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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3.21 23:00
연재수 :
1,07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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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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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글자
12쪽

급습

DUMMY

사이렌 소리는 요란하게 연합 전체를 집어삼킬 듯이 울려 댔다.

연합의 마인은 팀별로 무장을 하고 밖으로 내달렸다. 이호점은 완전히 문을 닫았고 나는 곧바로 일호점으로 넘어갔다.


북쪽에서 내려오면 아무래도 연합보다는 자치령과 먼저 부딪힌다.


"장난이 아니랍니다. 역대 최대 규모랍니다."


양지배인은 얼굴이 굳어진 채 어찌할 줄을 몰라 허둥댔다.


"침착해요. 일단 탈출 대기 시켜 놓고 기다려요. 게이트는 반드시 지켜 져야 합니다. 게이트 이동은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 놓으세요. 이들은 이런 상황 한두 번 겪은 사람들 아닙니다. 지켜봅시다."

"회장님은 어쩌시려고요?"

"나가서 좀 봐둘까 합니다. 이런 일이 한두 번도 아니고 자주 일어나니까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아 둘 필요가 있어요."


자치령은 북쪽 자이언트 월 방어로 한창이었다. 역시 악마들이 내려오면 손해 보는 것은 자치령이다. 이들이 중추 세력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꼭 그렇지도 않다. 가장 많은 본진이 동쪽으로 치우쳐 내려오면 또 그건 그것대로 연합이 귀찮아진다. 자치령을 기준으로 서쪽은 자치령이 동쪽은 연합이 맡고 있다.


악마종이 내려올 때는 절대 무모한 행동은 하지 않을 것. 이건 각 팀의 지휘관이 절대 지켜야 할 수칙이다. 상대가 벅차면 일차적으로 후퇴가 우선이다. 절대 마인의 희생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부상자는 즉시 구호 조치하여 뒤로 빼낼 것 이것도 마인의 희생에 관한 부분이다. 어쩔 수 없는 것이 마인은 희생되면 다시 충원하기 힘들다.


이현희 팀은 자이언트 월을 넘어 좀 더 북쪽에서 악마를 상대하는 모양이다. 자이언트 월을 뛰어넘어 달리는데 몇 개의 사체를 보니 이번에 내려온 놈들은 세슬로이드인 모양이다.


군데군데 마인이 세슬로이드와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나는 반월륜을 날려 그들의 전투를 도와주며 지나갔다.


이현희 팀은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이어링에 이현희 표시 점등은 언제나 반짝이니까.

거리 한복판에서 세슬로이드 수십 마리와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한걸음에 달려가려 하다 그들의 싸움을 지켜보니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였다.


일전에 내가 업로드 해 주었던 무술들이 확실히 빛을 보는 모양이다. 팀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검을 휘두르고 세슬로이드의 주먹을 피하는 자세는 매우 안정되어 보였고 차근차근 세슬로이드를 바닥에 눕혔다.


"이거 도와드릴 필요가 없는 것 같군요."


이현희는 힐긋 나를 보더니 세슬로이드 한 마리의 목을 날려 버렸다.


"이번에 내려온 놈들은 골치 아파 이런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네? 무슨 말입니까?"

"무리로 내려오긴 했는데 동서로 쫙 퍼져 내려와 버렸어. 마인의 수가 절대적으로 모자라 군데군데 구멍이 나서."

"뭐 어차피 남쪽으로 내려가면 하우레스 라인인데요? 그쪽으로 몰면 되지 않겠습니까?"

"하우레스가 고독한 악마라고 했었지? 그놈을 자꾸 방해하면 어떻게 될 것 같아?"

"하우레스 라인에 다른 악마를 넣지 않아야 해. 그놈을 자꾸 귀찮게 해서는 안 된다고."

"그건 처음 듣는 소리인데요."

"뭔가 수를 써야 해 그렇지 않으면 정말 곤란해져."


박현도 나를 보면서 한마디 했다.


"우리야 이렇게 싸울 수 있지만 노멀 마인은 두 사람이 뭉쳐야 세슬로이드 한 마리 겨우 잡아냅니다. 만약 희생이라도 나오면 일이 생각보다 심각해 져요."

"놈들을 어떻게 하든 한 곳으로 모을 수만 있다면 좋겠는데. 제길 이번은 최악입니다. 며칠 잠 못 잘 각오를 해야겠어요."


김성우도 이를 악문다.


"혁아 이곳은 우리로 충분해 자이언트 월로 붙는 놈들이 있을 거야 그놈들만 어떻게 좀 처리해주면 고맙겠는데."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현희 팀은 확실히 전혀 무리 없어 보였다.


"알겠어요. 그럼 전 돌아가 보겠습니다."


자이언트 월의 북문을 향해 달리면서 눈에 보이는 세슬로이드를 전부 바닥에 눕혀 버렸다. 이번 침공이 최악이라고 말한 것처럼 정말 끝도 없이 밀려 내려오고 있었다. 아까 나왔을 때는 몇 마리뿐이었는데 지금 자이언트 월을 따라 세슬로이드가 거의 다 달라붙어 있었다.


이들을 떼어 놓지 않으면 곤란한 상황이 발생 할 수도 있다. 반월륜으로 몇 마리를 날렸지만 계속해서 밀려 내려온다.


자이언트 월을 방어하기 위해 달라붙은 마인들은 고래고래 고함을 친다. 아마도 지원군을 부르는 모양이다. 북쪽 문은 굳게 닫혀 있는데 나는 자재 더미를 타고 위로 올랐다.


안쪽에는 석천 사령관까지 검을 차고 나와 진두지휘하는 모습이 보였다. 반월륜이 자이언트 월을 기어오르는 세슬로이드를 쳐서 떨어뜨렸다. 마인에는 원거리 무기가 많지 않아 일일이 근접전으로 붙어 싸우는 수밖에 없었다.


"정회장 위의 상태는 어떤가?"


석천 사령관이 나를 알아보고 손을 흔든다.


"이현희 팀이 앞에서 싸우고 있지만, 이놈들 완전히 날개 편 듯 퍼져서 내려오기 때문에 방어가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마인 몇 명이 석천 사령관 앞으로 달려오면서 고함을 쳤다.


"사령관님 동쪽과 서쪽 문에도 놈들이 달라붙었습니다. 인원 증원이 필요합니다."

"던전 인원 모두 복귀시켜. 이럴 때 EEA가 큰 도움이 되는군. 인원을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고 빠른 대응이 가능해. 자네 덕분이야."

"하지만 넓게 퍼진 놈들 때문에 골치 아픈데요."

"이번에 얼마나 내려왔는지 모르겠어. 여기저기 들려오는 소리를 조합하면 최소 만 마리 이상 될 것 같아."

"만 마리요? 평소 대비해서 어느 정도죠?"

"거의 세배에 해당하는 수치야. 그것도 이상하리만큼 시간이 빨라. 예측대로라면 내년 여름 정도인데···."


석천 사령관은 이어링을 통해 전 부대를 지휘했다. 나는 자이언트 월 꼭대기에 서서 반월륜으로 기어오르는 세슬로이드를 떨어트렸다. 레더 스컬과는 또 다르다. 레더 스컬은 앞이 가로막혀 있으면 우회한다. 하지만 세슬로이드는 자이언트 월을 타고 오른다. 이게 귀찮은 거다.


"동쪽에 인원이 너무 부족해. 창수팀과 민호팀은 동쪽으로 달려가!"


석천 사령관의 고함이 심상치 않다.


"3023, 지도에 놈들 모두를 찍어봐. 최대한 표시 할 수 있는 데까지 모두 화면에 띄워봐"

【알겠습니다. 지금 표시합니다】


지도에 빨간 반점이 수도 없이 뜬다. 겹쳐서 붉은 반점같이 표시되었다. 자이언트 월을 빙 둘러 붉은 반점이 원을 그리고 있다.


'서쪽. 서쪽이 더 위험하다. 뒷무리가 훨씬 더 많아.'

"사령관님 서쪽이 더 위험합니다. 서쪽에 무리가 더 많아요."

"지금 당장 충당할 인원이 부족해 던전으로 갔던 인원이 복귀하려면 시간이 필요해."

"제가 일단 막아 볼 테니 인원이 오는 대로 서쪽으로 보내 주세요."


서쪽으로 달려 왔을 때는 자이언트 월 아래로 세슬로이드가 가득 깔려 있었다. 반월륜으로 훑어 내기는 했지만, 상상하기 힘든 마릿수가 몰려들었다.


"이 새끼들 한 번도 이런 적이 없는데 의도적으로 이곳을 공격하려는 것 같아."


한 마인이 그렇게 말하고 아래를 내려다봤다.


"야. 문! 문! 문 쪽으로 모여들어 가드를 더 확실히 해!"


꼭대기에서 망을 보던 마인이 손가락으로 서문을 가리키며 흥분해 고함쳤다. 세슬로이드는 문이 입구인 것을 파악한 모양이다. 죄다 그쪽으로 몰려들고 있었다. 서문이 무너질 듯 울렁울렁했다.


나는 아가문드를 뽑아 들고 뛰어내렸다.


"3023, 반월륜 제어해."

【제거 대상 파악, 범위 측정, 목표 말살】


내가 이블 폼이 되면 전투력이 만을 넘는다. 세슬로이드 따위는 상대조차 되지 않는다.

아가문드를 한번 흔들면 수십 마리가 토막이 났다. 마릿수가 대단하다 해도 문 앞에서 버티고 있는 나를 어쩌지는 못했다.


가장 큰 문제 아니 행동은 전혀 나를 공격하지 않는다는 것.


"우와. 죽여주는구먼."

"저분이 에덴의 그 회장님 아니야?"


아가문드와 반월륜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세슬로이드가 수수깡 썰리듯이 썰려 나갔다. 금세 문 앞으로 시체가 산더미같이 쌓였다.


나는 아예 앞으로 나가면서 검을 휘둘렀다. 손맛도 제대로 느껴보지 못할 정도였다. 세슬로이드가 그냥 픽픽 쓰러지는 것밖에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나는 이어링의 모든 채널을 열어 놓고 있었는데 연합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동쪽으로 내려온 무리는 자치령을 지나쳐 한강 아래로 남하하고 있는 모양이다. 연합은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다리 위에 방어선을 구축하고 버티는 모양인데 계속 밀리는 모양이다.


나는 이현희의 말이 떠올랐다. 하우레스를 자극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나중에 무슨 말인지 물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어링에서 이번에는 동쪽이 밀린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여러분 이곳은 대충 정리됐으니까 동쪽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장님."


역시 북쪽에서 악마들이 내려오면 자치령이 제일 고생이다. 연합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아래에 있으므로 자치령보다는 훨씬 방어가 유리하다.


그때였다. 북쪽에서 다급한 전갈이 들려왔다. 이현희 팀이 밀리는 모양이다. 동쪽도 난리다. 그리고 그때 첫 사망자가 나왔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마인들에게 사망자가 나왔다는 것은 큰 동요를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


이어링의 목소리에서 떨림이 들린다.


"너무 많아 처리가 곤란해."

"이거 후퇴해야 하지 않을까?"

"모두 자이언트 월 안으로 후퇴를 해야 할 거 같아."

"모두 집중해."


여러 가지 소리가 마구 섞여서 들려왔다. 나는 지휘관급 채널만 남기고 모두 차단했다.

자이언트 월에 붙은 놈들을 어떻게 하든 떼어 내야 했다.


그때 내 머릿속에 번개 같은 생각이 치고 지나갔다.

일호점을 향해 전력으로 뛰어갔다. 그리고 양지배인이 뭐라고 하기 전에 이모탈 시티로 건너갔다.


가면을 벗고 평상시 내 모습으로 돌아왔고 그대로 김동희 박사의 연구실로 그냥 달렸다. 달렸다기보다는 날았다.


"박사님, 김동희 박사님 정신 감응 반응기요. 그놈 좀 빌려주세요."

"숨넘어가겠다. 지금 막 업그레이드 중이야. 정신 감응 반응기가 이름이 좀 촌스럽지 않아? 간단하게 스피릿 쇼크웨이브라고 이름 지었어. 그냥 쇼크웨이브라고 부르라고 하하."

"달라니까요. 지금 당장."

"뭐야. 못 들었어? 업그레이드 중이라고 지금 손 못 대. 불안정하단 말이야."

"이거 하나만 물읍시다. 작동은 합니까 안 합니까?"

"작동이야 하지."

"그럼 된 것 아닙니까? 무슨 문제입니까? 저 위는 지금 난리 났어요."

"흥, 마인이야 난리 나던 나와 무슨 상관이야?"

"상관이 있게 돼버렸습니다. 하우레스 라인의 그놈이 움직이면 세상이 멸망한다고요."

"뭐라는지. 몰라도 지금은 안돼. 업그레이드 중이라니까."

"에라이 진짜 골똥 박사들 달라면 주면 되지 뭔 말이 그렇게 많아요."

"너, 지금 뭐라고 했어?"

"달라고요. 좀 달라고요!"


내 분위기가 심상찮은 모양인지 김동희 박사는 나를 째려보더니 어디론가 갔다. 잠시 후 품에 안을 만큼 거대한 장치를 낑낑대며 들고 나왔다.


"전에 보던 것하고 다른데요?"

"그러기에 내가 업그레이드하는 중이라고 했잖아. 여기 이 버튼이 작동 장치야. 불안정하니까 충격은 절대 금물이다. 이거 효과가 어떻게 나올지 아직 테스트 중이란 말이다."

"지금 가서 직접 현장에서 실험해 볼게요. 아 영상 녹화는 확실히 해 놓을 테니까 걱정하지 말고요."


나는 쇼크웨이브를 ITB에 넣고 미친 듯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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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43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42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45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49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44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42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41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52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78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60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0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74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197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0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57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58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1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0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61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61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57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59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62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63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61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57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54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75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66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72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61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68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0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48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72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0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56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50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48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1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37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45 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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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42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38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3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32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89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26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25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1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47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37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39 7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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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31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39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62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09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46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1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1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1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46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35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5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38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67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0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38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27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5 7 14쪽
987 자투스 행성 - 타락한 자들의 이야기 +1 23.07.10 136 7 14쪽
986 자투스 행성 +1 23.07.06 144 6 13쪽
985 해야만 하는 일 +1 23.07.05 143 7 14쪽
984 게헤나로 +1 23.07.04 130 7 16쪽
983 엔젤 시드 +3 23.07.03 203 5 27쪽
982 준비 +1 23.06.27 152 6 14쪽
981 우리엘 +1 23.06.26 131 7 14쪽
980 잘못 쑤신 벌집 +1 23.06.22 146 7 15쪽
979 모여드는 능천사들 +7 23.06.21 158 7 14쪽
978 황제 +3 23.06.20 153 7 14쪽
977 이나나미와 와타나베 +1 23.06.19 141 7 13쪽
976 난상 토론 +1 23.06.15 146 7 14쪽
975 미치도록 그리웠던 사람 +1 23.06.14 145 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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