움 광석은 카피할 수 없습니다】

"그건 됐으니 빨리 카피해"


똑같은 쇼크웨이브가 만들어졌다.


"3023, 구조를 파악해서 어느 곳에 내 피를 넣어야 하지?"

【왼쪽에 체결된 나사 두 개를 풀면 상위 커버를 열 수 있습니다. 그 안에 든 크리스털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추출할 수 있습니다】


언노운이 시키는 대로 쇼크웨이브를 분해해 피를 넣는 곳에 주입하고 엘리시움 광석을 즉석에서 깎아 쇼크웨이브에 맞게 부착시켰다.


스위치를 넣어 보니 일단 작용은 하는 것 같았다.


"좋아, 가서 시험해 봐야지."


나는 이호점으로 넘어갔다. 연합 내부에도 분위기가 말이 아니었다.


"희찬씨 지금 어디입니까?"

"알겠어요. 그쪽에서 있어요. 내가 갈 테니까."


희찬 그러니까 혈랑대는 세슬로이드가 가장 많은 동쪽을 방어하고 있었다. 이미 많은 수가 한강 이남으로 밀려 내려온 상태고 연합 측에서 마인 두 명이 사망했다는 이야기가 이어링을 통해 들려왔다.


정철웅 사령관의 고함이 크게 들려 오는 것으로 봐서 그는 마인 사망에 대해 극노하는 것 같았다.


지도상 희찬이 있는 지역을 표시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EEA는 위치 파악도 가능하다. 모두 언노운이 재설계한 덕분이다. 임페리얼 테크노트리아의 박사들은 이 기술이 이미 사라진 백오십 년 전 기술이라면서 살갑게 오지랖을 떨었지만, 입이 헤벌쭉 벌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과학자였다.


나는 희찬이 방어하는 지역으로 들어왔다. 연합 본진과도 상당히 떨어졌고 거리도 애법 되어서 이쯤에서 전을 펴도 무방할 듯 보였다.


반월륜을 날리며 희찬의 혈랑대 무리 속으로 뛰어들었다.


"할 만합니까?"

"미치겠습니다. 이번에 오는 놈들 넓게 퍼져서 일일이 찾아다니며 빠개야 합니다. 돌아 버리겠습니다. 우리 막내 애들 두 명이 철부지처럼 행동하다 당했습니다. 정 사령관님 완전히 꼭지 돌아 버렸는데요."


나는 ITB에서 쇼크웨이브를 꺼냈다.


"그게 뭡니까?"


나는 쇼크웨이브에 대해 잠시 설명했다. 뭐 세슬로이드가 계속 덤비고 있어 희찬은 듣는 둥 마는 둥 했지만.


"제가 신호하면 저쪽 건물 안으로 모두 피신하세요. 옥상으로 올라가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 수 있을 거예요."

"회장님이 그리 말하니 분명 좋은 일이 있겠지요?"


나는 한쪽 눈을 찡긋하며 말했다.


"저만 믿어보세요. 자. 달려요."


희찬과 혈랑대 모두는 사거리 한쪽에 서 있는 건물 안으로 뛰어들었다. 몇 마리 세슬로이드가 그들과 함께 건물 안으로 들어갔지만, 곧 피곤죽이 되어 튕겨 나왔다.


나는 즉시 스위치를 넣었다. 심장이 '쿵' 하는 느낌이 오는 것을 보니 정상 작동하는 것 같았다. 역시 나는 뭔가 하는 놈이야. 혼자 자화자찬하며 기다리니 세슬로이드 놈들이 사거리 방향 모두에서 어기적거리며 몰려드는 것이 보였다.


한 시간도 안 돼 빡빡하게 사거리 안에 꽉 찼다. 나는 세슬로이드의 고약한 입 냄새를 견디다 못해 희찬이 숨어 있는 건물로 들어갔다. 옥상으로 올라가니 희찬과 혈랑대 마인이 사방을 둘러 보고 있었다.


"회장님 저 물건이 뭔데 저놈들이 저러고 있는 겁니까?"

"일종의 정신 감응기입니다. 악마종이 저 기계가 내는 파동을 감지하고 모여드는 겁니다."

"와, 저것도 회장님 발명품입니까? 대단합니다. 대단해. 회장님 여기 오고부터 연합이나 자치령이나 복덩이 굴러온 것 아닙니까?"


희찬은 정철웅 사령관과 통화를 시작했다.


"네 상황 설명해 드렸고요. 지금 사거리 방향에서 전부 모여 있으니. 이걸 어떻게 셉니까 대충 봐도 수천 마리는 되겠는데요. 네, 네 그렇게 사거리 네 방향에서 쪼면 한꺼번에 토벌 가능합니다. 한곳에 다 모였다고 보시면 돼요. 누구긴 누굽니까? 에덴 정동혁 회장이지요. 그분이 가지고 온 물건이 완전 대박입니다."

"이야, 정말 빽빽하게 들어찼구먼."


정찬우는 아가문드를 어깨에 올려놓고 아래를 내려다보고 혀를 찼다.


"우리는 토벌대가 근처 오기 전까지 여기서 꼼짝도 못 하겠는데요?"

"내려가서 공격할까?"

"숫자를 보고 말하세요. 회장님은 모르지만, 우리가 내려가면 벌떼같이 덤벼들 텐데."

"할 수 없군. 토벌대가 진압할 때까지 기다려야지."

"여러분 그럼 수고하세요. 전 자치령으로 넘어가 보렵니다."


희찬이 입술을 삐쭉 하며 말했다.


"자치령에도 저놈 가져다주었겠죠?"

"그야 물론 저에게는 자치령도 연합도 같은 고객이거든요. 하하."


안정이 제일 중요하다. 시장 경제에 있어서 고객에 대한 신뢰는 더 없는 매출로 이어진다. 자치령과 연합에 있어 이제 나의 존재는 말할 필요가 없다.


이번 대규모 침략에 빠른 대응이 가능한 것은 이제 모든 마인이 하나씩은 다 가지고 있는 EEA 덕분이다. 사령관과 분대별 지휘관의 직통 라인을 개설해 주었고 정확한 오더를 위해 각 분대를 채널별로 모두 분리해 놓았다.


석천 사령관이나 정철웅 사령관은 한곳에 서서 모든 상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대응 방법을 생각해 즉시 명령을 내릴 수 있었다. 이번 침공에서 EEA가 가져다준 효용성이 얼마나 큰지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주었다.


물론 이 모든 정황은 이모탈 시티 불사의 회람에서 도청이라고 하기에는 뭣하지만 모든 정보를 분류한다. 그리고 나머지 길드로 현장 중계가 되는 거다. 이것은 내가 의도한 바다. 삼대 길드도 네크로폴리탄의 역할을 진중히 느낄 필요가 있다.


사흘 밤 제대로 잠을 자는 이가 없었다. 하기야 마인은 일주일 정도는 잠을 자지 않아도 버틸 수 있을 만큼의 체력을 지닌 자들이니 사흘 정도야 아무것도 아니겠지.


일주일이 되어서야 쇼크웨이브가 보이는 사거리까지 밀어붙였다. 사령관들이 절대 사상자가 나서는 안 된다는 엄명이어서 가열차게 밀어붙이지 못한 결과였다.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이번 침공으로 자치령은 세 명 연합은 총 두 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사건 경위를 들어보니 대부분 후퇴를 하다 길을 잘못 접어들어 세슬로이드에게 포위당한 노멀 마인에서 나왔다. EEA 덕분에 구조팀이 일찍 도착해 사망자가 이 정도였지 EEA가 없었다면 팀 전체가 괴멸할 정도였다고 하니.


차츰 안정되어 갔다. 2주일이 되었을 때 나는 자치령의 쇼크웨이브를 껐다.

그리고 연합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었다.


작가의말

글이 읽을 만은 한지, 재미가 아예 없는 것인지···.

선호작과 독자수를 보면 대충 판단은 서지만···.

벌써 200회에 가까워져 가는데 리플이 거의 없습니다.

 

아직 초보 작가라 어눌한 점이 많습니다.

귀찮더라도 독자님이 피드백해 주시면

정말 좋은 거름으로 삼겠습니다.

 

남이 뭐라든 재미있게 쓰겠습니다.

배운다는 처지에서 글을 쓰지만 재미있게

쓰는 것은 순전히 제 작가의 능력 아니겠습니까?

머리가 빠개지도록 쥐어짜서

재미있는 글로 만들어 가고 싶은 욕망은 가득합니다.

 

대신 수수한 비평을 해 주세요.

초보라 참고할만한 정보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가령 문장에 설명이 너무 많다.

이런 문체는 답답하고 읽기 불편하다.

이런 표현은 쓰지 않는 것이 좋겠다.

문장이 전체적으로 매끄럽지 못하다

사건 전개가 너무 느리다.

한편 치고 용량이 부족하다 등등

기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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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42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45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48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56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43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42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45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49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44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42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41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52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78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60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0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74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197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0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57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58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1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0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61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61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57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59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62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63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61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57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54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75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66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72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61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68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0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48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72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0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56 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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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1 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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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1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47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37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39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26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31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39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62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09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46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1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1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1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46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35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5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38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67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0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38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27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5 7 14쪽
987 자투스 행성 - 타락한 자들의 이야기 +1 23.07.10 136 7 14쪽
986 자투스 행성 +1 23.07.06 144 6 13쪽
985 해야만 하는 일 +1 23.07.05 143 7 14쪽
984 게헤나로 +1 23.07.04 130 7 16쪽
983 엔젤 시드 +3 23.07.03 203 5 27쪽
982 준비 +1 23.06.27 152 6 14쪽
981 우리엘 +1 23.06.26 131 7 14쪽
980 잘못 쑤신 벌집 +1 23.06.22 146 7 15쪽
979 모여드는 능천사들 +7 23.06.21 158 7 14쪽
978 황제 +3 23.06.20 153 7 14쪽
977 이나나미와 와타나베 +1 23.06.19 141 7 13쪽
976 난상 토론 +1 23.06.15 146 7 14쪽
975 미치도록 그리웠던 사람 +1 23.06.14 145 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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