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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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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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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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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랑대

DUMMY

당연한 거지만 이호점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가득 찼다.

마인의 얼굴은 새로운 기대감과 그것을 충족한 자의 포만감으로 한껏 부풀어 올랐다.

그중에서 ITB와 EEA의 인기는 하늘을 찔렀다.


솔직히 전대 회장은 이 두 개를 마인에게 공급하는 걸 매우 꺼렸다. 그는 마인과 거래를 틀 생각조차 없었던 모양이다. 어떻게 하면 그들을 이용할까라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 결과였을 테지.


김영희 지배인은 이호점에서 인기 탑을 달리고 있다. 벌써 짓궂은 마인의 농담을 웃음으로 대신하여 넘기고 있다. 그래도 연합은 자치령보다 군기가 훨씬 더 들어 있다.

상관의 명령에 절대복종하는 몸에 밴 행동이며 마치 모두가 군인처럼 행동한다.


이모탈 시티에도 방위군이 있지만 이처럼 체계적이지는 못하다. 덕분에 통제가 훨씬 쉬웠다. 미각에 눈을 뜬 사람들은 미치려 한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그들은 신세계를 맛보는 중이었다.


연합에도 기지국이 세워졌고 연합의 마인도 대부분 EEA를 사용하기 시작하자 그들의 생활은 180도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어디에 있더라도 서로 교신이 가능하고 훨씬 체계적인 사냥과 도시 방어가 가능하게 되었다.


배는 빠른 지원과 정확한 경고는 마인의 생활력을 더욱 권고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호점에서 판매하는 각종 제품은 연일 줄을 서서 구입할 정도였다.

엄청난 양의 고순도 엘리시움과 아가문드는 이모탈 시티로 넘어갔고 불사의 회람을 살찌우는데 엄청난 이바지를 했다.


이모탈 시티에서는 아가문드를 구하기 위해 몇 달 예약을 해야 할 만큼 귀한 상품이다.

나는 이호점이 안정되는 것을 보고 거제도 사업에 매달렸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이모탈 시티 인구 해소를 위해 새로운 지역을 개발하는 것은 필요악이 되었다.


원래 불사의 회람은 부동산 개발 회사로 출발했다. 그만큼 부동산에 관한 일은 불사의 회람이 정통하다 할 수 있다.


거제의 개발은 박동훈 사장이 전적으로 맡고 있다. 그는 새로운 지역 개발을 위한 청사진을 이미 완성해 놓은 상태였다. 문제는 거제의 탈환과 몬스터 방벽을 세우는 것이다.


거제 몬스터의 태반은 고블린과 코볼트 그리고 레서 데몬도 다수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고정 던전은 세 개 정도로 보고 되고 있는데 난이도는 D형과 C형으로 알려져 있다.


거제도가 도시 기능을 발휘한다면 무각성자만의 도시가 만들어지는 셈이다. 솔직히 이모탈 시티에서는 무각성자 추방에 대해 법안이 통과 직전에 있다. 각성자의 인구도 증가 상태라 이모탈 시티는 이미 포화 상태다.


여기서 불필요한 무각성자를 모두 들어내려 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사대 길드는 무각성자를 이모탈 시티에서 완전히 추방하는 법안은 마련해 놓고 고심 중이다. 어떤 사회에서든 반대 세력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존재가 정무 위원회이다. 이들은 정크 보이와 무각성자의 사회적 지위를 위해 사대 길드를 압박하고 있다. 그런 반발력에 법안 통과는 계속 보류되고 있다.

여기에 거제도를 탈환하고 도시로 바꾸면 무각성자의 삶을 보다 향상할 수 있다. 이것은 사대 길드의 법안과 정무 위원회의 염원과도 매치가 되는 것이다.


사실 전대 회장 때부터 거제에 대한 계획이 있었다. 내가 살펴본 바로는 어느 정도까지 진행한 계획서가 있었다. 나는 그것을 수정 보완해서 아예 하나의 도시를 건설하려 하는 계획을 세웠다.


그것에 들어가는 금액은 천문학적인 수준이다. 이 금액을 충당하기 위해 네크로폴리탄에 일호점과 이호점을 연 것이다.


그리고 거제도의 건물을 보수하는 일과 새로운 건물을 세우는 일에는 정크 보이를 활용할 생각이다. 이들은 솔직히 남아도는 인력이다. 사대 길드는 왜 정크 보이는 무각성자 이하로 취급하는지 그 이유는 명백하다. 그들의 2세는 부모의 형질을 그대로 가지고 태어난다. 이것이 정크 보이가 무각성 이하의 취급을 받는 가장 큰 이유다.


무각성자는 확률에 의해 각성자를 낳을 수 있지만, 정크 보이는 그렇지 못하다. 정크 보이가 아이를 낳는다면 백 퍼센트 확률로 자식도 딱 정크 보이의 수준으로 태어난다.


이모탈 시티에서 보면 정크 보이는 오물 덩어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폐기물 수준이다. 정무 위원회에서 정크 보이의 사회적 삶을 개선하기 위해 그렇게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크 보이는 이모탈 시티의 오물 덩어리이다.


각성했을 때 정크 보이로 판명이 나서 자살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이니 말할 필요도 없다. 만약 이들이 마인으로 각성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떻게 될까?

솔직히 백에 백이면 마인이 되는 데 주저함이 없을 것이다. 정크 보이의 삶은 네크로폴리탄 보다 못한 최악의 지옥이다. 각성자들은 정크 보이를 인간 취급하지 않는다.


심지어 그들을 통제하는 교관들조차 정크 보이에게 절대 정을 주지 않는다. 눈에 익은 얼굴도 내일이면 사라져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아도 인구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이모탈 시티에서 정크 보이는 그야말로 처리 불가능한 폐기물이다.


나는 서류를 덮고 고민에 휩싸였다. 내가 조금만 더 힘을 키운다면 이 사회의 모순덩어리를 바로 잡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는 싸워나가야 할 거대한 이념 집합체의 사고를 개혁 해야 한다고 절실히 느꼈다.


사회의 통념이 그렇다. 각성자는 각성자대로의 자존감이 극에 달한다. 그들은 무각성자와 정크 보이를 보는 시선이 쓰레기 그 이하다. 그런 그들의 인식을 바꾸기란 사회 전반을 뒤집어엎지 않고는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을 잘 안다.


정무 위원회 같은 경우는 극소수에 불과할 뿐이다. 대부분의 각성자는 비현실적인 자존감에 자신을 올려놓고 있다. 정크 보이의 도시 방어? 그건 사실 f급 헌터가 나서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다.


이모탈 시티는 어떻게 하든 그들을 소각하고 싶어 한다. 폐기물 처리를 그딴 방법을 동원해서 하는 것이다. 시체를 슬라임이 깨끗이 치워주니 오염도 없고 찌꺼기도 남지 않겠다 가장 멋진 방법이 아닌가?


이모탈 시티의 경제는 아무리 카피너가 카피를 한다 해도 한계가 있다. 정크 보이를 먹여 살릴 만큼 넉넉한 형편이 되지 못한다.


나는 정크 보이 시절의 악몽을 가끔 꾸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각오를 다지게 된다.

모든 일은 체계적인 순서와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다. 그것이 실패 활 확률을 최소화해준다.


책상에 쌓인 계획서를 찬찬히 살펴보며 다음 계획을 머릿속에 담았다. 지금까지 내가 생각해왔던 모든 것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져 갔다.


예상외의 일을 꼽으라면 당연히 내 마누라 박정아다. 이것은 정말 나도 모르게 하늘에 뚝 떨어져 버린 떡이랄까. 그녀는 나를 몹시도 아끼고 사랑한다. 성격상 내숭도 없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는 대단한 적극성을 보이는 여자다.


도도한 그녀는 내 앞에서는 매우 순종적이다. 나보다 네 살 많은 연상이지만 늘 친구 같은 존재다. 솔직히 그녀 덕분에 임페리얼 테크노트리아 덕을 무지 보고 있다. 장인어른인 박민혁 총수는 내가 하는 일을 알게 모르게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고 있으니까.


나는 일호점과 이호점으로부터 어제 일과를 간단한 보고를 받았다. 마인들은 에덴의 이 지점을 매우 아낀다. 그들에게 단 하나의 유희기 때문에 그들조차 이곳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이호점의 김영희 지배인으로부터 나를 찾는 사람이 있다는 보고를 들었다.


"강희찬이라고? 아, 그 친구 알지. 그래 알겠어. 한 번 보도록 하지."


이현희와 앙숙 관계에 있는 연합의 마인이다. 이현희의 말에 의하면 몇 년 전 악마군을 토벌하다 우연히 알게 된 마인이라고 한다. 그는 여성 혐오증에 걸려 있는데 심각할 정도로 여성을 매도하는 상남자 기질이 다분해 세상에서 가장 재수 없는 인간이라고 말했다.


그렇지 않아도 이호점을 점검하러 갈 생각이었다.

저녁이 다 되어 갈 무렵 강희찬이 이호점에 모습을 보였다.


"아이고 그때는 정말 몰라뵀습니다. 얼굴에 가면을 쓰고 있어서요. 그년을 다시 만나지 않았다면 불사의 회람 회장님이신 줄 몰랐을 겁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정동혁이라고 합니다."

"말씀 낮추셔도 됩니다. 회장이면 최상급자가 아닙니까? 사령관과 동급이신데."

"차차 하기로 하죠. 전 이게 편합니다."

"솔직히 남자답게 인사를 먼저 해야 하겠습니다. 그때 제 목숨을 구해 주셨으니 뭐라고 감사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하하, 연연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연이었을 뿐입니다."

"아니 하신 일을 하지 않으신 것처럼 어떻게 생각합니다. 제 은인은 분명하니 그렇지 않게 대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하하 그럼 편하게만 대해 주십시오."

"물론입니다. 저희 혈랑대는 회장님을 은인으로 알고 모시겠습니다."

"혈랑대? 그건 뭡니까?"

"아, 혈랑대는 우리 연합에서 가장 뛰어난 전사 열 명으로 구성된 특수 부대를 말합니다. 금지 구역으로 들어 갈 수 있는 유일한 부대죠."

"금지 구역이란 북쪽을 말하는 것인가요? 자치령은 죽음의 숲을 금지 구역이라 하던데?"

"죽음의 숲? 아이고 그건 애들 놀이터 수준이고요. 우리가 말하는 금지 구역은 그런 놀이터와는 비교가 안 됩니다. 사실 제 목숨을 구해 주신 회장님께 뭔가 감사 인사를 하려고 하는데 금강산의 그놈을 잡아서 아가문드를 만들면 최고의 명검을 만들 수 있단 말입니다. 지금 회장님이 가지신 아가문드는 그냥 평범한 놈이고요. 회장님의 명성에 걸맞은 검을 하나 장만하시려면 금강산의 터줏대감 그놈을 잡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무료하던 참에 강희찬의 말은 구미를 확 당기게 했다.


"아가문드도 재료에 따라 위력이 다르게 나오는 모양이죠?"

"당연! 당연하지요. 지금 우리 혈랑대가 가지고 있는 아가문드는 모두 특별한 놈을 재료로 하여 담금질 한 것이라 일반 아가문드와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단 말입니다."


나는 구미가 안 당길 수가 없었다. 정신이 번쩍 들었다.


"어느 정도 차이가 납니까?"

"보통 아가문드는 세슬로이드로 많이 만듭니다. 그건 아실 겁니다. 하지만 세슬로이드도 등급이 있습니다. 즉 놈들에게 대장격이 있다는 말이죠. 저희 혈랑대가 가진 검은 모두 그 등급으로 만든 겁니다. 평범한 아가문드를 때리면 반으로 동강이 나버릴 정도죠."


난 입에 침이 고여 흐를 정도였다. 이현희는 왜 이 같은 사실을 말해주지 않았을까?


"솔직히 금강산 터줏대감 그 녀석을 잡아 아가문드로 제련하면 끝장나는 무기가 나올 겁니다. 어휴, 내가 능력이 있다면 당장 그 녀석을 잡아다가 선물을 해 드리고 싶은데···."


나는 바짝 타오르는 입술을 핥으며 말했다.


"그곳이 금지 구역인데 혈랑대는 갈 수 있다. 그 말이죠?"

"그럼요. 그럼요. 우리 연합은 금강산에서 아가문드 재료를 공수해 오죠. 그게 혈랑대의 일입니다."

"저기 저도 가볼 수 있을까요? 저번에 제 능력을 보셨지 않습니까? 데빌도 잡아내는데 세슬로이드 대장쯤이야. 우습게 잡아 낼 수 있지 않을까요?"


강희찬은 올 것이 왔구나 하는 표정으로 묘한 미소를 지었다.


"물론 모시고 갈 수야 있지요. 하지만···."

"하지만 뭡니까?"

"정철웅 사령관이 아시면 불호령이 떨어질 것이라. 그분 모르게 가야 합니다."

"몰래 갑시다. 몰래 가면 될 거 아닙니까?"

"진짜 같이 가실 생각입니까? 회장님이 가시면 금강산 터줏대감을 잡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희 혈랑대 열 명이 덤벼도 못 잡은 놈이긴 한데."

"언제 가죠?"

"크크크,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분위기 봐 가면서 신호 드리겠습니다."


강희찬은 성격이 괄괄하고 쾌활하고 나이는 이현희와 비슷한 30대 중반인데 조금은 개구쟁이 기질을 가진 사람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악의가 없다. 이현희와 욕으로 싸울 때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였는데 이야기를 해 보니 전혀 딴 사람처럼 느껴졌다.


이렇게 보면 마인도 평범한 인간과 다른 게 하나도 없다. 인격을 가진 인간 그 자체일 뿐 다른 시각으로 볼 필요는 없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자치령에 실망한 기분을 지울 수 없었다. 자치령은 최하 등급의 아가문드만 거래로 내놓았다. 애초부터 아가문드 등급에 관한 것은 철저히 함구했다는 것이다.


역시 잘해주는 놈치고 믿을만한 놈이 없다고 했더니 아마도 최상급 품의 아가문드는 따로 빼놓고 거래용 아가문드는 평범한 것들만 활용했으리라.


하지만 나도 남대문 제철소를 재미로 방문한 것은 아니다. 이미 언노운이 아가문드 만드는 기술을 모두 녹화했고 배합용량과 담글질 방법 등 아가문드 제조 기술은 확실히 습득해 놓은 상태였다.


며칠 지난 뒤 강희찬이 이어링을 통해 직접 연락해 왔다.


"회장님, 사흘 뒤에 금강산 구경 가려고 하는데 함께 가시겠습니까?"


작가의말

제가 동시에 두편을 연재하느라 시간에 쫓기어 문맥을 매끄럽게 다듬지 못하고 있습니다. 

재미도 없는 소설에 여러분의 시간을 뺏게 되어 너무 죄송할뿐입니다.

요즘 연재를 이어갈까 고민이 너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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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1 1,897차원-1 +1 24.04.01 137 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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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41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41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51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47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48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56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50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60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57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62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53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51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53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56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53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52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49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57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83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66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6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79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203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5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62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63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6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5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68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67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64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66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69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70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69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64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61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81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72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78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68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77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5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53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76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6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61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56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52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5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41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52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41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46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43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6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38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92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33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29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4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51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40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43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29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37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42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67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12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49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4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4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4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49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38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8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42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74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3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41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30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8 7 14쪽
987 자투스 행성 - 타락한 자들의 이야기 +1 23.07.10 139 7 14쪽
986 자투스 행성 +1 23.07.06 149 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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